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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스쳐지나가는 주황색 목도리 길 고양이들 아까의 주황색 목도리 길 고양이가 사라지고 새로운 주황색 길 고양이가 나타났습니다. 주황 목도리를 두른 길 고양이 사진을 찍는 것을 알아차렸는지 이곳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어느 일본의 길 고양이 처럼 그런가보다 무시하고 그루밍을 합니다. 아까의 주황색 목도리 얼룩고양이가 뒤에 지나갑니다. 스쳐지나가는 두마리의 주황색 목도리 길 고양이들 아무래도 주차장의 주인 아저씨가 자신의 주차장에서 살고 있는 길 고양이들에게 목도리를 달아 주었나 봅니다. 더보기
맛있는 고양이 카레를 맛볼 수 있는 카페  야나카 고양이 애호가의 천국 넨네코야, 그곳의 특별 메뉴인 고양이 카레를 먹어보았습니다. 점심 메뉴로는 냥카레(고양이 카레)세트 네코탄시츄 두가지 메뉴가 있고 가격은 1500엔, 2000엔 조금 비싼 편입니다. 카레만 먹으면 1000엔입니다. 고양이 애호가의 천국 넨네코야 넨네코야의 간판 고양이 냥 카레 세트 입니다. 귀여운 고양이 얼굴을한 밥이 놓인 카레와 스프, 디저트와 원하는 차를 하나 고를 수 있습니다. 메뉴판을 뒤집으면 숨겨진메뉴 (우라메뉴)가 있습니다. 숨겨진 메뉴는 직접 카페에가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고양이 얼굴, 발바닥 쿠키, 마네키네코 모나카, 고양이의 하얀손 등을 팔고 있습니다. 야나카에서 만난 마네키 네코 사랑을 부르는 핑크 마네키네코 도코마네마네코도오리 도코냥(.. 더보기
담벼락위의 스카프 고양이  야나카 넨네코야의 담벼락 위에서 하얀 스카프를 두르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고양이 한마리 담벼락 위에 다소곳이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관찰 하고 있습니다. 봄의 꽃가루가 코에 들어갔는지 갑자기 재체기를 하는 고양이 갑자기 무서운 눈으로 저를 바라봅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또 무언가를 발견하였나 봅니다. 또 한번 재체기를 재체기를 할때의 표정, 고양이도 표정관리가 되지 않습니다. 넨네코야의 미우라언덕 담벼락 위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듯이 얌전히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기다리는 것은 무엇일까요? 더보기
사랑을 부르는 핑크 마네키네코  도쿄에서 가장 멋진 마네키네코를 제작하고 있는 상점인 야나카의 야나카도에 다녀왔습니다. 마네키네코란 한쪽 손을 들고 얌전히 앉아 있는 고양이로서 가게의 입구에 놓아 두거나 가지고 다니면 행운을 불어온다는 고양이 조각으로 일본의 어느 가게에 가도 입구에서 쉽게 볼 수있는 고양이 인형입니다. 오른손을 들고 있는 고양이는 돈을 왼손을 들고 있는 고양이는 행운(손님)을 불러 온다고 하며 처음에는 삼색고양이가 모델이였으나 시간이 지나 파랑 (공부, 안전) 핑크 (사랑) 검정(행복)등의 고양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야나카도에서 봄을 맞이하여 새롭게 만들어낸 벚꽃 마네키 네코입니다. 핑크는 사랑을 불러오기 때문에 사랑을 부르는 벚꽃 마네키 네코입니다. 손을 들고 있기 보다는 힘내라 하며 사랑을 응원하고 있는 .. 더보기
따뜻한 봄 날씨에 잠이든 길 고양이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고양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날씨가 좋아 고양이들을 보러 나갔으나 다들 깊은 잠에 빠져들어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다들 자신만의 비밀의 장소에서 깊은 잠에 빠져들어 있습니다. 잠에 취해 수풀 속에서 떡 실신한 검정고양이 따뜻한 봄 날씨가 고양이들을 깊은 잠에 빠져들게 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주황 목도리를 두른 길 고양이 주황색 목도리를 한 얼룩 고양이가 성큼성큼 걸어오고 있습니다.  목도리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주인이 있는 고양이일까요? 귀에 표시가 있는 것을 보면 길 고양이이긴 하지만 목도리를 보면 집고양이 인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 달아준 목도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길 고양이에게 잘 어울리고 고양이도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았습니다. 더보기
도야마 공원의 새로운 길 고양이들 오랫만에 도야마 공원에 고양이를 보러 갔습니다. 2년만에 다시만난 길고양이와 전에 만났던 눈이 조금은 아펐던 길 고양이를 다시 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그 고양이가 늘 앉아 있던 잔디 밭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길고양이는 보이지 않았고 대신 새로운 길 고양이들이 그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때의 길 고양이와 같은 옷을 입고 있지만 다른 검정 고양이 같은 옷을 입은 것을 보니 형제, 아니면 자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또 다른 얼룩 길고양이 입니다. 새로운 녀석들이라 조금은 경계하는 눈빛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 때의 길 고양이를 다시 한번 보고 싶은데 다음에 찾아가면 반갑게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더보기
벚꽃놀이가 즐거운 길 고양이 벚꽃놀이가 한창인 우에노 공원 길 고양이 한마리가 벚꽃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를 기웃거립니다.  옆에 있던 사람이 쓰다듬어 보지만 무시하고 반대편을 바라봅니다. 잠깐 냄새를 확인해 보고 고소한 냄새의 근원은 바로 여기 한 남성분이 맛있는 도시락을 먹고 있었습니다. 재빨리 남성분의 얼굴 방향으로 자리를 이동하지만 그곳에는 먼저 와서 음식을 먹고 있는 다른 길냥이가 있었습니다. 나는 안주나 하며 남자분 아니 먹을것을 지긋히 바라보는 길고양이 여긴 내자리야 하며 옆에 있는 길고양이가 스트레이트 펀치를 먹입니다. 시무룩해진 길고양이는 쪼그려 앉아 버리고 맙니다. 그모습을 보고 있던 여성분이 몰래 접근해서 사진을 남성분이 고양이가 있는 것을 눈치채고 고로캐 하나를 던져 줍니다. 아까의 길고양이에게 복수의 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