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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동경

또 다시 등장한 실제 크기의 건담  작년 건담 애니메이션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다이바에 실제 모양의 건담이 세워져 415만명의 관광객을 모으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는 오다이바 건담 이번에는 일본의 시즈오카현에 건프라 30주년을 기념한 실제 모형의 건담이 등장하였습니다. 일본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역 북쪽 출구에 세워진 이 건담은 RX-78-2 모델로 지난 오다이바의 건담과는 달리 빔샤벨을 오른손에 쥐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각종 움직임이 추가 되어 지난 오다이바의 건담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줄 것 이라고 합니다. 야간에 빛을 발하는 빔 샤벨의 모습 다양한 움직임이 추가되고 야간에는 각종 조명을 이용 한층 멋있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현재 마무리 작업 중으로 완전한 공개는 7/24일에 이벤트와.. 더보기
일본 열차여행의 파트너 에키벤 일본 여행 중 신칸센을 이용하거나 장시간의 열차 이동 중 놓쳐서는 안되는 즐거움 에키벤(駅弁) 에키벤은 열차 도시락으로 일본에 있는 수 많은 열차 역에서 각각 지방의 특산물을 이용한 재료로 만든 요리, 지역의 특징을 살리는 장식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에키벤은 각 역의 개찰구 주변에 있는 매점이나 에키벤 전문점에서 판매하고 있고 신칸센이나 특급열차의 실내에서도 판매되곤 합니다. 또한 역이나 지역에 따라 판매되는 에키벤이 다르며 지역 한정 에키벤이나 수량 한정 에키벤이 있어 여행 중의 특별한 식사가 되곤 합니다. 도쿄 역에서 판매하고 있는 밸런스 도시락입니다. 850엔 30여 종의 반찬이 들어 있는 건강 도시락 입니다. 대부분의 역에서 판매하고 있는 도리메시 도시락입니다. 800엔 닭고기, 닭고기 소보로.. 더보기
썸머워즈, 세계평화를 위해 떠나는 여행 -나가노편-  도쿄에서 신칸센을 타고 한시간 반 열차는 나가노현에 들어와 우에다 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썸머워즈, 세계평화를 위해 떠나는 여행 -도쿄편- 드디어 나츠키 선배의 고향인 우에다역에 도착 전차를 갈아타기 위해 이동합니다. 썸머워즈에서 나온 둥근 모양의 구체의 위치는 조금 어긋나있었습니다. 우에다의 상징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해마다 여름이되면 우에다에서는 우에다 왓쇼이라는 축제가 열리게 됩니다. 7월의 초라 아직 역 안에는 안내 간판이 걸려있지 않지만 우에다 관광청에 가면 똑같은 간판이 제작되어 있습니다. 나츠키와 겐지가 고향집으로 가기위해 이용했던 벳쇼 온천행 열차 다양한 모델의 열차가 다니고 있으며 실제 모델이 되었던 열차는 위 사진의 파란 열차입니다. 동그란 창이 인상적인 우에다전철 전차를 타.. 더보기
썸머워즈, 세계평화를 위해 떠나는 여행 -도쿄편-  썸머워즈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3년만의 복귀작으로 모든 것을 네트워크에서 해결을 하는 세상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가족의 사랑과 단결의 힘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2010년 여름 썸머워즈의 배경지를 찾아 나가노현 우에다로 출발 합니다. 우선 애니메이션의 시작은 도쿄 입니다. 나츠키(선배)의 부탁으로 켄지는 나츠키와 함께 나츠키의 고향인 나가노현의 우에다로 출발 합니다. 나가노 까지는 신칸센을 타고 1시간 30분 정도 신칸센의 출발지인 도쿄역으로 향합니다. 겐지가 살고 있는 곳은 아마도 기치조우지나 오기쿠보로 중앙선 쾌속을 타고 도쿄역으로 갑니다. 수학을 좋아하는 겐지는 달리는 전차 안에서도 책을 열심히 읽습니다. (책이 없어서 아이패드로 대신) 나츠키 선배와의 즐거운 여행을 꿈꾸며 .. 더보기
고양이를 따라서  아사쿠사 집고양이 그냥 고양이를 따라서 더보기
나라에서 온 달콤한 도너츠 플로레스타 일본의 옛 수도 나라에서 시작된 달콤한 도너츠 floresta에 찾아 갔습니다. 본점은 나라 도쿄에는 고엔지점이 찾기가 쉽습니다. 다시 찾고 싶은 도쿄 고엔지 거리 플로레스타에는 바로 튀겨낸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도너츠 10종류가 판매되고 있고 하얀 바탕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아름답습니다. 플로레스타는 아이에서 노인에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도넛을 만들기 위해 가능한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이용하여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어 내는 도너츠입니다. 2002년 나라의 어느 한 일본인 부부에게 쌍둥이가 태어나게 되고 이에 이들 부부는 아이를 키우면서 자신이 해야 할일 주변의 사람들이 기뻐하게 될 일, 아이들에게도 이해 받을 수 있는 일을 찾던 끝에 건강한 도너츠를 만드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 더보기
다시 찾고 싶은 도쿄, 요요기에서 길을 잃다.  요요기라고 하면 요요기 공원을 생각하며 하라주쿠 거리와 요요기 공원의 잔디 밭, 분수 등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요기 공원의 반대편에는 요요기 공원보다 더 요요기 다운 작고 아기자기한 거리들이 숨어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가보는 곳이라. #001 요요기에서 길을 잃다. 모르는 길이지만 무작정 걸어 봅니다. 왠지 모자 쓴 남자아이가 도망치는 여자아이를 잡는 것 같은... 설마 이 작은 골목은 아니 겠지요? 요요기에는 도쿄의 사철인 오다큐선이 다녀 철길 건널 목이 많이 있습니다. 초속 5cm의 벚꽃이 떨어지던 건널목이 여기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걷다 보면 언덕고 나오고 막다른 골목도 나오고 처음 만나는 풍경을 보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건널목이 나오면 건너도 .. 더보기
언덕과 계단과 길고양이가 많은 나가사키  일본 규슈의 항구도시 나가사키는 일찍 부터 개항을 하여 포루투칼, 네덜란드, 영국 등과 무역을 하던 규슈지역 최대의 무역항으로 발달해 왔습니다. 또한 히로시마에이어 2번째로 원자폭탄이 투하된 도시로 아픔이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도시 주변에는 이나사산과 곤피라산이 있어 나가사키의 대부분은 300~400m의 산지에 둘러쌓여 있기 때문에 평지가 적고 가파른 언덕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계단을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올라 나가사키의 언덕을 올라 보았습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처음 도착한 곳은 어느 작은 사원이였습니다. 멀리 고양이 두마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방해가 되었을련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무관심인 길 고양이들 아침의 햇살을 받으며 한가롭게 여유를 부리고 있었습니다. 나가사키에는 언덕과 공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