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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의 스마트한 호텔 스마트인 후쿠오카 호텔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에서 숙박은 이동이 편리한 하카타(博多)역 주변과 번화가인 텐진(天神) 주변에서 구하곤 합니다. 이번에 하카타 역 근처에 새로 생긴 비지니스 호텔이 있어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하카타 역 철길 따라 5분, 도로로 나와 걸으면 7분 역에서 가까운 비지니스 호텔 스마트 인 하카타 아파트(맨션)을 개조하여 호텔로 만든 곳으로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아파트를 리모델링 하여 호텔로 만들어 시설이 깔끔하며 1박 1인 4,000엔 ~ 7,000엔 2인 5,000 ~ 10,000엔 정도에 숙박이 가능해 주변 호텔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싱글 방 입니다. 원룸을 개조하여 만든 방이라 조금 좁은 느낌이 들지만 깔끔하고 침대도 넓어 가격대비 나쁘지 않습니다. 커플이 묵어..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한 가을의 일본 렌터카 여행, 후쿠오카 공항 도요타 렌터카 오랫만의 후쿠오카 이번에는 여행을 노래하는 투어리스트와 함께 규슈올레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기 위해 들렸습니다. 투어리스트 제 여행의 대부분은 걷기 여행이나 자전거, 전차, 버스를 이용한 대중교통 여행이 대부분이지만 이번에는 영상 촬영이 있어 장비가 조금 많아 차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차는 렌터카를 이용하였고 국내 렌트카 전문 여행사를 통하여 예약을 하였습니다. 렌터카는 도요타 렌터카로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도착 출입구 앞에 카운터가 있었으며 이곳에서 바로 차를 빌려 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렌터카 예약 사이트 http://www.toyotarent.co.kr/ 예약은 국내의 인터넷 사이트 및 여행사에서 쉽게 할 수 있으며 차를 찾으러 갈 때에는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국제운전.. 더보기
일본의 길 고양이를 만나러 떠나는 여행, 고양이와 느릿느릿 걸어요 이벤트 고양이와 느릿느릿 걸어요 책에서 소개 된 일본의 고양이 섬, 고양이 카페를 직접 찾아 떠나는 여행 이벤트를 준비 하였습니다. 저와 함께 일본 후쿠오카의 고양이 카페, 후쿠오카의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에 가실 두 분을 찾고 있습니다! 후쿠오카의 고양이 카페 후쿠오카의 고양이 카페 큐링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 일본의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를 아시나요? 이 두곳을 제가 안내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유롭게 후쿠오카 여행을 즐기시면 됩니다~! 참가는 온라인 서점 6곳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YES 24  더보기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길 고양이들, 고양이섬 아이노시마의 여유 1년 만에 다시 찾은 후쿠오카의 작은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相島) 여전히 이곳의 고양이들은 여유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다른 곳의 고양이들도 그렇지만 이곳의 고양이들은 특히 사람을 좋아합니다.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 어미도 새끼도 룰루랄라 달려와서 다리 밑에서 데굴데굴 한 마리가 다가오면 우루루 몰려와 주위를 맴돌고 부비부비 비벼대고 시간이 지나면 바닥에 드러누워 버립니다. 사람이 지나가면 지나가는 가보다 하며 길 한복판에서 바라만 봅니다. 두려워 하거나 도망을 가거나 하지 않고 그냥 언제나 처럼 하던 일을 계속 솔개도 고양이도 사람도 그냥 멀뚱 멀뚱 바라만 보는 고양이들과 함께 길 한복판에 앉아 쉬어가기 마치 고양이 카페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되는 아이노시마 힘든일은 모두 잊어버리고 길 고.. 더보기
[히타 여행] 규슈 히타 야키소바의 원조 소후렌 일본의 맛있는 면 요리 야키소바(焼きそば) 수 많은 야키소바 중에서도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며 규슈 히타(日田)지역의 명물로 알려진 히타 야키소바를 먹기 위해 히타 야키소바의 원조인 소후렌(想夫恋)에 들렸습니다. 소후렌은 규슈 오이타현 히타시에 있는 야키소바 전문 식당으로 1957년 창업 히타 야키소바를 고안해 낸 가게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9년에 히타 야키소바라는 명칭을 정식으로 상호 등록하여 판매하고 있는 가게 입니다. 소후렌은 오이타현에 10곳 이상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야키소바의 프렌치차이즈 전문점 입니다. 이날 찾아간 곳은 소후렌의 신 본점인 히타점 입니다. 히타역에서 도로를 따라 5~10분 정도 걷다보면 발견하게 됩니다. 가게는 생각 보다 넓었고 자리도 많았습니다. 이곳은 야키소바 이외에도 ..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혼자 먹는 후쿠오카의 곱창전골 모츠나베 전문점 하카타 오오야마 후쿠오카에서 오랫만에 모츠나베(もつ鍋)를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모츠나베(もつ鍋) 혹은 호르몬나베(ホルモン鍋)는 소나 돼지의 곱창(소장, 대장등의 내장)을 주재료로 하는 냄비 요리입니다. 후쿠오카의 향토 요리로 시작하여 일본 전국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요리로 2차 세계 대전 후 곱창과 부추를 알류미늄 냄비에 넣고 간장을 넣고 끓여 먹은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1960년대에 들어서는 참기름과 고추를 넣어 향과 맛을 내었으며 조금씩 지금의 모츠나베의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본래 내장 부위를 먹지 먹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나라나 후쿠오카에 정착한 한인들에 의해 전파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날 찾아간 곳은 하카타 역 데이토스 식당가 안의 모츠나베 전문점 하카타 오오야마(博多 おおやま) 입니다.. 더보기
[유후인 여행] 유후인에서 만난 눈물을 글썽이는 토토로 빵 유후인에서 히타로 이동하기 전 유후인 역 근처에서 아침을 먹고 이동을 하려고 하였으나 유후인노모리 열차 시간이 맞지 않아 역 앞의 가게에서 간단히 끼니를 때우기로 하였습니다.  역 앞의 선물 가게안의 베이커리에서 빵을 살펴 보다 재미있는 빵을 발견 맛있는 유후인의 목장 요구르트와 함께 사보았습니다. 유후인에서의 아침은 초코크림이 들어있는 토토로 빵으로 토토로 빵은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이웃의 토토로의 주인공인 토토로 캐릭터 빵으로 연유와 초코 크림으로 귀엽게 만든 빵입니다. 배가 고파 한입 베어먹으려고 살짝 빵을 쳐다보니 눈물이 글썽글썽 토토로가 눈물을 글썽이며 절 먹지 마세요 라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옆의 새끼 토토로는 마치 무서워서 큰 토토로 뒤에 숨어있는 것 같고요 우선 붙어있는 토토로..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의 고양이 카페 큐링 제가 자주 들리는 후쿠오카의 고양이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에는 일본의 다른 도시에 비해 고양이 카페가 많이 없는 편이지만 유명한 고양이 카페가 2곳이 있어 그중 한 곳을 다녀왔습니다. NEKO CAFE KEURIG 네코 카페 큐링, 후쿠오카의 중심 번화가인 텐진, 다이묘의 골목에 위치한 고양이 카페입니다. 후쿠오카의 고양이 카페 큐링은 25마리의 고양이가 있으며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버려진 고양이거나 상처를 입은 길 고양이 등 갈 곳을 잃은 고양이들입니다. 이곳의 고양이들은 따뜻하게 보살펴 줄 보호자를 찾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카페에 들어갈 때에는 먼저 신발을 벗어 신발장에 넣고 점원에게 옷장 열쇠를 받습니다. 입구에서는 고양이를 만져도 괜찮도록 손을 소독합니다.  카페의 공간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