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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음식

단풍을 먹다 일본의 오사카나 관서 지방에서는 단풍 구경을 가면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단풍 튀김으로 단풍 구경과 함께 단풍을 먹습니다 ^-^? 이런식으로 옷을 입혀 기름에 살짝 튀겨 ^-^ 1. 우선 단풍 구경을 가서 먹음직스러운 단풍을 땁니다. 2. 소금물에 단풍을 적셔 푸욱 담궈 둡니다. 3. 1년이 지나고 @.@ 다시 건저 물에 담구어 소금기를 빼줍니다. 4. 튀김옷을 살짝입혀 5. 기름에 튀겨서 완성!! 관서 지방에 가면 가게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만들어 먹어 볼려고 했는데 1년이 걸리기 때문에 ^-^0 더보기
한해 마지막날에 먹는 소바 일본은 해를 넘기기 전에 마지막으로 소바와 같은 면 종류를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기 있는 소바 컵라면 2개를 사보았습니다. 우선 덴뿌라 소바 튀김 소바 입니다. 사쿠라에비라는 자그마한 새우와 함께 튀긴 튀김이 들어 있어 나름 맛있습니다. 일본라면은 건대기가 많이 들어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음 좀 뿔어 버렸나요?? 깔끔한 키츠네 우동, 우부 우동을 먹었습니다. 타누키 우동은 너구리 우동 키츠네 우동은 여우 우동 재미있는 이름이지요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에도 너구리 우동이 있군요 역시나 건대기가 깔끔한 맛입니다. 참고로 일본라면은 닛신이 맛있습니다. 가격은 가게마다 다른데 88엔에서 158엔사이입니다. 158엔은 편의점이고 88엔은 마트 같은 곳입니다~ 더보기
남길 반찬이 없는 일본식사 일본의 보통의 1인분 식사입니다. 우리나라와 별 다를 것 없이 밥, 국, 반찬, 디져트가 나옵니다. 비교가 되는 것은 반찬의 양이 적고 접시에 혼자서 먹을만큼의 양이 담아져 나옵니다. 그리고 오밀조밀 모여있어 양이 적어 보이지만 먹고 나면 생각보다 배가 부릅니다. 일본인들이 소식한다고 하는데 제가보기에는 아마도 반찬의 가지수가 적고 양이적어 푸짐한 느낌이 없어서그렇지 막상먹어보면 배가 언제나 빵빵.... 2주동안의 점심 모음입니다. 단무지는 언제나 2개만 ^-^0 다른 반찬도 한젓가락이면 사라져 버립니다 그래도 남기는 것 보다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음식찌꺼기도 줄어들고 재활의 가능성도 적어지고요 그리고 일본도 주메뉴가 아닌이상 단무지 같은 반찬은 더달라고 하면 더 주고요 더달라면 아마 2개 더.. 더보기
일본의 멜라민 팬더빵 파동 식 제료에 관해 가장 엄격한 정책을 가지고 있는 일본에서도 최근 먹거리의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농약든만두, 오염된쌀등등 문제점이 한거번에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것보기에는 귀여운 팬더 찐빵입니다. (크림팬더) 오사카의 마루다이식품이라는 유명메이커 회사에서 만든 인기 상품으로 재료값을 낮추기 위해 단백질 농도가 높은 멜라민을 섞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더욱더 안좋은 소식은 도쿄의 대형유통회사를 통해 전국의 병원이나 노인보호센터등 3054개의 시설에 납품 7~9월 사이에 35만개의 멜라민이 들어간 빵이 급식으로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슈퍼마켓등 일반 유통가게에서 1만4500개가 팔려 나갔다고 합니다. 중국을 이미지한 상품으로 북경올림픽에 맞추어 발매한 특별 메뉴여서 인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역시 가장 피.. 더보기
아키하바라 통조림 라면의 맛은?? 아키하바라의 자판기 입니다. 다른 곳과는 조금은 다른 캔들이 보이는 군요 그중에서 많이 특이한 통조림 라면을 사보았습니다. 음 전의 오뎅 통조림의 히트로 된장라면, 간장라면, 카래우동, 고기감자, 유부우동, 돈코츠 하카타 라면, 중화소바 등등.. 메뉴가 많이 다양해 졌습니다. 따끈따끈 내용물을 보겠습니다. 우선 캔이랑 포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포크를 뜯어 펼칩니다. 그리고 뚜껑을 엽니다. 라면 인지 잘... 라면 맞군요, 그런데 내용 물이 좀 ... 면이 보통 라면면이 아니고 곤약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맛은 뭐랄까 국물은 거의 그대로 인데 면이 곤약이라 쫄깃쫄깃은 한데 라면먹는 기분보다는 오뎅을 먹는 기분이랄까요? 직접 먹어 봐야 알만한 맛이라 생각 되는 군요 ^_^ 그럼 다음에는 우동을 먹어 봐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