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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와 강아지와 아주머니의 아이스크림 가게 후쿠오카의 가장 번화한 유흥가인 나카스 거리를 걷다 재미있는 아이스크림 가게를 발견,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갔습니다.  귀접힌 고양이가 이동식 아이스크림 가게 지붕위에 올라가있는 완, 냥 아이스크림 (완은 강아지, 냥은 고양이 입니다.) 아이스크림 아주머니가 걸어갈 때마다 지붕이 흔들흔들, 잘 중심을 잡고 버티고 있는 귀접힌 고양이 가게가 이동을 멈추자 손님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야옹이의 호객행위에 하나 둘씩 손님들이 모여듭니다. 왜 강아지 고양이 아이스크림인가 해서 아래를 보니 강아지 한마리도 아이스크림 가게와 함께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귀접힌 고양이 뒤에 살짝 숨어 열심히 그루밍을 하고 있는 얼룩 아가 고양이 아마도 귀접힌 고양이의 아기 일까요?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데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일.. 더보기
내집과 같이 편안한 고양이 카페, 고양이가 있는 휴게소 주말, 이케부쿠로를 걷다 우연히, 태풍이 지나가고 난 다음날 하늘이 이뻐 하늘을 바라보다 발견한 고양이 얼굴  이케부쿠로의 귀여운 고양이 카페 고양이가 있는 휴게소 299에 가보았습니다. 네코노이루 큐케이쇼 니큐큐, 299는 일본에서 고양이 발바닥을 니쿠큐라고 하는데 299를 읽는 방법이 니큐큐라 발음이 비슷하여 붙인 이름입니다. 카페는 5층, 엘리버이터를 타고 들어가자, 간판 사진의 고양이가 바닥에 누워 있습니다. 실내는 생각보다 넓고 크며 포근한 소파들이 많이 놓여 있었습니다. 한편에는 일본식 다다미가 깔려 있어 일본의 가정집에 온 느낌도 듭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 3대 있어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양이 카페의 설명 고양이에게 먹을 것을 주면 안되고 (정해진 음식만 줍니.. 더보기
여배우 고양이의 눈물연기  고양이 카페의 인기 배우 고양이 촬영현장 자 연기 부탁드립니다~ 3.2.1 액션 감정 몰입하는 고양이님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 입니다. 추석이 다가와서 배송지연으로 고양이 밥이 추석이후에나 배달된다는 충격 적인 소식에 깜짝 놀란 고양씨 너무 놀라 털석 주저앉고 맙니다. 추석에 굶어야 되다니... 작렬하는 눈물연기  연기가 뛰어난 여배우 고양이는 고양이 카페의 엽서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쿠사츠 온천 길 고양이 쿠사츠 온천에서 만난 꼬리 짧은 갈색 고양이 차들이 가득한 주차장으로 걸어갑니다. 뜨거운 여름 쿠사츠 온천은 온천의 열기로 더욱 뜨겁고 구름 한점 없는 하늘에 뜨거운 햇살이 비쳐 길 고양이는 지쳐만 갑니다. 주차장에서 발견한 차 아래의 작은 그늘아래서 쪼르르 흐르고 있는 물도 있어 길고양이가 더위를 피하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더보기
귀여운 고양이와 커피 한잔, 모지코 고양이 카페 레토로 니얀 후쿠오카 키타큐슈의 작은 항구 모지코, 레트로한 분위기와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모습이 인기인 이곳에서 우연히 고양이 카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길고양이, 고양이 카페, 모지코, 기타큐슈, 규슈여행, 규슈추천, 후쿠오카, 모지코 카페, 일본 카페, 고양이, 바나나 모지코의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다 반대편 건물의 2층 창문 위 고양이 한 마리를 보고 나도 모르게 다가가게 됩니다.  입구에는 기다란 고양이들이 환영하고 있었습니다. 모지코의 작은 고양이 카페 레토로 니얀 어서오세요 하며 손님을 맞이하는 하얀 고양이 인형 길고양이, 고양이 카페, 모지코, 기타큐슈, 규슈여행, 규슈추천, 후쿠오카, 모지코 카페, 일본 카페, 고양이, 바나나 아기 고양이 인형도 반갑게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고양이와 함께 커피.. 더보기
우에노공원 길고양이 이야기 고양이가 많은 일본 그중에서도 길냥이들이 많이 모여사는 우에노 공원의 길냥이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우에노 공원의 고양이들은 크게 3개의 파로 나뉘어 모여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오삼바시 계단파와 야나카 묘지파등 2개의 그룹이 더 있지만 지역이 우에노를 벗어나기 때문에 생략하고 공원안의 고양이를 위주로 살펴 보았습니다. 우선 우에노 공원에서 가장 잘 나가는 동물원가는길과 입구가는길의 삼거리를 장악하고 있는 삼거리파 길냥이들 입니다. 삼거리파의 길냥이들의 특징으로 조직을 알리는 표시로 멋진 목걸이를 하나씩 달고 있습니다. 길거리를 정찰하는 삼거리파 길냥이 형제 노랑이와 휜둥이 노랑이는 혓바닥이 길기로 유명(?) 하답니다. 그리고 잘생긴 조직의 브래인인 멋쟁이 잘생긴 외모로 지나가는 관광객들이.. 더보기
수 많은 고양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거리의 아저씨  도쿄도청을 둘러 보고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만난 한 무더기의 길 고양이들, 아니 목 줄을 차고 있으니 길 고양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들은 거리의 아저씨가 키우는 고양이들로 거리에 사는 고양이들이지만 길 고양이라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도쿄의 폭염에 지쳐 잠들어 버린 아저씨와 고양이들 고양이도 피곤 한지 쓰러져 잠들어 있습니다. 바닥에도 고양이들이 땅 바닥과 하나가 되어 새근새근 팔 베게를 하고 곤히 잠들어 있습니다. 그늘의 아스팔트 바닥은 그래도 시원한 편이라 고양이가 찰싹 붙어 잠들어 있습니다. 더워서 잠이 잘 안오는 듯 뒤척뒤척 다양한 포즈로 잠들어 있는 고양이들 고양이들도 자신만의 편한 자세가 있는가 봅니다. 일자로 축 늘어진, 사람 같은 녀석들 우리 안을 들어다 보니 새끼 고양이가.. 더보기
다시만난 아리마 온천의 대장 고양이  길 고양이가 많기로 유명한 아리마 온천 2년전 이곳에 들렸을 때에는 11마리의 길 고양이들이 사이 좋게 살고 있었습니다. (아리마 온천의 11마리 길 고양이들) 전과는 조금 몸집과 얼굴이 바뀌었지만 그때의 그 고양이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온천마을 당당한 흰고양이, 온천마을의 작은 고양이 가게  당시의 11마리의 길 고양이 아니 다시 수를 세아려 보니까 12마리 입니다. 그림 속의 삼색 냥이 계단에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습니다. 넌 누구냐 하는 표정의 삼색 냥이  그림 속 나무 위에 데롱데롱 매달려 있었던 갈색 얼룩 고양이는 이제 어른이 되어 평상위에 누워 낮잠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갈색 얼룩 냥이는 사실 전에 찾아 내지 못해서 이번에 처음 만나 보는 겁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