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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넨네코야의 간판 고양이 넨네코야 고양이 살묘 사건 가게 한복판에 고양이 한마리가 쓰러져 있습니다.  삼각관계였던 얼룩이가 질투를 못 이긴 상대 고양이에 의해 가엽게도.... 는 농담이고 넨네코야에서 사랑받고 있는 고양이 입니다. 가게의 한가운데서 손님이 오던 말던 신경 쓰지 않고 누워서 뒹굴 거리고 있습니다. 손님들은 귀엽다고 쓰다듬어 주지만 귀찮은지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가끔 바깥에 동네의 길 고양이가 지나가면 무섭게 밖을 처다보긴 합니다. 그래도 언제나 귀찮기 때문에 다시 누워서 뒹굴뒹굴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멋있는 넨네코야의 간판 고양이 랍니다. 더보기
꼬리가 짧은 길 고양이 '재패니즈 밥테일' 일본에서 길 고양이들을 보면 유독 꼬리가 짧은 고양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불쌍하게도 고양이들이 꼬리가 짤렸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만져봐도 상쳐의 흔적도 없고 기형인가 라고 생각을 해봐도 너무나 많은 고양이들이 짧은 꼬리로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이들은 재패니즈 밥테일 [Japanese bobtail]으로 수많은 고양이의 종류중 하나였습니다. 토끼 꼬리 같이 짧은 재패니즈 밥테일의 꼬리 재패니즈 밥테일은 체질적으로 건강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역이 강해 다른 길 고양이 보다 오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머리가 좋고 활발해서 장난을 매우 좋아하고 물건을 가지고 놀거나 물놀이, 아이들과 노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울음소리도 다른 고양이에 비해 부드러운 편이고요 아마도 사람과 .. 더보기
고양이의 강렬한 하품  포커페이스인 고양이도 하품에는 어쩔 수 없는 더보기
뒹굴 뒹굴 길고양이 길거리에 길 고양이 한마리가 쓰러져 있어 걱정이 되어 다가가 봅니다.  불쌍한 길고양이 굳어져 있는 몸이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응? 넌 뭐냐 하면서 고개를 돌리는 길 고양이 단지 귀찮아서 누워 있었나 봅니다. 크게 한번 하품을 해 주고 다시 깊은 잠에 빠져 듭니다. 응?? 더보기
내가 생각하는 도쿄에서 가장 맛있는 푸딩  일본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좀 처럼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즐겨 먹게 된것이 푸링(푸딩)입니다. 푸딩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특별히 먹을 기회도 없고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아 한국에 있었을때는 거의 먹지 않았지만 일본에 와서 슈퍼에 가보니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푸딩이 있는 것에 우선 놀라고 그 달콤한 맛에 또 다시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다양한 푸딩을 맛을 비교해 보면서 먹어본 결과 위의 살살녹는 호박 푸딩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뭐 이렇게 직접 스위트를 들고 나오는 고급 음식점의 푸딩 긴자에서 먹었던 1개 2만원의 초콜렛 푸딩 -.-0 특급 호텔의 비싼 푸딩도 먹어 보았지만 가장 맛있는 푸딩은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바로 동네 슈퍼에서 파는.. 더보기
도도한 금방울 고양이 커다란 방울 목거리를 달고 다소곳히 앉아 있는 얼룩 고양이 한마이  큰키에 늘쓴한 몸매 화려한 무늬 무언가 포스가 느껴지는 고양이 입니다. 얼굴에서도 무언가 중후함이 조는 것도 멋지게 주인을 기다리는지 오랜시간 동안 꼼짝 않고 한자리에 다소곳히 앉아 있는 멋진 고양이 입니다. 더보기
상큼해요! 기분이 좋아지는 고양이 사진 한장 야나카 유야케 단단의 하얀 고양이  더보기
거리에서 만난 다양한 길 고양이들 돌아오는 길에서 만난 평범한 길 고양이 들의 모습입니다.  꼬리에 잔뜩 힘을 준 얼룩 고양이 깜짝 놀란 얼룩 고양이 묘기를 연습하고 있던 길고양이들 뒤돌아 보며 살짝 메롱 쓸쓸한 얼룩 고양이 꽃과 고양이 다리가 긴 고양이 전투 고개를 들어보니 이쁜이 고민중 저마다 다른 생각을 넋 나간 길 고양이 짧은 거리지만 다양한 길 고양이 들이 뛰어 놀고 있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