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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요리의 모든 것 쿠오카, 그리고 유기농 카페 쿠루미 후쿠오카 카페의 거리 이마이즈미를 걷다가 보면 발견 할 수 있는 작은 궁전 후쿠오카 토키리큐 평범한 주택가에 숨어있는 작은 비밀의 화원 같습니다.  가운데 작은 정원과 함께 이를 둘러싸고 있는 잡화, 레스토랑, 그리고 녹색의 나무들이 가득 심어져 있습니다. 이 곳에서 발견한 요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쿠오카 도쿄에 있는 지유가오카 쿠오카의 지점인 것 같습니다. 쿠오카에서는 정말 다양한 요리 용품 및 재료를 구할 수 있습니다. 밀가루만 보더라도 중력분, 강력분, 초강력분(?) 등등 너무나도 세세하게 종류를 나누어 두었습니다.  밀가루 앞에 알기 쉽게 일러스트로 빵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 어떤 빵에 사용해야 할지 알 것 같습니다. 쿠오카를 살짝 둘러 보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용품들이 빼곡..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을 좀 더 저렴하게 FUKUOKA 1DAY PASS 규슈에서 하나투어 블로거 100인이라는 기획으로 후쿠오카에 잠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후쿠오카는 부산에서 고속선(코비, 비틀)로 3시간이면 갈 정도로 가까운 곳이며 도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일본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로 불리우는 곳 중에 한곳입니다. 번화한 도심은 도쿄와 닮아 쇼핑을 즐기기에 좋으며 근교에 온천이 많아 휴양하기도 좋은 이번 일본 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인한 방사능 사고로 인해 일본 여행을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 입니다. 후쿠오카는 다른 대도심과 달리 JR열차나 지하철 보다는 버스를 많이 이용하여 이동을 합니다. 하지만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일일히 표를 끊거나 요금을 지불하고 타면 상당한 요금이 발생 되는데, 교통비를 절약하기 위한 패스들도 많이 개발되어 있습니.. 더보기
후쿠오카에서 찾은 나만의 벚꽃명소 규슈 교통의 중심지이자 가장 번화한 도시 후쿠오카 저의 일본 생활의 시작을 하게 된 곳이기도 하여 일년에 한번은 찾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후쿠오카는 후쿠시마랑 전혀 다른 곳이랍니다. 후쿠시마에서 보면 우리나라 부산 보다 더 멀리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후쿠오카에는 10월에 가서 3월까지 약 6개월 동안을 생활 하였기 때문에 한번도 제대로 된 봄을 맞이한적이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맞이한 후쿠오카에서의 봄, 아름다운 벚꽃, 곳곳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꽃들이 따뜻하게 반겨주었습니다. 후쿠오카를 산책하다 우연히 찾게 된 멋진 장소, 아크로스 후쿠오카와 후쿠오카 중앙 공원 옆의 강변 산책로, 하얀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6개월 동안 자전거를 타고 다니던 길이였는데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벚꽃과 함께.. 더보기
후쿠오카에서 이틀, 처묵처묵 맜있는 먹거리 여행 블로거들과 함께 2박3일 후쿠오카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는 일본의 가장 서쪽에 있는 규슈에 있는 섬으로 이번 일본의 지진과 방사능이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 곳으로 일본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지역 중에 한 곳 입니다. 간혹 후쿠시마와 후쿠오카를 혼동하셔서 후쿠오카도 위험하다고 생각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지역은 부산과 배로 3시간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까우며 이번 지진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곳입니다. 우선 도착한 곳은 후쿠오카의 새로운 명소 JR 하카타 시티 였습니다. 2011년 규슈 신칸센 개통과 함께 새롭게 오픈한 복합 쇼핑몰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후쿠오카에서 열차를 타고, 구마모토, 가고시마, 유후인, 벳푸, 나가사키등 규슈의 다른 관광명소로 이동할 때 꼭 들리게 되는 곳이기도 .. 더보기
후쿠오카 니시공원의 일상, 그리고 작은 고양이 무작정 찾아온 후쿠오카의 니시공원, 관광객들에게 인기는 없지만 맛있는 먹거리도 있고 천천히 둘러보기에 나쁘지 않은 곳 입니다. 공원 입구에서는 조금 고민을 하게 만드는 언덕길이 보입니다. 하지만 천천히 걸어 올라가다 보면 재미있는 길냥이도 발견 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후쿠오카 니시공원 가는길의 갈색 길 고양이 일본가면 자주 보게 되는 신사, 우리나라의 교회 만큼이나 일본에는 많은 신사가 있습니다. 전부 다른 신을 믿어 조금씩 다른 점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돈 좀 버는 신사인지 신사에 금박이 번쩍번쩍 종교도 비지니스 이지요 니시공원에는 후쿠오카 앞바다가 보이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후쿠오카 타워 등 다른 유명 전망대에 비해 뛰어나지는 않지만 나름 마음이 맑아지는 곳 입니다. 후쿠오카는 공항이 도심에서 .. 더보기
후쿠오카 니시공원 가는길의 갈색 길 고양이 이번 규슈 일주에서는 갈색 냥이들을 많이 만나는 것 같습니다. 길 고양이를 만났을때 즐거운 점 중 하나가 어떤 옷을 입고 있가 하는 것이고 특이하거나 재미있는 무늬의 옷을 입고 있는 길 고양이를 만나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날 만난 길 고양이는 후쿠오카의 니시공원 가는 도중 만난 길 고양이로 따뜻한 햇볕을 즐기며 앉아 있었습니다. 살짝 살짝 조금씩 다가가 사진을 찍어봅니다. 분명 눈은 감고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고개가 돌아 가네요 단잠을 방해 했는지 불쾌한 표정입니다. 다른 곳으로 이동 조금은 난이도 있는 나무기둥 타기 좀 처럼 볼 수 없는 고양이의 무서운 발톱(?)이 드러납니다. 손이 닿을랑 말랑 무사히 착지 후 살짝 뒤를 돌아 보다가 하품을 하며 어디론가 사라져 버립.. 더보기
후쿠오카 힐튼 시호크 호텔의 맛있는 아침식사 규슈 팸투어의 후쿠오카 숙소로는 예전의 JAL 시호크 호텔인 후쿠오카 힐튼 호텔이었습니다.  후쿠오카 힐튼 호텔은 야구장인 야후 돔의 바로 옆, 후쿠오카 타워와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가에 위치한 고급 호텔로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이미지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곳입니다. 규모가 상당히 크고 호텔 한편에 햇볕이 환하게 들어오는 넓은 공간이 있는 것이 특징이지요~ 무지 높은 천장에 탁트인 개방감, 호텔의 1층은 카페와 조식의 장소로 이용 됩니다. 방은 깔끔한 트윈방 일본의 호텔 치고는 방이 넓직한 것이 특징입니다. 혼자 쓰기에는 조금 넓은 듯 침대도 넓직 하고 혼자서 트윈을 쓰면 항상 한 침대만 사용해서 아까운 느낌이 ^^ 무료로 제공 되는 서비스 시설 욕조도 넓고 샤워 시설도 따로 분리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커.. 더보기
후쿠오카 호수공원의 검은 길 고양이 일본 여행 중 가장 쉽게 길 고양이를 발견 할 수 있는 곳은 역시 공원이 아닌가 합니다. 공원이 많아 도심내에서도 쉽게 공원을 찾아 볼 수 있고 고양이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공원에서 유유히 산책을 즐기는 길 고양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번에 들린 후쿠오카에서도 공원에 살짝 들려 길고양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후쿠오카 시내의 커다란 호수 공원 오호리 공원에서 만난 검은 길 고양이 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낙엽을 밟으며 산책을 하고 있는 검정 길 고양이 공원의 이곳 저곳을 순찰하면서 보수해야 할 곳은 없는지 살펴 보고 있습니다. 뽀작뽀작 낙엽 밟는 소리가 좋다는 길 고양이씨 벽을 잡고 가볍게 운동도 즐기고 수풀에 들어가서는 그루밍을 즐기십니다. 낼롬 검정 길 고양이가 살고 있는 오호리 공원 (大濠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