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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카페

7개의 숲 고엔지 나나츠모리 도쿄의 중심지역에 위치해 있지만 조금은 다른 레트로한 느낌이 드는 고엔지 거리, 고엔지 역에서 나와 남쪽 아케이드 상가를 지나 조금, 나나츠 모리에 가보았습니다.  상가 거리에 떡하니 건물 하나만 달랑, 다른 카페와는 달리 나나츠 모리는 너무나도 쉽게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나나츠모리(七つ森) 일곱개의 숲 1978년 개업하여 30년이 넘게 고엔지 거리 한편에 자리잡고 있는 곳 입니다. 아침 10시반 부터 저녁 12시까지 문을 조용히 닫아주세요 -나나츠모리- 고풍스러운 느낌의 실내는 30년의 역사를 조용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런치 준비로 바쁘게 움직이는 점원들 간단히 주문을 하고 카페를 둘러 봅니다. 나나츠 모리의 귀여운 부엉이 성냥갑 금방이라도 전화 벨이 울리것 같았던 오래된 수화기 이 전화기는 아직.. 더보기
도쿄 카페 산책, 도쿄 카페 이야기 카페는 거리의 고양이와 같다. 어느날 갑자기 생각도 하지 못한 곳에 나타나서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애교만점인 고양이, 마음이 통하는 고양이, 무심한 고양이, 몸 단장을 하는 고양이, 허리를 숙이고 고양이에게 다가가서 고양이와 함께 거리를 바라보면 걷다가 놓치기 쉬운 풍경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어느세인가 휙 하고 모습을 감추어 버립니다. 우리들은 고양이가 사라져버린것을 모르는체 다시 바쁘게 걸어갑니다. 헤어졌다는 것 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영원히 헤어저버리는 것들 안녕이라는 인사도 할 여우도 없이 그렇게 모르는 사이에... 고양이가 있는 교토 거리 아무리 생각하려고 해도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카페가 있습니다. 10년쯤 아니 15년 전쯤 여기 어디쯤 있었던것 같은 카페, 웃음.. 더보기
저와 함께 도쿄 카페 산책을 즐기실 분~~!! [도쿄카페여행바이블(랜덤하우스,2011)] 사실 도쿄 카페 여행 바이블의 저자 중 한명이 이 블로그의 주인이기 때문에 이벤트 당첨자를 제가 뽑는 것은 아니지만 도쿄 카페의 안내는 제가 할 확률이 90% 입니다 ^^ 도쿄의 숨어 있는 멋진 카페, 달콤한 스위트, 부드러운 커피, 잠깐의 휴식 마치 현지인 처럼 여유롭게 즐기는 도쿄 카페 산책 도쿄 카페 여행 바이블의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더보기
조금 느린 카페의 잊을 수 없는 참치 덮밥의 맛 GO SLOW 윳큐리토 카페 학생수가 줄어든 학교의 교실을 미술관, 스튜디오, 오피스, 카페로 바꾼 IID 세타가야 모노즈쿠리 학교, 이곳의 1층은 양호실이 었던 공간을 그대로 이용해 멋진 카페로 탈바꿈하였습니다. 메뉴가 적힌 녹색 칠판, 과학실에서 본 것 같은 나무 테이블 등 교실에서 식사를 하는 느낌이 들지만 음식을 맛보면 담백하고 깔끔한 맛에 놀라게 됩니다. 이름 처럼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카페로 걸어갑니다. 운동장에서 재미있게 뛰어 노는 아이들을 보며 차를 마시고 있으면 학부모가 된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오래된 학교의 변신 오래된 학교의 재활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다. IID 어디에 쓰이는 수레일까 생각해 보며, 아이들을 태우고 달리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 더보기
해먹 위에서 커피 한잔, 재미있는 기치죠지 해먹카페  신나는 기치죠지 카페 탐험~ 여행노트 어플 들고 기치죠지를 다시 찾아왔습니다. 기치죠지에는 다양한 테마의 수 많은 카페들이 모여 있어 수십번 찾아와도 전부 들리지 못 할 정도로 많은 카페들이 모여 있습니다. 기치죠지의 수 많은 카페 중에서도 조금은 독특한 카페 따뜻한 남쪽나라 해변의 야자수 사이에 걸려있는 해먹 위에서 즐기는 여유처럼 카페 안의 해먹위에서 여유롭게 차를 즐길 수 있는 곳 마히카 마노 카페에 도착하였습니다.  조금은 외진 곳이지만 어플의 GPS를 이용하면 찾는것은 식은죽 먹기 기념으로 입구에서 사진을 한장 찰칵 찍어둡니다. Hammock 200 처음에는 뭐라고 읽어야 되나 고민 하였지만 카페에 걸려있는 해먹들을 보고 나선 한번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카페의 정식 이름은 mahika m.. 더보기
아이폰 어플과 함께 일본카페 완전정복 (기치죠지 medewo&dine)  기치죠지 어플 완성 기념으로 아이폰4 + 아이팟을 들고 기치죠지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한 것은 11:30분 출출함에 가장 먼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런치가 맛있는 카페를 선택하여 어플 안의 GPS 기능을 이용 찾아갑니다. 오늘 어플에서 선택한 카페는 medewo&dine 메데오 안도 다인 기치죠지의 유명 카페라고 합니다. 아무생각 없이 GPS 표시 대로 천천히 걷다보니 어느새 도착 카페에 들어갑니다. 인기 카페인지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앞에 2팀 정도 5분쯤 기다리니 안에서 점원이 나와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으.... 기치죠지의 런치타임은 언제나 북적북적 기치죠지에서는 동네 주민들도 점심 시간이 되면 우르르 집에서 나와 런치를 먹으러 나가기 때문에 어딜 가든 사람.. 더보기
요시토모 나라의 카페 공간 A to Z 도쿄에서 가장 세련된 동네 중에 하나인 아오야마, 아오야마를 걷다 살짝 골목길로 들어가면 만나게 되는 곳 요시토모 나라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곳 A to Z cafe입니다.  골목에 숨어있어 조금은 찾기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A to Z라는 마크와 요시토모 나라의 일러스트를 발견하게 됩니다. 카페는 5층에 위치해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넓은 공간이 나오게 됩니다. 카페 A to Z 아오야마의 골목골목이 보이는 테라스석 현재 일본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나라 요시토모와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graf와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카페이다. 요시토모 나라의 디자인 상품들도 판매되고 있다. 나라 요시토모는 팝 아트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새로운 테크닉으로 표현하는 예술 .. 더보기
다시 찾고 싶은 도쿄, 산겐자야 산챠 라고 도 줄여서 부리기도 하는 산겐자야, 살기 좋은 세타가야 구의 경제 중심지이자 가장 번화한 상업 지역으로 기치조지, 지유가오카와 함께 일본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동네입니다. 시모키타자와 시부야와 가깝고, 연예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고, 카페 붐의 영향으로 멋진 카페가 많이 생겨났으며 거리는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001 산겐자야 (三軒茶屋) 어느 도쿄의 주택가 마을과 다름 없는 거리 하지만 그 사이 사이에 아름다움을 감추고 있는 곳 산겐자야는 시부야에서 덴엔토시선으로 5분 정도 걸립니다. 초록의 산책로가 가득한곳 세타가야 구 일대에는 주민들을 위해 길고긴 녹지 산책로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아이들와 함께 살기 좋은 동네, 학교와 보육시설, 공원이 많아 환경이 좋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