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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가장 번화한 거리 국제거리(国際通り, 고쿠사이 도오리)를 걷다 도쿄에서 자주 들리던 반가운 가루비 플러스를 발견 하였습니다. 도쿄의 가루비 플러스(하라주쿠, 오다이바, 도쿄역)를 들리면서 오키나와에도 가루비 플러스가 있구나 하고 생각하였는데 어쩌다보니 오키나와의 가루비 플러스에도 직접 들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홋카이도의 가루비 플러스만 찾아가면 일본 전국의 가루비 플러스를 다 들리게 됩니다~)
[도쿄여행] 바로 튀겨낸 따끈따끈한 감자 튀김, 도쿄 신 명소 가루비+
전에 소개 하였던 도쿄의 가루비 플러스와 거의 비슷합니다. 단 오키나와 특성장 심플했던 도쿄의 가루비 플러스와 달리 조금은 화려한 모습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루비 플러스의 포테리코 그런데 도쿄에서 볼 수 없던 보라색의 포테리코가 보입니다.
가루비 플러스의 재미있는 점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판매되는 가루비의 봉지 과자를 그 자리에서 바로 튀겨내어 맛볼 수 있는 점 입니다. 이날도 다양한 과자를 열심히 튀겨내고 있었습니다.
노릇노릇노릇 지금 튀겨지고 있는 과자는 가루비의 쌀 과자 입니다.
좀 전에 신기하게 보았던 보라색의 포테리코도 열심히 튀겨내고 있었습니다.
튀겨진 고구마 포테리코는 요렇게 하나하나 통에 담겨
한 컵당 280엔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보라색 포테리코는 스위트 포테리코로 오키나와 나하에서만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키나와의 특산품인 베니이모(자색 고구마)로 만든 포테리코
달달하고 고소한게 아주 맛있습니다.
귀여운 가루비의 감자 캐릭터 인형
다른 뭐 살만한 것이 없나 가게를 둘러 봅니다.
2000엔 이상 구매를 하면 가루비 플러스 오키나와 백을 선물로 준다고 합니다~~
선착순 25장 한정 이러면 안살 수 없지요
그래서 사온 과자가 아삭아삭 밤고구마 과자
캐리어에 넣고 오느라 조금 찌그러 졌습니다.
가고시마현의 밤 고구마로 만든 과자입니다.
먹기 좋게 15g 씩 6봉지에 나누어져 있습니다.
밤 고구마 그대로를 살짝 튀겨 맛있는 과자로 변신
홋카이도의 3가지 색 감자 입니다. 오호츠크해의 소금을 사용하였고 특이하게도 보라, 갈색의 감자가 들어있었습니다.
감자가 보라색인건 처음 보내요
이것도 역시 먹기 좋게 18g 씩 8봉지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루비의 히트 상품 자가리코의 모음 박스
일본 8 지역의 자가리코가 박스에 담겨 있습니다.
지역별로 8가지 맛의 자가리코
관서 지방의 다코야키 맛 입니다.
맛 별점 ★★★★☆
도카이의 닭날개 맛
맛 별점 ★★☆
동북의 즌다 맛 입니다. 즌다는 에다마메(콩)을 갈은 것으로 콩 맛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맛 별점 ★★
지역이 안적혀 있는 스위트 콘, 옥수수 맛
맛 별점 ★★☆
도쿄의 카레 맛 의외로 맛있습니다.
맛 별점 ★★★★
히로시마의 오코노미야키 맛 입니다. 아쉽지만 기대이하
맛 별점 ★★★
규슈의 명란젖 맛 입니다. 멘타이코 맛은 언제나 진리
맛 별점 ★★★★
신슈(나가노)의 야키미소(구운 된장) 맛 입니다. 미묘
맛 별점 ★★★
오키나와에서 만난 재미있는 과자 전문점 가루비 플러스
직접 튀겨 나오는 감자 칩을 먹어도 좋고 선물용으로 과자를 사와도 재미있는
꼭 한번 들려 볼 만한 곳 입니다~!!
진에어 : http://www.jinair.com/
오키나와 컨벤션 뷰로 : http://www.visitokinawa.jp/kr/
오키나와 이야기 페이스북 : http://on.fb.me/Ujf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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