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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001~030 타이틀로 떠나는 여행) 즐거웠던 홋카이도 여행,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라는 제목으로 조금씩 풀어가고 있습니다. 도중 타이틀을 모아서 나열해 보니 이것만으로도 하나의 여행기가 되는 것 같아 3일간의 일정을 모아 보았습니다. 타이틀을 클릭하시면 해당 지역의 여행기로 이동합니다. 비바우시 부터는 글 작성은 완료 하였는데 공개를 하지 않아 클릭해도 넘어가지 않습니다~ 3일치 일정인데 30개의 글을... 앞으로 10일 적어도 100개의 포스팅이?? 아무튼 재미있게 읽어 보시고 홋카이도 여행을 하실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도쿄 모터쇼 개막, 도쿄 VS 서울 모터쇼 모델 제 41회 도쿄 모터쇼가 일본 치바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10월 24일 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게 됩니다. 세계적인 불경기로 인해 일본이외의 자동차 관련 업체가 3곳 밖에 참가하지 않은 조금은 아쉬운 모터쇼가 될 것 같습니다. 모터쇼 하면 역시 신모델의 자동차, 컨셉카, 새로운 기술들이 선보이게 되고 올해는 특히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에코카등 환경을 생각한 자동차들이 많이 등장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중 모터쇼의 꽃인 모델, 우리나라의 서울 모터쇼와 지난회 도쿄 모터쇼의 모델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도쿄 모터쇼의 각 자동차 부스 걸들 도쿄 모터쇼 오토바이 부스의 모델들 지금부터는 서울 모터쇼의 모델들입니다. 일본 보다 우리나라의 모델들이 좀더 다양한 포즈를 취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도쿄 모터쇼나 서울 .. 더보기
먹이를 먹을수 없는 불량 길냥이 불량하게 생긴 길냥이가 골목길에서 자세를 잡고 있습니다. 무서운 눈으로 노려보고 있는 불량길냥이 그런데 벽에 뭐라고 종이가 붙혀있습니다. 여 기 에 서 고 양 이 에 게 먹 이 를 주 지 마 세 요 자기 이름이 벽에 적혀있는 줄도 모르고 계속해서 노려보는 불량길냥이씨 결국은 잠이 들고 말았답니다. 길냥아 자리를 옮기는 것이 좋을꺼야~ 더보기
고기가 없는 대형 머쉬룸 햄버거 일본 인기의 프레시안 버거에서 새로운 햄버거가 나와 먹으러 갔습니다. 일본의 햄버거 체인으로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웬디스, 모스버거, 퍼스트키친, 프레시니스 버거등이 있습니다. 찾아간 곳은 신주쿠의 프레시니스 버거 평일 오후라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얼마후면 할로윈이 찾아오기 때문에 가게 안은 장식들로 가득 하였습니다. 혼자서 가볍게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 사람이 많을 때는 3명 이상인 경우 테이블을 이용해 달라는 고양이의 간절한 부탁 1999 가게를 오픈한 년도인가? 햄버거를 주문시키면 이곳에서 바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약간 시간이 걸립니다. 그 동안 감자튀김을 찍어 먹을 소스를 골랐습니다. 워낙 소스가 많아서 한참을 고민하다 케찹을 선택하였습니다 ^^0 주문한 햄버거는 이번에 새..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언덕위의 아트파크- 도카치타케(深山峠) 고개는 트릭 아트파크, 전망대, 관람차, 겔러리등이 있는 복합 어뮤즈먼트 공간이다. 도카치타케 입구에 들어서면 커다란 관람차와 함께 로마시대 건축물 같으면서 뭔가 이상한 건물이 있다. 그냥 벽위에 그림을 그려 둔 것으로 멀리서 보면 진짜 같은 느낌에 입체감이 느껴진다. 이족 벽은 조금 어설픈.. 이건물은 도카치타케의 트릭아트 미술관으로 착시현상을 이용한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입장료가 1,300엔으로 조금 비싼편이다. 이 기둥은 진짜 기둥이다. 관람차는 비바우시, 카미후라노 지역을 감상하기 좋고 요금은 600엔이였다. 미술관의 뒤에는 도카치타케의 전망대가 있었다. 전망에서는 카미후라노, 비바우시 지역의 농장들이 한눈에 보여 멋진광경을 이루어 낸다. 뭔가 어설픈 전망대의 .. 더보기
아키하바라의 초사이어인 일본의 아키하바라에 초사이어인이 나타났습니다. 일본인 소녀들과 함께 에네르기 파를 날리고 있는 이분 otaku2 라는 웹진의 (www.otaku2.com)의 기자 분인 것 같습니다. 최근 아키하바라에서 자주 보이는 군요 지금 아키하바라에서는 아키하바라 엔터마쯔리 2009가 열리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벤트, 상영회, 할인등 다양한 행사가 10/25일 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더보기
일본 바겐세일의 날 루이비통의 굴욕 어제는 일본은 바겐(바겐세일)의 날(10/19)이였습니다. 일본의 대형 백화점인 다이마루가 1895년 10월 19일 창고 대방출 같은 판매를 시작하였다고 해서 이날을 바겐의 날이라고 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일본의 대형 백화점과 여러 쇼핑몰에서는 세일을 하곤 하는데 이중 신주쿠의 게이오 백화점의 명품 대방출 코너에 다녀왔습니다. 마치 동대문의 상가를 연상시키는 명품 판매장 각 지역의 유명 명품관련 상점들이 입점해 있었습니다. 평범한 상품 처럼 마구 진열되어 있지만 구찌, 루이비통, 불가리, 샤넬, 에르메스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명품들이 가득 하였습니다. 에르메스의 50만엔(650만원)하는 가방을 사는 한 여성분 이런 시장바닥 같은 곳에서 고가의 상품들이 팔리는것이 재미 있습니다. 아무리 할인 매장이라고 .. 더보기
먹이를 받기위한 고양이의 전략 오랫만에 우에노 공원에 들려 왠지 시무룩한 길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이날 우에노 공원에서 예술 축제가 열리고 있어 사람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길냥이는 무언가 맛있는 것을 많이 얻어 먹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사람들이 전부 공연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도 주지 않아 실망하는 표정입니다. 그래서 길냥이는 새로운 전략으로 귀엽게 혀를 내밀어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좀 봐주세요~ 하지만 때마침 주변에서 중국 기예단의 자칭 세계 1위를 차지 했다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어 귀여운 전략도 먹히지 않습니다.. 그래도 다시한번 역시나... 좌절하고 길냥이는 나무에 기대 잠에 들고 맙니다. 혀를 넣는 것을 잊어버린 모양입니다. 길냥이는 꿈속에서 내일의 전략을 생각하며 잠들어 갑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