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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카페

[도쿄여행] 나만의 카페 이야기를 만들어 보아요, 빵과 에스프레소와, bread, espresso & 제가 즐겨찾는 도쿄 오모테산도의 작은 카페 브레드 또 에스프레소 또 (bread, espresso &) 빵과 커피, 일상생활에 친숙하게 녹아들어가 있는 먹거리 매일 먹는 것이기 때문에 소재와 퀄리티를 중요시하고 싶어하는 마음 그런 심플한 기분을 카페의 공간에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을 추구하는 카페 입니다. 카페는 도쿄 오모테산도의 작은 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세련된 카페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넓은 느낌의 개방적인 입구 멀리서 봐도 잘 보이는 기억에 남는 카페의 간판 빵, 에스프레소 친숙한 단어들인데 이렇게 해놓으면 괜히 멋스러운 것 같습니다. 카페에서 사진놀이 손님인 남자 한 분이 V를 날려줍니다. 여자친구 이야기를 열심히 듣고 있지 않고 계시네요 빵과 커피, 단순하.. 더보기
[도쿄여행] 도쿄 지유가오카의 초콜릿 카페 린트 쇼콜라 카페 지유가오카 도쿄 지유가오카에 스위스의 인기 초콜릿인 린트(lindt) 카페가 생겨 찾아가 보았습니다. 린트(Lindt)는 스위스의 쇼코라데파브릭겐 & 스프륑리 (Chocoladefabriken Lindt & Sprungli AG)에서 만들어내며 본사는 취리히의 킬히베르그(Kilchberg)에 있다고 합니다. 1836년 취리히의 제과점에서 시작 1870년에 취리히의 베르트뮐레(Werdmuhle)에 초콜릿 공장을 만들어 전세계로 확장해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린트는 핀터레스트를 통한 SNS 마케팅을 아주 잘하는 곳으로 http://pinterest.com/lindtchocolate/ 에 가보면 재미있는 이미지를 많이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도쿄 지유가오카에 린트(Lindt)의 초콜릿 카페가 등장하였습니다. 린트 캐릭.. 더보기
[도쿄여행] 도쿄의 가을 분위기는 따뜻함, 노란 단풍이 아름다운 메이지신궁외원 은행나무 가로수길 도쿄의 가을을 맞이하여 메이지신궁외원 은행나무 가로수길, 메이지진구가이엔 (明治神宮外苑) 이쵸나미키 (イチョウ並木)에 다녀왔습니다. 메이지신궁외원 은행나무 가로수길 (明治神宮外苑イチョウ並木) 1923년 조성된 가로수 길로 메이지신궁내의 6미터 내외의 은행나무 1,600 그루를 선별하며 옮겨 심었습니다. 특히 아오아먀의 입구에서 부터 주변 도로 까지의 300 미터 (146 그루)는 9미터 간격 2열로 심었으며 이곳의 은행나무들은 최고 높이 28미터, 둘레 3미터의 거목으로 성장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조성된 가로수 길은 도쿄 시민들의 산책로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가을이 되면 도쿄의 관광명소로 수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럼 도쿄의 가을을 만끽하며 메이지신궁외원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걸어.. 더보기
소녀의 순수한 로망, 기치죠지 홍차 전문점 카렐 차페크(karel capek) 기치죠지를 걷다가 우연히 찾아간 한 건물 카렐 차페크 홍차 전문점을 들리기 위해 찾아간 곳이지만 의외로 같은 건물안에 재미있는 가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유기농 전문 카페 레스토랑 Deva Deva, 재미있는 장난감들이 많이 모여있는 Beep! Beep! 수 많은 엽서들과 그림책이 작은 공간에 모여있는 톰즈 박스, 그리고 복합문화 예술전시 공간인 지하의 키치므, 조용하며 부드러운 카페 localite (2012년에는 근처의 3층으로 이전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이곳에 들린 목적은 바로 카렐 차페크 (karel capek) 카렐차페크는 체코의 작가로 로봇, 의사선생님의 길고긴 이야기, 원예가 12개월 등의 동화, 에세이를 집필하였습니다. 가게 이름의 유래가된 카네루 차펙과 사장인 야마다 우타코와.. 더보기
홍차와 스콘과 가엾은 토끼 쿠키의 이야기, 기치죠지 카렐 차페크 카페 크리스마스 달다구리 스페셜  기치죠지 카렐 차페크 (karel capek) BGM : 달다구리 주연 : 홍차, 스콘, 토끼 쿠키 스푼을 만지작 만지작 주문한 달다구리를 기다리는 시간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 얼마 지나지 않아 테이블 위에 가지런히 놓여진 달다구리 커피와 밀크티, 토끼 초코 쿠키 그리고 스콘 달다구리 동산에서 뛰어 놀던 토끼 한마리를 잡아 접시에 올려 놓았습니다. 밀크티와 스콘 두근두근 옆에서도 한번 보고 이 행복한 비쥬얼 달콤한 향기 스콘이 외롭지 않도록 딸기 잼과 치즈크림이 같이 나왔습니다. 모두 함께 달다구리 음료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나오는 초코쿠키 토끼 다음 세상에서는 더 맛있는 쿠키로 태어나렴 맛있어서 행복했다. 달다구리가 입에 들어가고 난 다음, 다시 주변의 사물이 눈에 들.. 더보기
너무너무 이쁜 달다구리, 기치죠지 카렐 차페크 카페 크리스마스는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케이크를 크리스마스날 집에서 홀로 포스팅 하고 있는 베쯔니가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 포스팅~!! 기치죠지의 카렐 차페크 카페에서 먹은 온차와 달다구리입니다.  영국 과자와 홍차의 가게 카렐 차페크(karel capek) 카렐 차페크의 자세한 설명은~ 소녀의 순수한 로망, 기치죠지 홍차 전문점 카렐 차페크(karel capek) 기치죠지에서 카렐 차페크 홍차 가게를 찾는 것도 쉽지 않지만 카렐 차페크 스위트, 카렐 차페크 카페를 찾는 것은 더욱 힘이듭니다. 기치죠지 역에서 내려서 15분 정도? 사람들이 많이 가는 이노카시라 공원과는 반대인 골목골목을 굽이굽이 빠져나가야 겨우 발견 할 수 있는 곳에 있습니다. (큰길 따라 오면 찾기 쉽긴 하지만요) 기치죠지에는 두곳의 카렐.. 더보기
아이와 함께 가는 카페, 베이비 킹 키친 도쿄에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카페들이 있고 카페가 많은 만큼 다양한 테마의 카페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도쿄 서쪽의 작은 마을 고엔지의 작은 카페, 아이와 함께 가는 카페인 BABY KING KITCHEN에 가보았습니다.  오후 시간에 가장 여유로운 것은 역시 주부들 하지만 아이들이 있어 좀 처럼 외출하기가 힘이 들고 조용한 카페에 아이와 함께가는 것을 꺼리는 부모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환영하는 카페라면 그런 분들도 부담없이 아이손을 잡고 카페에 들어갈 수 있고 아이들을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가 나온다면 더욱 좋겠지요 고엔지의 베이비 킹에는 아이도 가능, 애완견도 가능, 학생은 10% 할인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구에는 키를 가늠할 수 있게 유리.. 더보기
달콤한 딸기 타르트의 물방울 카페 일본의 소소한 마을 고엔지를 걷다 만난 하양의 멋진 카페 미즈타마 미즈타마는 일본어로 물방울, 이슬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달콤한 케이크로 여성들을 치유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오너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고엔지에 있기는 조금 아까운 그런 세련된 모습, 아니 고엔지라서 더욱 좋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흰색 벽면과 대조되는 검정 흑판과 그 위에 적혀 있는 하얀 글씨 카페의 소개가 담겨있는 명함이 담겨 있는 작은 바구니 작고 아담한 심플하지만 세련된 미즈타마의 모습 가지런히 정리된 식기들 맛있는 쿠키가 가득 담겨 있는 유리병 가져온 짐은 바구니 안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게 해 줍니다. 혼자와도 부담스럼지 않은 1인용 테이블 런치 세트는 부담없이 1,000엔이며 디저트인 케이크가 필요하지 않다면 880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