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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

영국인 할아버지가 추천하는 맛있는 모지코의 야키카레 (기타큐슈 모지코 루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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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큐슈의 항구도시 모지코에 가면 생각나는 고소한 야키카레
모지코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수 많은 카레 전문점을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한 가게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일본의 맛있는 카레, 우에토 아야가 좋아하는 모지코 카레 


 


영국의 국기가 팔랑팔랑
카레랑 영국이랑 뭔 상관이 있나 생각하고 있을 때


 


한 할아버지가 능숙한 영어로 우리가게 카레가 맛있다고 하십니다.

순간 영어를 듣자 당황하여 얼음

순순히 가게안으로 끌려들어갑니다.


 


모지코의 야키카레는 1955년 모지코의 한 카페에서 카레를 그라탕 처럼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웠더니 향도 좋고 맛도 좋아 메뉴에 추가하여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메뉴입니다.


 


영국인 할아버지의 안내로 들어간 카페는 루 카페로 모지코 역 바로 앞의 카페들이 모여 있는 가장 첫 번째 집입니다.
루 카페의 할아버지는 일본에서 영어교사로 활동하다 일본인 부인을 만나 같이 카페를 하게 되었으며 70~80세는 되어 보입니다. 


 


나이가 조금 많으셔서 그런지 부들부들 떨리는 목소리로 카페의 방명록이라고 하며 읽어보라고 건내주었습니다.


 


누군가가 그려 놓은 할아버지의 그림

카페가 방송에 소개되었다며 할아버지는 쉴세 없이 카페의 자랑을 하시는데 일본어가 섞인 영어에 떨리는 목소리셔서 듣기가 조금힘든 ^^


 


아무튼 모지코의 명물인 야키 카레를 주문 겸사겸사 카레우동 정식도 주문하였습니다.

카레우동 세트 600엔, 야키카레 세트 1,000엔


 


카레우동의 면은 평범한 맛이지만 카레가 달고 부드러워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모지코의 명물 야키카레

세트로 주문하여 셀러드와 디저트로 파인애플이 나왔습니다. (음료 포함)





고소한 치스 아래에는 따끈따끈한 밥과 반숙 계란, 입안가득 고소함과 카레의 향이 퍼져나갑니다.





고기도 큼지막 하게 덩어리로 덩그러니

역시 모지코의 야키카레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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