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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숲속의 빵집, 무나카타도 베이커리 오키나와 중부 숲 속의 작은 베이커리 무나카타도宗像堂 외국인 주택을 개조한 수풀 속 새하얀 건물의 빵 굽는 향이 솔솔 풍겨오는 나무 정원이 있는 베이커리 입니다.새로운 오키나와 여행 책을 보며 찾아간 곳으로 한글이 적힌 책을 보여주자 다들 반겨주고 신기해 하였습니다. 눈에 띄지 않아 처음 찾아 갈때 조금은 헤매이기도 했던 숲 속의 빵집 무나카타도宗像堂효모빵酵母パン 귀여운 입구, 천연 효모를 사용하여 만든 빵을 고집합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며 여기에서 빵을 먹어야지 하며 찜 해둔 나무 테이블 오키나와의 여성들이 오키나와의 천연 재료를 이용하여 직접 만든 빵이 가득합니다. 의외로 주문 시스템은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스마트하게 빵이외에도 커피와 주스, 아이스크림등 카페 먹거리가 가득하였습니다. 보기만 해도 귀..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의 철판 스테이크를 맛보다, 국제거리 샘즈 세라인 오키나와 여행오키나와의 번화가인 국제거리를 걷다 찾은 오키나와 철판 스테이크 전문점 샘즈 세라인 サムズセーラーイン 세일러복(실제 선원들이 입는 옷)을 입은 여성 점원들이 안내하는 오키나와 철판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선박을 본떠 만든 실내에서 요리를 즐기는 곳 입니다. 오키나와 국제거리를 걷다보면 이렇게 세일러복을 입고 안내를 하는 점원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선실과 같은 인테리어 속에서오키나와 명물 중 하나인 철판 스테이크 요리를 맛봅니다. 혼자 찾아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테이블 셋팅을 해주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요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사장 아저씨가 나와 말을 겁니다.그리고 잘왔다고 선원모자를 씌어주는 사장 아저씨 그런데 여자만 씌어주는... 그리고 여성분들에게만 하와이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이국적인 풍경, 오키나와 외국인 주택 마을, 미나토카와 스테이츠 타운 오키나와 중부의 멋진 마을미나토카와 스테이츠 사이드 타운 港川棄ステイツサイドタウン 과거 오키나와에 주둔하던 미군과 그들의 가족이 살던 마을로. 모든 건물이 1층 단독 주택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62세대가 모여 있습니다.지금은 미군 부대의 이전으로 미군들은 다른 곳으로 이사 하고 그들이 살고 있는 주택을 오키나와의 주민들이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오키나와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각 골목의 명칭이 플로리다, 텍사스, 미시건, 등 미국의 주 이름으로 되어 있으며 건물 하나하나 이름과 번호가 붙여져 있습니다. 단층에 이쁜 건물들이 많아 쇼핑몰 촬영을 하면 좋을 것 같은 장소사진은 오키나와 콜라인 류큐 콜라 자판기 미나토카와 스테이츠 타운의 중고옷 가게인 링 링 벨 1930~1960년대의..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바닷 바람이 솔솔, 오키나와 남부의 전망 좋은 카페 후우쥬 오키나와 남부여행, 오키나와 렌터카 여행지난 번에 소개하였던 치넨미사키(知念岬) 공원을 둘러보고 난 다음이동 한 곳은 풍경이 아름다운 언덕위의 작은 카페 여유로운 오키나와 남부 드라이빙, 치넨미사키 그리고 길 고양이 차를 타고 멋진 오키나와의 해변가를 달립니다.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데로 가다보니 차는 점점 언덕 위로 올라갑니다.네비를 잘못 찍었나 생각 하였지만 일단 가는데까지 가보자 하며 언덕 위 숲 속으로 언덕을 오르며 차의 사이드 바에 비친 풍경맑고 투명한 오키나와의 바다. 네비게이션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꼬불꼬불 언덕 길을 오르다 찾은오키나와 남부의 언덕 위의 카페 후우쥬(風樹) 해변가의 숲 속에 세워진 목조 건물 카페로 숲 속의 높은 나무에서 바다를 바라 보는 듯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차와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여유로운 오키나와 남부 드라이빙, 치넨미사키 그리고 길 고양이 아름다운 해변, 한적한 도로, 전망좋은 카페여유로운 오키나와 남부 여행 오키나와 남부의 가장 끝자락인 치넨미사키 공원에 들렸습니다. 치넨미사키 공원(知念岬公園) 바다와 하늘이 만들어 내는 시원한 파노라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곶으로 오키나와 남부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이곳에서는 태평양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치넨미사키 언덕위의 전망 좋은 정자 시원하고 경치 좋은 곳에는 언제나 고양이가 잠들어 있습니다(?) 냥셉션 꿈의 3단계에 들어가 깊은 냥보에 빠진 고등어 고양이영원히 일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줄무늬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꿈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는 친구 고양이들하지만 이중 삼색고양이가 단기 기억상실증이 있어서 친구..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이에섬의 작은 산, 닷츄의 저녁 노을 오키나와 북부의 작은 섬 이에섬(伊江島)오키나와의 관광명소인 츄라우미 수족관의 바다 건너에 있는 작은 섬 입니다. 땅콩을 닮은 섬 이에섬에서 2박3일 이에섬은 중앙에 작은 산이 뽈록 솟아 있고 그 외 지역은 평탄한 섬으로 하늘에서 보면 땅콩 모양으로 보인다고 하며 실제 땅콩이 많이 수확된다고 합니다. 그 이에섬의 가장 높은 산, 바다 건너 혼자만 볼록 솓아 있었던 산에 올라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산의 입구 까지는 완만한 오르막길로 천천히 계단을 10~1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 닷츄 城山 이에 섬 한가운데 우똑 솟아 있는 기묘한 산 이에 섬 어디에서나 보이는 섬의 상징 같은 산입니다. 섬 중앙에 위치한 해발 172m의 바위산으로 섬 정상에서 보는 360도 파노라마 전망이 아름답습니다. 오래된 암반이..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땅콩을 닮은 섬 이에섬에서 2박3일 오키나와 여행의 버킷리스트 츄라우미 수족관을 찾아 영상에 나온 수족관의 모습을 보고 나왔을 때바다 건너 보이던 신비한 섬 이에 섬(伊江島)하나의 여행 목표를 완료 하자마자 또 하나의 목표가 생겼습니다. 추라우미 수족관(美ら海水族館), 해양박공원(海洋博公園)의 입구에서 바라본 이에섬 이에 섬 伊江島 이에지마 길고 평탄한 땅콩 모양의 아름다운 섬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아열대의 섬입니다. 넓고 평평한 섬 한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작은 산 닷츄城山는 섬의 상징, 오키나와 본 섬 모토부 항구에서 배를 타고 30분 정도 가면 가볍게 찾을 수 있는 곳이며 해양박 공원에서 멀리 보이는 섬이 바로 이에 섬입니다. 4~5월에는 백합이 아름답게 피어나며 섬 주변에는 절경을 자랑하는 명소들로 가..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이에 섬의 펜션 카페, 바람의 집 카사비엔토 casa Viento 오키나와 여행오키나와 북부의 이에섬(伊江島)의 숙박은 펜션 겸 카페인 casa Viento(카사 비엔토)에서 2박3일간 보냈습니다.카사 비엔토는 스페인어로 바람의 집이라는 의미이며 말 그대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산 아래 넓은 평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묘하기까지한 이건물은 10여년에 걸처 조금씩 짬을 내어 만들어 가고 있고아직도 뒷 마당과 그 주변의 건물은 미완성인 상태 입니다. 독특한 구조의 건물은 주인이 직접 설계한 건축물로 시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진관도 이와 같이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치는 이에섬의 상징이자 성 중앙에 있는 닷츄(城山) 산 뒷편에 위치해 있습니다.닷츄는 해발 172m의 작은 바위 산으로 섬에서 가장 높은 곳입니다. 오래된 암반이 새로운 암반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일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