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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30일 동안 둘러 본 규슈의 모든것 [후쿠오카 야후 돔 시티] 30일간의 규슈일주를 마치고 도쿄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사가, 나가사키, 구마모토, 오이타, 가고시마, 미야자키 + 오키나와로 이루어진 규슈 같은 일본이지만 조금씩 다른 규슈의 일곱현을 천천히 둘러봅니다. 후쿠오카현 [캐널시티 후쿠오카] [힐튼 호텔 후쿠오카, 구 시호크 호텔] [다자이후 텐만구] [이마이즈미 파로마 그릴] [기타큐슈 리버워크] [스페이스 월드] [모지코 항구] 오이타현 [유후인 역 앞 거리] [히타 온천] [아마가세 지온폭포] [유후인 긴린코] [벳푸 우미지옥] [하모니랜드 헬로 키티] [기츠키성 주변]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성] [스이젠지] [아소산 분화구] [히토요시 온천료칸] [구로카와 온천] 가고시마현 [센간엔] [사쿠라지마에서본 .. 더보기
구마모토 공원의 멋쟁이 고양이 구마모토의 공원을 배회하고 있는 작고 귀여운 고양이 한마리 성큼 성큼 앞으로 다가옵니다. 한걸음 한걸음 귀엽게 총총총 코 옆에 검은 점이 매력 포인트 입니다. 너무 이쁜 옷을 입고 태어난 고양이 두리번 두리번 연못으로 걸어갑니다. 고양이야 이름이 뭐니? 톰이라고 불러도 되려나?  더보기
구로카와 온천의 단풍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규슈의 온천 구로카와 온천에 단풍이 이쁘게 물들었습니다. 거리 안내판과 함께 이쁜 단풍이 보입니다. 운좋게도 처음 구로카와에 온날 단풍이 이쁘게 물들어 있었고 날씨도 화창하였습니다.  구로카와에는 약 30여개의 온천여관이 모여있으며 숙박을 하면 대부분의 여관의 온천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그만한 폭포와 함께 물들어 있는 단풍나무 구로카와 온천 마을의 모습입니다. 단풍과 함께 따뜻한 온천을 일본의 11월은 온천을 즐기기 좋은 달 입니다. より大きな地図で 시크릿 규슈 を表示 더보기
일본 인기 사세보 버거의 원조 햄버거집  햄버거의 종류가 너무 많아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일본 햄버거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일본에서 햄버거를 만들어 먹고 햄버거가 들어온 곳으로 유명한 사세보에 햄버거를 먹으로 갔습니다. 사세보는 규슈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의 작은 항구 도시로 후쿠오카에서 2시간 정도 걸리며 주변에 구주쿠시마, 하우스텐보스등 유명 관광지가 있는 곳 입니다. 사세보 버거는 1950년대 사세보지역에 주둔한 미 해군이 이지역 사람들에게 알려준 레시피를 이용 시작 되었으며 작은 마을에 10개가 넘는 햄버거 가게기 있을 정도로 일본에서 햄버거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먼저 햄버거를 팔기 시작했다는 사세보의 작은 햄버거 전문점 블루 스카이를 찾아 보았습니다. 1953년에 생긴 햄버거전문점으로 사세보에서 가장 오래된 햄버.. 더보기
100엔으로 즐기는 일본의 최저요금 온천, (벳푸 다케가와라 온천) 지금까지 일본 온천을 소개 할 때 대부분 최고급 온천이나 비싼 온천만을 소개해 왔는데 [일본의 고급 온천여관에서 보낸 하루] 이번에는 반대로 가장 저렴한 온천을 소개 하겠습니다. 남녀혼욕 노천온천에 직접 들려보다. 저가 온천에는 위와 같이 완전 무료인 노천 온천이나 족욕천도 있지만 그래도 시설을 갖추고 있으면서 저렴한 온천을 찾아 보았습니다. 이번에 벳푸에 갔을때 들렸던 온천 타케가와라 입니다. 벳푸의 가장 오래된 온천 중 하나로 1879년창업후 벳푸시가 관리하고 있는 공공 온천입니다. 온천 요금 100엔 일본의 캔 커피 한개 가격입니다. 모래 찜질은 1000엔 이지만 별로 요금 이고 온천만 이용한다면 100엔으로 푸욱 담구고 올 수 있는 곳 입니다. 대신 타올이나 세면 도구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데 따로.. 더보기
언덕과 계단과 길고양이가 많은 나가사키  일본 규슈의 항구도시 나가사키는 일찍 부터 개항을 하여 포루투칼, 네덜란드, 영국 등과 무역을 하던 규슈지역 최대의 무역항으로 발달해 왔습니다. 또한 히로시마에이어 2번째로 원자폭탄이 투하된 도시로 아픔이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도시 주변에는 이나사산과 곤피라산이 있어 나가사키의 대부분은 300~400m의 산지에 둘러쌓여 있기 때문에 평지가 적고 가파른 언덕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계단을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올라 나가사키의 언덕을 올라 보았습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처음 도착한 곳은 어느 작은 사원이였습니다. 멀리 고양이 두마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방해가 되었을련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무관심인 길 고양이들 아침의 햇살을 받으며 한가롭게 여유를 부리고 있었습니다. 나가사키에는 언덕과 공원.. 더보기
먹는 방밥이 따로 있는 사세보 햄버거 저번에 소개한 일본의 햄버거의 명소 사세보, 히카리 버거에 이어서 그 옆집인 로그킷 버거를 소개하겠습니다. 히카리 버거 단지 햄버거를 먹으러 2시간을 달리다. 로그킷 버거는 다른 사세보의 버거와는 달리 프렌치차이즈 업에 뛰어 들어 사세보 이외의 다른 도시에서도 맛 볼 수 있는 햄버거이긴 하지만 역시 본점이 있는 사세보와는 맛이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다른 사세보의 버거 집과는 다르게 오리지널 버거이외에도 수 많은 기획 상품들을 개발하여 사랑받고 있는 햄버거 입니다. 대신 가격이 조금 비싼것이.. 로그킷을 포함한 사세보의 버거를 먹는 방법은 조금 다릅니디. 사세보의 대부분의 햄버거가 미국식의 햄버거이기 때문에 대부분 크기가 커서 한입에 쉽게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먹기 전에 손으로 꼬옥 눌러 줘야 하지요 .. 더보기
단지 햄버거를 먹으러 2시간을 달리다.  일본 규슈의 작은 시골 마을인 사세보, 규슈에서 아홉번째로 큰 도시이긴 하지만 특별히 볼거리는 없는 평범한 도시, 그런 사세보에 단 한가지 이유 때문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햄버거 입니다. 과거 미군기지의 영향으로 1950년경 부터 사세보 시내에서는 수 많은 햄버거 가게들이 생겨 났으며 일반적인 프렌치차이즈 가게의 햄버거 맛과는 조금 다른 손 수 구워낸 빵과 규슈에서 재배된 야체와 소고기를 사용 일본에서도 이름 있는 사세보 버거가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사세보 버거는 그 이름과 같이 사세보 버거라는 가게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지역에서 파는 모든 햄버거를 통칭하여 사세보 버거라고 이름짓고 각기 가게에서 판매되는 햄버거의 맛과 모양은 전부 다릅니다. 사세보 버거는 사세보 만의 인증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