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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키나와

[오키나와 여행] 이에섬의 작은 산, 닷츄의 저녁 노을 오키나와 북부의 작은 섬 이에섬(伊江島)오키나와의 관광명소인 츄라우미 수족관의 바다 건너에 있는 작은 섬 입니다. 땅콩을 닮은 섬 이에섬에서 2박3일 이에섬은 중앙에 작은 산이 뽈록 솟아 있고 그 외 지역은 평탄한 섬으로 하늘에서 보면 땅콩 모양으로 보인다고 하며 실제 땅콩이 많이 수확된다고 합니다. 그 이에섬의 가장 높은 산, 바다 건너 혼자만 볼록 솓아 있었던 산에 올라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산의 입구 까지는 완만한 오르막길로 천천히 계단을 10~1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 닷츄 城山 이에 섬 한가운데 우똑 솟아 있는 기묘한 산 이에 섬 어디에서나 보이는 섬의 상징 같은 산입니다. 섬 중앙에 위치한 해발 172m의 바위산으로 섬 정상에서 보는 360도 파노라마 전망이 아름답습니다. 오래된 암반이..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땅콩을 닮은 섬 이에섬에서 2박3일 오키나와 여행의 버킷리스트 츄라우미 수족관을 찾아 영상에 나온 수족관의 모습을 보고 나왔을 때바다 건너 보이던 신비한 섬 이에 섬(伊江島)하나의 여행 목표를 완료 하자마자 또 하나의 목표가 생겼습니다. 추라우미 수족관(美ら海水族館), 해양박공원(海洋博公園)의 입구에서 바라본 이에섬 이에 섬 伊江島 이에지마 길고 평탄한 땅콩 모양의 아름다운 섬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아열대의 섬입니다. 넓고 평평한 섬 한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작은 산 닷츄城山는 섬의 상징, 오키나와 본 섬 모토부 항구에서 배를 타고 30분 정도 가면 가볍게 찾을 수 있는 곳이며 해양박 공원에서 멀리 보이는 섬이 바로 이에 섬입니다. 4~5월에는 백합이 아름답게 피어나며 섬 주변에는 절경을 자랑하는 명소들로 가..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이에 섬의 펜션 카페, 바람의 집 카사비엔토 casa Viento 오키나와 여행오키나와 북부의 이에섬(伊江島)의 숙박은 펜션 겸 카페인 casa Viento(카사 비엔토)에서 2박3일간 보냈습니다.카사 비엔토는 스페인어로 바람의 집이라는 의미이며 말 그대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산 아래 넓은 평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묘하기까지한 이건물은 10여년에 걸처 조금씩 짬을 내어 만들어 가고 있고아직도 뒷 마당과 그 주변의 건물은 미완성인 상태 입니다. 독특한 구조의 건물은 주인이 직접 설계한 건축물로 시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진관도 이와 같이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치는 이에섬의 상징이자 성 중앙에 있는 닷츄(城山) 산 뒷편에 위치해 있습니다.닷츄는 해발 172m의 작은 바위 산으로 섬에서 가장 높은 곳입니다. 오래된 암반이 새로운 암반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일부..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시끌벅적 오키나와의 번화가 고쿠사이도오리(국제거리) 오키나와(沖縄)의 중심도시 나하(那覇)의 가장 번화한 지역인 고쿠사이도오리(国際通り, 국제거리)를 걸어 보았습니다. 오키나와의 고쿠사이도오리는 이름대로 국제거리이며 나하에서 가장 큰 거리이자 상업지역으로 오키나와의 대부분의 주요 건물이 밀집해 있습니다. 백화점과 호텔 은행 등 편이 시설도 이곳에 모여 있기 때문에 오키나와에 들리게 된다면 꼭 한번 찾게 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현대적인 건물이 즐비한 거리에 토속적인 상점이 들어차 있어 독특한 풍경을 연출하며 오키나와 주민은 이 거리에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전쟁 당시 완전히 폐허가 된 거리를 부흥시킨 곳으로 기적의 1마일 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이자 만남의 장소로도 유명한 고쿠사이도오리 오키나..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가볍게 한 바퀴 오키나와 세계유산 슈리성 산책 오키나와의 어느 날씨 좋은 날 가벼운 마음으로 세계유산인 슈리성(首里城)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슈리성은 오키나와 류큐국의 성으로, 오키나와 현 내 최대 규모의 성입니다. 전쟁 전에는 세이덴 등이 국보였지만, 1945년의 오키나와 전투로 파괴되어, 얼마 안되는 성벽이나 건물의 기초등의 일부가 남아있다가, 1980년에 들어서며 본격적인 복원이 시작 1992년에 다시 복원되었습니다. 1993년에 방송된 NHK 대하 드라마 류큐의 바람의 무대가 되었으며 2000년 12월 구스쿠 유적 및 류큐국 유적으로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하지만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곳은 슈리성 터(しゅりじょうあと)이며 복원된 건물이나 성벽은 세계유산이 아닙니다. 슈리성 터가 세계유산에 기록되었다는 인증 비석입니다. 입.. 더보기
EOS 6D 여행을 만나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오키나와 여행 With EOS 6D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640sec|F/7.1|+0.33 EV|70.0mm|ISO-200|Off Compulsory|2012:12:27 11:21:21 [오키나와 나하 국제공항] 풀 프레임의 7번째 법칙 즐거워야 한다. 풀 프레임 EOS 6D를 마음껏 즐기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EOS 6D와 함께하는 두 번째 여행 이번에는 일본의 최남단인 오키나와로 향했습니다. 가볍고 똑똑한 풀 프레임 카메라 캐논 EOS 6D와 함께한 북큐슈여행 (후쿠오카, 유후인) EOS 6D의 WiFi 기능 EOS Remote 앱을 이용한 재미있는 사진 놀이 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250sec|F/3...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바로 튀겨먹는 감자, 고구마 과자 가루비(Galbee) 플러스, 오키나와 나하 국제거리 오키나와의 가장 번화한 거리 국제거리(国際通り, 고쿠사이 도오리)를 걷다 도쿄에서 자주 들리던 반가운 가루비 플러스를 발견 하였습니다. 도쿄의 가루비 플러스(하라주쿠, 오다이바, 도쿄역)를 들리면서 오키나와에도 가루비 플러스가 있구나 하고 생각하였는데 어쩌다보니 오키나와의 가루비 플러스에도 직접 들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홋카이도의 가루비 플러스만 찾아가면 일본 전국의 가루비 플러스를 다 들리게 됩니다~) [도쿄여행] 바로 튀겨낸 따끈따끈한 감자 튀김, 도쿄 신 명소 가루비+ 전에 소개 하였던 도쿄의 가루비 플러스와 거의 비슷합니다. 단 오키나와 특성장 심플했던 도쿄의 가루비 플러스와 달리 조금은 화려한 모습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루비 플러스의 포테리코 그런데 도쿄에서 볼 수 없던 보라색의 포테리코가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with EOS 6D 아메리칸 빌리지(アメリカンビレッジ)는 나하 공항에서 차로 40분 나하 시내에서 버스로 50분 정도 걸리는 오키나와 본 섬 중남부의 챠탄쵸 미하마(北谷町美浜)지역의 테마파크 입니다. 원래 미군기지였던 곳을 재개발 하여 도시형 리조트로 탈바꿈 하였고 주변에는 야구장, 선셋비치(サンセットビーチ)가 있습니다. 해변에서 바라보는 석양의 모습은 오키나와에서도 유명하여 일본의 각종 영화, 드라마 심지어는 우리나라의 드라마, 뮤직비디오에서도 배경지로 사용되었습니다.(드라마 여인의 향기, 현아 버블팝 뮤직비디오) 여름에는 시호크 챠탄 카니발(シーポート北谷カーニバル)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며 겨울에는 일루미네이션으로 화려하게 꾸며집니다. 시설 : 류쿠 자스코 챠탄점(이온몰, 琉球ジャスコ北谷店) 미하마7플렉스+1 (ミハマ7プ..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