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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장사가 너무 잘 되서 쫓겨난 교토의 라멘 맛집 오랫만에 교토에 들려 라멘을 먹기 위해 전에 교토의 라멘 맛집인 시쿠라에 갔습니다. 여전히 가게 앞에 길게 늘어선 행렬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친구가 소개하지 말라는 교토의 라멘 맛집 사실 시쿠라 라멘은 전에 포스팅한 곳이 아닌 다른 곳에 새롭게 오픈을 하였습니다. 전에 가게가 있었던 곳이 주택가여서 매일 라멘을 먹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의 행렬로 라멘 가게 주변의 주택에서 항의가 많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경찰서에 신고를 하는 곳도 있었고 손님들에게 주의를 주곤하였지만 보통 20~30명이 가게 앞에서 기다리다 보면 소음이 발생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장소를 금각사 주변의 신사 옆으로 옮겼습니다. 소음이 생겨도 주변에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신고가 들어갈 걱정이 없다고 .. 더보기
도쿄의 맛있는 라면(라멘), 맛집 보고서 도쿄의 맛있는 라멘집을 찾아서 맛집 지도 より大きな地図で 도쿄의 맛있는 라멘을 찾아서 を表示 도쿄의 맛있는 라멘집을 찾아서 맛집 랭킹 순위 점포명 1위 일본의 명문 와세다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라멘집은? 2위 여자 혼자서도 가볍게 들릴 수 있는 일본라멘 맛집 3위 기치죠지 랭킹 1위 라멘가게 츠케멘 엔지 4위 깔끔하면서 진한 국물의 라멘 아오바 5위 도쿄의 가장 유명한 라멘 멘야무사시 6위 이케부쿠로의 유쾌한 라멘 타이조우 7위 도쿄에서 맛 본 아름다운 라멘 맛천 8위 여성들을 배려한 기치조지의 라멘가게 9위 아사쿠사 20년 전통라멘 요로이야 10위 도쿄의 돈코츠라멘 '반카라 라멘' 기타 도쿄에서 먹는 홋카이도의 라멘 아지시치 신주쿠의 맛있는 쯔케소바 쿠로몬 전통있는 레스토랑에서 파는 라멘 일본에서 가장 .. 더보기
영국인 할아버지가 추천하는 맛있는 모지코의 야키카레 (기타큐슈 모지코 루 카페)  기타큐슈의 항구도시 모지코에 가면 생각나는 고소한 야키카레 모지코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수 많은 카레 전문점을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한 가게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일본의 맛있는 카레, 우에토 아야가 좋아하는 모지코 카레 영국의 국기가 팔랑팔랑 카레랑 영국이랑 뭔 상관이 있나 생각하고 있을 때 한 할아버지가 능숙한 영어로 우리가게 카레가 맛있다고 하십니다. 순간 영어를 듣자 당황하여 얼음 순순히 가게안으로 끌려들어갑니다. 모지코의 야키카레는 1955년 모지코의 한 카페에서 카레를 그라탕 처럼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웠더니 향도 좋고 맛도 좋아 메뉴에 추가하여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메뉴입니다. 영국인 할아버지의 안내로 들어간 카페는 루 카페로 모지코 역 바로 앞의 카페들이 모여 있는 가장 첫 .. 더보기
구로카와 온천 산책 중에 아이스크림 한입~ 구로카와 카페 EREMO 구로카와 온천을 둘러보다 목이 말라 카페를 발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온천을 즐기고 시원하게 한잔 구로카와 온천의 온천 사이다. 구로카와 온천에서 잠깐의 여유 노시유 료칸 카페 와라베 커피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온천 구로카와 온천 산책  구로카와의 카페는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쉬었다 갈 수 있는 카페를 만나면 반갑습니다. 깔끔한 실내 안쪽의 빨갛고 둥근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아소, 구로카와 지역의 신선한 우유를 이용해 만든 아이스크림들 다양한 맛이 보입니다. 카페오레와 함께 밀크 아이스크림과 말차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싱글 350엔 더블 400엔 커피는 300~400엔 정도 입니다. 어머니의 맛인 단팥죽과 감주도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다음에 구로카와에 들렸을 때 먹어보도록 하.. 더보기
구로카와 온천에서 잠깐의 여유 노시유 료칸 카페 와라베 커피 구로카와 온천마을은 작지만 언덕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마을을 한번 둘러보고 오면 조금은 지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잠시 쉬어갈 곳을 찾아 보지만 대부분이 료칸이기 때문에 대부분 식사나 온천을 하지 않으면 안되어 잠깐 쉬어가기에는 마땅치 않습니다. 찾아보면 작은 카페와 선물가게들이 있지만 자리도 좁은편이고 온천마을 다운 느낌이 나지 않는데요 그래서 찾아 간 곳이 료칸 노시유의 와라베 커피 카페 입니다. 카페 와라베 커피는 노시유 료칸에서 숙박하여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다른 료칸에서 숙박을 하였거나 당일치기로 구로카와에 왔어도 잠시 쉬었다 가기에 좋은 곳 입니다. 구로카와의 료칸은 온천순례라는 시스템이 있어 숙박을 하지 않아도 살짝 옅보고 갈 수 있습니다. 살짝 들렸다가 마음에 들면 이곳에서 온천을 즐.. 더보기
구로카와 온천의 맛있는 소바 슈크림과 푸딩, 파티쉐 로쿠 구로카와 온천 산책 중 달콤한 것이 생각이 나서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살펴 보았습니다.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온천 구로카와 온천 산책  그러다 발견한 가게가 바로 이곳 구로카와의 제과점 파티쉐 로쿠 입니다. 파티쉐 로쿠는 쿠로카와에 하나 밖에 없는 제과점으로 치즈케이크, 롤 케이크, 슈크림, 푸딩, 쿠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로카와 이외에도 후쿠오카, 도쿄에 일부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하지만 역시 본점에 직접와서 먹는 것은 맛이 다르겠지요? 작고 아기자기한 파티쉐 로쿠의 실내, 실내에 카운터 석이 4자리 쯤 있지만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언제나 만석입니다. 맛있는 빵과 과자가 한 가득 진열되어 있습니다. 포장도 이쁘고 설명도 이쁜 글씨로 적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의 제품을 구로카와의 .. 더보기
나가사키에서 직접 먹어본 나가사키 짬뽕의 맛은? (나가사키 짬뽕 코우잔로우)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하얀 국물의 라면들이 인기 있다고 하는데 그 하얀 국물의 원조격인 나가사키 짬뽕을 나가사키에 가서 직접 먹어보았습니다. (전에도 먹었지만 다시한번 ^^) 꼬꼬면, 삼양 나가사키 짬뽕(나가사키의 나가사키 짬뽕과 이름이 같아 앞에 삼양을^^0) 도 일본에 놀러온 친구들이 한봉지씩 가지고 와서 먹어보았는데요 닭육수를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꼬꼬면은 그냥그냥(특히 면이 별로) 삼양 나가사키 짬뽕은 나가사키 짬뽕과는 조금 다른 맛이지만 매우면서도 맛있었습니다. 나가사키 짬뽕을 먹기위해 찾아간 곳은 나가사키 신치 주카가이(차이나 타운), 나가사키의 중화거리는 요코하마, 고베와 함께 일본의 3대 중화거리 중 하나로 규모는 가장 작습니다. 일본의 중화거리는 대부분 항구 근처에 있으며 요코하마, .. 더보기
구로카와 이코이 료칸에서 먹은 건강한 요리들 일본 여성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온천 중에 하나인 구로카와 온천의 이코이 료칸에서 먹은 맛있는 요리 입니다. 온천을 즐기고 시원하게 한잔 구로카와 온천의 온천 사이다. 미인이 되는 온천 구로카와 온천 이코이 료칸에서 하룻밤  우선 이코이 료칸의 저녁 식사입니다. 기본으로 말고기 회가 나오나 말고기는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생선회로 바꾸었습니다. 방에서 식사를 하였으며 깔끔하게 차려져 나옵니다. 상큼한 식전주 가보스라는 라임도 아니고 레몬도 아닌 비슷한 과일로 만든 음료입니다. 쫀득쫀득 오징어회와 참치회 쌉쌀한 말차 두부 은행, 연어초밥, 카라시렌콘(겨자 연근), 고구마, 꽁치조림 등등 일본의 가이세키 요리는 조금 조금 반찬이 많이 나옵니다. 일본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벳푸 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