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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말풍선 넣어 재미있는 고양이 사진 만들기 밋밋한 고양이 사진을 말풍선 하나로 재미있게 뭔가 조금 아쉬운 고양이 사진들에 말풍선을 넣어 보았습니다.  말풍선을 넣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전 포토샵을 이용하기 때문에 포토샵으로 말풍선을 넣어 보겠습니다. 우선 대상의 고양이 사진을 불러들어오고 난 다음 Ctrl + Shift + N 버튼을 눌러 말풍선이 들어갈 새로운 레이어를 만들어 줍니다. 다음으로 둥근 도형 그리기 툴로 둥글게 말풍선을 그려 줍니다. 그 상태에서 Shift + Ctrl + X 버튼을 누르면 Liquify 툴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상단 좌측의 손가락 버튼을 누르고 둥근 원에 가서 클릭 후 드레그로 말 꼬리를 만들어 주고 ok 버튼을 누릅니다. 그럼 위와 같이 말 꼬리가 만들어 지게 되고 여기서 말풍선의 테두리를 만들기 위해 레이.. 더보기
고양이를 키울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 네코 카페 고양이를 많이 좋아하는 일본에서는 고양이를 따로 키울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인 고양이 카페가 많이 생겨 나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여건이 되지 않거나 돈이 없어 키우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양이 카페, 그 중에서도 제법 큰 규모인 지유가오카의 고양이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지유가오카의 네코 카페 클럽, 30분 700엔에 1시간 1,000엔의 요금으로 귀여운 고양이들과 마음껏 놀 수 있습니다. 지유가오카의 고양이 카페는 다른 고양이 카페와는 다르게 카페 보다는 고양이들과 놀 수 있는 공간이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포인트 제도가 있어서 자주 들리는 사람들에게는 좋고 포인트의 유효기간이 없어 유용합니다. 음료는 커피, 차, 쥬스들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카페의 고.. 더보기
생각하는 길냥이 한 길냥이가 골목길 한 구석에서 심각하게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웅..... 요즘 쥐가 너무 설쳐대서.... 어떻게 해야하나... 길냥이는 너무나도 심각합니다. 누군가가 길고양이의 심각한 고민을 풀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땅의 소리를 듣고 있는 길고양이 길 고양이 한마리가 콘크리트 바닥에 바짝 달라 붙어 땅의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바닥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고요하여 마치 자장가와 같이 고양이의 눈을 감기게 해줍니다. 스르륵 감겨오는 고양이의 눈꺼풀 스르륵 몸에서도 힘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윽고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이지만 고양이에게는 편안한 보금자리 깊은잠에 빠진 고양이는 좀처럼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무언가 잡는 꿈을 꾸고 있는지 계속해서 손을 뻗어 무언가를 쥐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더보기
고양이의 보호색 멀리서 보면 잘 모를지도 모르는  카페트와 하나가 되어 버린 하얀 고양이 더보기
심각하게 고민하던 고양이의 결론 음.....  음..... 음...... 음...... 아아아.... 아! 더보기
나의 수면을 방해하지 말라 기치조지의 검은 고양이 델리스파이스의 5집 앨범에 보면 키치조지의 검은 고양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기치조지, 키치조지, 기치조우지 등등 기치조지는 사람마다 읽는 방법이 다른데 정확히 일본어나 영어 표기 대로 하자면 키치조우지가 됩니다. 하지만 이상한 우리나라의 일본어 발음 표기 방식에 따라 기치조지가 되어 버리는...) 아무튼 델리스파이스도 일본어 발음 그대로 그렇게 노래 제목을 붙인 것 같습니다. 왜 이런 노래 제목이 붙혀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들이 이곳에 와서 가장 먼저 본 것이 검은 고양이가 아니였을까 합니다. 오늘도 기치조지의 이노카시라 공원 입구를 많은 사람들이 지나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입구계단 중턱에 잠시 멈칫하고 있어 가까이 가보니 검은 고양이 한마리가 마치 자기 안방인듯 편한.. 더보기
길고양이와의 잘못된 만남 후쿠오카 구시다 신사의 검정 고양이 덩치는 산만한게 겁은 많아가지고 도망만 다닙니다. 뭐 얼굴을 보면 겁이 많아 보이긴 하네요  반면 하양 고양이는 대범한게 카리스마 까지 느껴 집니다. 큼지막한 덩치에 왕손 바닥에 배를 깔고 엎드려서 여유를 부리고 있던 그 때 길을 잘 못 찾아 들어온 청설모(?) 쥐(?)와 눈이 마주치고 맙니다. 이 난감한 상황 그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저 쥐같이도 생긴 눈 땡글땡글하고 코가 주먹만하며 콧잔등이 하얀 동물은 무었인가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