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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참신한 아이디어로 농가에 힘을 보태주는 레스토랑 일본 각 지역의 농가로 부터 매일매일 신선한 채소를 제공 받아 다양한 레시피로 멋진 요리를 만들어 내는 레스토랑 농가의 부엌,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무기농 신선한 식 재료들로 안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더욱 맛이 좋습니다. 또한 농가와 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농사일을 하는 농민들에게 힘을 실어줍니다. 여기저기 붙어 있는 포스터들 꼭 선거 포스터와 같이 여기저기 혼란하게 붙어 있는 농장주의 사진들 그리고 아래에는 색색이 이쁜 셀러드 바가 있습니다. 이쁜 색의 채소를 바라 볼 수 있는 카운터(?) 석이 있으며 그 주위에는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각종 신선한 과일 주스나 채소 주스를 마실 수 있는 바 형식의 공간도 갖추고 있어 더욱 재미있습니다. 그 비싸다는 배추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셀러드.. 더보기
리락쿠마가 호객행위 하는 작은 술집에서 야키토리와 맥주 한잔을 먹으러 가끔 들리는 신주쿠의 오모이데 요코초 이곳을 지나다가 재미있는 가게를 발견 하였습니다. 주인아저씨가 리락쿠마를 좋아하는지 가게 곳곳에서 리락쿠마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고기 굽는 연기 풀풀 나고 야키토리와 함께 가볍게 한잔 할 수 있는 이곳에 조금은 독특한 가게 주인 아저씨가 인형 뽑기로 뽑으신건지 벽에는 대형 리락쿠마가 메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게임센터에서 실패없이 인형을 뽑는 방법 리락쿠마를 좋아하는 신주쿠 오모이데 요코초의 야키토리 가게 리락쿠마들이 조용히 손님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더보기
강아지도 침을 흘리는 고소한 신슈소바 도쿄 근교의 최고의 휴양지 가루이자와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곳 중에 한 곳인 하루니레 테라스에 [자연과 공생하는 문화공간, 하루니레 테라스 가루이자와] 점심을 먹으러 들렸습니다. 이곳 저곳 레스토랑을 둘러 보던 도중 날씨가 쌀쌀했기 때문에 깔끔하고 따뜻한 소바가 있는 소바 전문점 가와카미안을 발견하였습니다. 나가노 (신슈)지역은 소바(메밀국수)가 맛있기로 유명 신슈 소바라고 불려지며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소바중 하나로 이름 붙혀 지고 있습니다. 나가노와 도쿄등에 여러 지점을 가지고 있는 가와카미안이지만 특히 이곳 하루니레 테라스 지점은 시냇물이 흐르면 느릅나무 가득한 자연속에 녹아들어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소바 먹는 맛이 납니다. 창밖을 바라보면 느릅나무 사이로 시냇물이 졸졸졸 흐르고 있습니다. 또한 .. 더보기
홋카이도의 라면이 다 모였다! 삿포로 라멘 공화국 라멘은 북쪽으로 갈 수록 맛있다는 일본, 일본에서 가장 북쪽 지역인 홋카이도 삿포로에 가서 라멘이 맛있다니 꼭 한번 먹어봐야 겠다 하고 생각 하였을 때 삿포로 라멘 공화국이라는 라면 테마 파크가 눈에 띄었습니다. 삿포로 라멘 공화국은 삿포로 역 부근의 삿포로 에스타 10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홋카이도 지역의 유명한 라멘 집 6 곳이 모여서 이루어진 라멘 테마 파크로 삿포로에서 무슨 라멘을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망설임 없이 찾아가기 좋은 곳 입니다. 삿포로의 제대로 된 된장 라면을 파는 삿포로 다이신 길게 늘어선 줄이 인기의 라멘 집이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곳곳을 재미있는 장식으로 꾸며 두어 라멘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두었습니다. 6개의 유명 가게들이 서로 경쟁을 하기 때문에.. 더보기
가루이자와 팬션에서의 맛있는 아침식사 도쿄 근교의 인기 휴양지 가루이자와의 팬션 EASE [가루이자와의 즐거운 팬션 이즈]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팬션의 아침은 따뜻한 차와 새콤한 주스와 함께 시작됩니다. 따뜻한 홍차를 호호 불어가며 마시면서 팬션에서의 하루를 기억합니다. 따끈따끈 막 구워진 빵이 나왔습니다. 따뜻한 빵과 새콤한 오랜지 주스 맛있는 가루이자와 산 버터와 재미있는 그림이 보이는 이쁜 스픈 따끈따근 갓 구워낸 빵에 달콤한 블루베리 잼을 듬뿍 빵을 먹고 나서 나온 팬션의 아침 샐러드, 소세지, 코로케, 오믈렛, 멜론 팬션에서의 깔끔하고 맛있는 아침 식사 맛있게 먹고 힘내서 앞으로 남은 여행 일정을 즐겁게 보낼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더보기
라면에 버터를?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지 오타루의 소금라멘 홋카이도 여행중 오타루에서 들렸던 라멘가게 야마히코 상 입니다. 오타루의 가게들이 생각 보다 일찍 문을 닫았고 대부분 횟집, 초밥집이 대부분이여서 한참을 돌아다니다 골목에서 발견한 작은 라멘가게였습니다. 가게는 작고 오래된 시골마을의 라멘가게로 손님은 그리 많지 않았고 주인 아주머니께서는 한국인이 가게에 찾아온걸 놀라워 하시면서 우리나라의 드라마 이야기를 하십니다. 라멘이 맛있기로 유명한 홋카이도, 어떤 라멘을 먹을까 고민 하던 중 늘 먹어봐야지만 하고 먹지 못했던 버터 시오라멘이 생각이 나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예전에 신문에도 나왔던 가게 인가 봅니다. 영화의 한장면에서 나왔던 가게라고 소개된 기사를 스크랩 해두었습니다. 주문한 시오버터 라멘 + 교자 세트 교자를 굽느라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습니다... 더보기
열차안에서 즐기는 가마솥 밥의 맛은?  나가노 신칸센을 타고 도쿄 - 가루이자와 - 나가노 를 이동 할 때 맛 볼 수 있는 에케벤인 토우게노 가마메시(峠の釜めし)를 먹어 보았습니다. 토우게노 가마메시는 군마현의 오기노야 (おぎのや)에서 제작, 판매하는 열차 도시락으로 토치기현에서 만들어지는 작은 가마솥에 밥과 재료를 넣고 지어낸 건강 도시락입니다. 신칸센을 탈때에는 항상 열차 도시락인 에키벤을 준비하는 것이 당연, 가루이자와에 출장을 나와 판매를 하고 있는 원조 오기노야 토우게노 가마메시를 구입하였습니다. 주문을 하자 덥썩 도시락을 집어 주시는 아주머니 판매를 시작하기가 무섭게 도시락이 팔려 나갑니다. 신칸센을 타고 도시락을 먹을 준비를 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가루이자와에서 신칸센을 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도시락을 열차안에서 처묵처묵 .. 더보기
시부야의 카페 & 갤러리 UPLINK Gallery & Tabela 시부야와 요요기 사이에서 길을 헤메다 발견한 작은 카페와 겔러리 UPLINK Gallery & Tabela 나도 모르게 들어가 자리에 앉아 무언가를 주문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나무로 된 테이블과 의자 그 사이사이에 그려져 있는 일러스트 테이블 하나하나 다른 그림이 그려져 있어 이쁘고 앉고 싶어집니다. 구석 자리에 앉아 음식을 주문하고 붙어 있는 갤러리를 향해 걸어갑니다.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 전시를 위해 공간을 대여해 주는 대여 갤러리, 카페, 바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적 모습이 버무려져 있는 공간의 UPLINK FACTORY, UPLINK GALLERY 영화 제작 및 배급을 축으로 폭 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업링크의 모습처럼 다채로운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작은 공간 입니다. 작은 갤러리 공간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