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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미인 온천 우레시노 온천의 명물, 두부요리를 먹어보다. (유도후, 유우동) 규슈 사가현의 미인 온천 우레시노 온천 우레시노 온천에는 미인의 비결인 녹차, 온천 그리고 담백한 두부요리가 있어 미인의 3종세트라고 합니다. (그냥 제가 생각한 겁니다.)  그 중에서 고소하고 담백 맛있다고 소문이난 우레시노 온천의 유도후(두부)를 먹기 위해 우레시노 온천의 작은 이자카야(?)인 센코쿠에 들렸습니다. 사가현, 우레시노 온천, 유도후, 두부, 일본 두부, 일본여행, 일본관광, 규슈여행, 사진, 일본맛집, 맛집, 명물, 두부 우동 술집에서 왠 두부요리일까 하며 들어간 가게 사실 제가 숙박한 와라쿠엔의 저녁 식사가 이곳으로 잡혀 있어서 오게 되었던 것 입니다. 이틀 연속 가이세키 요리(정식)에 질려 오늘은 꼬치 구이를 구워 먹겠구나 하고 좋아라했는데 메뉴는 두부우동 정식 @.@ 사가현, 우.. 더보기
규슈 열차 도시락 랭킹 1위, 아리타 도자기 카레~ (규슈 맛집) 아리타, 도자기, 야키카레, 규슈, 일본맛집, 맛집, 사가, 사가현, 열차 도시락, 에키벤, 카레, 규슈여행, 일본여행 일본 도자기의 발상지, 우리나라의 도공인 이삼평이 일본에 도자기 기술을 전수한 규슈의 작은 마을 아리타. 도자기 마을인 이곳에 또 다른 유명 먹거리가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삼평과 철도 건널목 도자기 신자 (아리타 도잔신사) 도자기 마을 답게 마을 곳곳에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진 도자기와 도자기를 이용한 장식들이 가득한 아리타는 후쿠오카에서 특급열차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아리타, 도자기, 야키카레, 규슈, 일본맛집, 맛집, 사가, 사가현, 열차 도시락, 에키벤, 카레, 규슈여행, 일본여행 아리타의 소개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우선 아리타의 명물 아리타 야키 카레를 소개합니다~.. 더보기
일본 우동의 원조, 후쿠오카 우동 카로노우롱 일본여행, 일본우동, 후쿠오카, 후쿠오카여행, 일본맛집, 우동, 맛집추천, 일본, 규슈, 규슈여행, 캐널시티, 하카타 일본의 맛있는 먹거리 중 하나인 우동, 일본 어디에 들려도 쉽게 만날 수 있으며 가격도 착해서 많은 여행객들이 한번쯤은 먹어보았을 음식입니다. 이런 우동을 일본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 먹기 시작한 곳이 바로 후쿠오카라고 하여 직접 우동을 먹으러 다녀 왔습니다. 찾아간 곳은 후쿠오카의 중심 나카스 가와바타 지역의 작은 우동집 카로노 우롱입니다. 캐널시티와 가깝고 가와바타 상점가의 입구, 구시다 신사의 바로 옆이기 때문에 찾아가기 쉬웠습니다. 그전에 잠깐 들렸던 우동, 소바 발상지 기념비가 있는 죠우텐지 입니다. 절의 입구에 다른 기념비 3개와 나란히 세워져 있었습니다. 이 비석은 1241년.. 더보기
지유가오카에서 만난 친근한 카페, 스푼 브레드  도쿄와 요코하마 사이를 연결하는 도큐도요코선과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과 연결된 오오이마치선이 만나는 교통의 중심지, 오래전 부터 도쿄의 중산층들이 모여살기 시작해 조금은 사치스럽지만 그렇다고 아주 비싸지 않은, 여유로운 미시들이 즐길 수 있는 스위트와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가득한 곳 지유가오카(自由が丘) 이곳의 멋진 카페 중 한 곳인 팝오버로 유명한 스푼 브레드(SPOON BREAD)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창이 넓어 따뜻한 햇볕이 가득 들어오는 실내 이쁜 테이블들이 많이 놓여있어 어디에 앉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드링크 바가 있어 음료는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자리 중 한곳인 구석자리 이곳에 숨어서 책을 읽거나 창 밖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구경하면 재미있습니다. 어디에 앉을까 고민 고민 가.. 더보기
일본을 묻다, 깔끔한 유자 라멘 아후리, 하라주쿠점 모 항공사의 기획인 일본을 묻다에서 일본의 요리사인 후지타 타카코가 소개한 깔끔한 유자 라멘 아후리 후지타 타카코가 소개한 가게는 에비스 지점이라 전 좀 더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하라주쿠 점을 가보았습니다. 하라주쿠 아후리는 하라주쿠에서 요요기 가는 방향에 있어 조금은 찾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대로에 있어 큰 길을 따라 가다 보면 보이게 되고 사람이 버글버글한 다케지타 도오리와 조금은 거리가 있기 때문에 한적해서(?) 좋습니다. 가게에 들어가 자판기로 식권을 구입 합니다. 일본어로 적혀 있지만 사진이 있어 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 좌석은 카운터 석 밖에 없으며 좌석에 앉으면 주방이 훤히들어다 보입니다. 깔끔하고 청결한 주방, 대부분의 일본 라멘 가게는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만드는 과정을 눈으로.. 더보기
후쿠오카에서 이틀, 처묵처묵 맜있는 먹거리 여행 블로거들과 함께 2박3일 후쿠오카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는 일본의 가장 서쪽에 있는 규슈에 있는 섬으로 이번 일본의 지진과 방사능이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 곳으로 일본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지역 중에 한 곳 입니다. 간혹 후쿠시마와 후쿠오카를 혼동하셔서 후쿠오카도 위험하다고 생각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지역은 부산과 배로 3시간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까우며 이번 지진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곳입니다. 우선 도착한 곳은 후쿠오카의 새로운 명소 JR 하카타 시티 였습니다. 2011년 규슈 신칸센 개통과 함께 새롭게 오픈한 복합 쇼핑몰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후쿠오카에서 열차를 타고, 구마모토, 가고시마, 유후인, 벳푸, 나가사키등 규슈의 다른 관광명소로 이동할 때 꼭 들리게 되는 곳이기도 .. 더보기
훈남이 만드는 깊은 맛의 혼다 라멘  일본은 라멘이라고 해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평범히 보이는 라멘 일지라도 아르바이트를 1~2년 하고 점원으로 3년 이상 일한 다음에야 겨우 자신의 이름으로 라멘을 만들 수 있고 인정 받곤 합니다. 인스턴트 라면을 그냥 끓이는 것이 아니라 생라면이기 때문에 국물만드는 비법, 면발 뽑아내는 방법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노하우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는데 조금 오래 걸리기도 하지요, 오늘은 어린나이 부터 라면에 빠져 들어 24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자신의 가게를 열어 (보통 적어도 30살이 넘어야 자신의 가게를 차림) 줄이 끊이지 않는 인기의 가게로 만들어낸 혼다가 도쿄 라멘 스트리트에 입점시킨 멘도코로 혼다(麺処 ほん田)에 가보았습니다. 도쿄 라면 일번지, 도쿄 라멘 스.. 더보기
이케부쿠로의 유쾌한 라멘 타이조우  오랫만에 친구와 함께 찾아간 라멘집 이케부쿠로의 유쾌한 라멘 타이조우 입니다. 정식 이름은 부시코츠 멘 타이조우 (節骨麺 たいぞう) 입니다. 입구의 현란함과 라멘 일러스트, 일본 풍의 선전 문구등 일본 라멘집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확 들게 만듭니다. 라멘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반숙 계란, 특제 면, 고품질 국내산 닭고기 스프, 진한 돼지뼈 국물 서둘러 입장합니다~!! 메뉴가 일러스트로 재미있게 소개 선택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메뉴가 가득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고민 일본의 대부분의 가게들은 식권 자동판매기를 사용합니다. 자동판매기에도 재미있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그림을 보고 고르면 됩니다. 포장마차 생각이 나게 되는 중앙의 카운터 자리 전 편하게 테이블석에 앉았습니다. 땀과 머리카락이 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