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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참신한 아이디어로 농가에 힘을 보태주는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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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각 지역의 농가로 부터 매일매일 신선한 채소를 제공 받아 다양한 레시피로 멋진 요리를 만들어 내는 레스토랑 농가의 부엌,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무기농 신선한 식 재료들로 안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더욱 맛이 좋습니다. 또한 농가와 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농사일을 하는 농민들에게 힘을 실어줍니다.





여기저기 붙어 있는 포스터들 꼭 선거 포스터와 같이 여기저기 혼란하게 붙어 있는 농장주의 사진들 그리고 아래에는 색색이 이쁜 셀러드 바가 있습니다.





이쁜 색의 채소를 바라 볼 수 있는 카운터(?) 석이 있으며 그 주위에는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각종 신선한 과일 주스나 채소 주스를 마실 수 있는 바 형식의 공간도 갖추고 있어 더욱 재미있습니다.





그 비싸다는 배추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셀러드바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손님이 보는 앞에서 직접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웰빙이며 건강식에 칼로리가 높지 않은 채소들이라 일본의 젊은 여성들에게 더욱 인기가 있습니다.





색이 너무 이쁜 채소들이 한가득 눈에 보입니다.





요즘 비싸서 먹기 힘들다는 배추





셀러드용 컵에 담아 먹습니다.





가지런히 놓여 있는 셀러드 컵





레스토랑의 입구에는 각 지역의 농가에서 직접 들어온 농산물을 구입 할 수 도 있습니다.





이곳의 식 재료들은 일본 각지의 특산물로 어디에서 들여온 재료인지 전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원산지 표기가 제대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이곳에서 먹은 식재료 중 맛있던 것을 기억 해서 원산지의 농가에 투표를 합니다.





8월의 인기 투표 결과 입니다. 
1위는 술과 어울리는 채소를 개발하는 요시유키 씨
2위는 밀짚모자의 츠네오 할아버지가
3위는 훈남 청년 다카노리 군이 뽑혔습니다.





옆에는 종합 순위가

이처럼 랭킹을 붙혀 농가에서도 농사짓는 재미와 다양한 상품 개발을 계속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가게 입구에서 팔고 있던 해수 양파 셀러드 바에도 있었는데 생양파를 먹어도 맵지않고 수분가득 달달해서 좋았습니다. 





여러 재품을 모아 선물용으로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셋트로도 판매를





셀러드 셋트 입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이뻐서 사고 싶어지는





쌀도 소량으로 이쁘게 판매되고 있으며 집에서 키울수 있도록 씨앗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맛있는 방울토마토





독특한 색의 버섯입니다. 당근 색의 버섯은 처음 봅니다.





이건 솔트 리프라고 사막에서 자라는 식물인데 셀러드로 아주 맛있다고 합니다.





농민들이 정성스럽게 재배한 먹음직스러운 농작물로 레시피를 만들고 요리를 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는 레스토랑 농가의 부엌 

농가의 부엌에서 먹은 런치 세트와 셀러드 바


이런 시스템의 레스토랑이 우리나라에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쿄에는 신주쿠, 에비스에 가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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