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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홋카이도 구시로 습원을 달리는 열차 구시로(釧路), 일본 최대의 어획량을 자랑하는 안개의 도시 홋카이도 동부 태평양 연안에 있는 구시로는 제지공업으로 번영했던 도시입니다. 홋카이도 최대의 곡물 수출입항이 있는 항만 도시이며, 여름철에는 구시로 인해에서 한류와 난류가 만나 일본 최대의 어획량을 만들어 냅니다.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지역에 있기 때문에 안개가 끼는 날이 매우 많아 안개의 도시라고 불리어지는 구시로 삿포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쉽게 방문할 수는 없는 곳이지만 일본 최대의 습지 보호 구역인 구시로 습원과 아름다운 풍경과 온천 휴양지가 있는 마슈 호수, 굿샤로 호수 등 매력적인 생태 관광 자원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구시로를 찾고 있습니다. 홋카이도 동부 최대의 항구도시 구시로 산책 해산물 천국 홋카이도의 수산시장에 들리다... 더보기
일본의 스타벅스 텀블러가 한곳에 모이다. 오랫만에 오다이바의 스타벅스에 잠깐 들리게 되었습니다. 커피값이 하나도 아깝지 않던 일본 스타벅스 우연히 진열대에 전시되어 있던 텀블러를 보았는데 행사기간인지 일본에서 발매된 모든 텀블러가 모여있는 것 이였습니다. 지역별로 다 모여있는 스타벅스 텀블러 텀블러를 모으는 분이라면 눈이 빙글빙글 돌겠습니다. 오키나와의 텀블러 입니다. 일본에 살면서도 좀 처럼 가 볼 수 없는 남쪽의 오키나와 텀블러는 무난합니다. 인기의 교토 금박 텀블러 교토 텀블러는 많이들 가지고 계시니까 패스 도시의 아름다움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른 코베의 텀블러 꼭 디자인이 바뀌었으면 하는 텀블러 중에 하나 입니다. 이번에 처음 본 나고야의 텀블러 교토의 텀블러와 같이 금박에 생각보다 이쁩니다. 교토 텀블러와 함께 같이 장식해두면 번쩍 번.. 더보기
도쿄의 카페에서 홋카이도를 꿈꾸다. 가볍게 책 한권 들고 기치죠지의 담백한 카페 하라노 키친에 들렸습니다.  요즘 뜨는 도쿄의 카페 하라노 키친 하라노 키친은 하라 롤 케이크, 하라 도너츠, 하라의 런치를 모두 맛 볼 수 있는 기치죠지의 인기 가게 입니다. 카페에 앉아 가지고 온 책을 한장 넘깁니다. 올 겨울 홋카이도 여행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가져온 책은 ENJOY 홋카이도 여행사를 다녔던 레디꼬 라는 블로거가 정보를 입력하고 레디꼬 블로그 도쿄에 사는 베쯔니라는 블로거가 사진을 찍고 베쯔니 블로그 여행을 사랑하는 민보영이라는 블로거가 참여를 하였습니다. [후라노 테디베어 박물관] 홋카이도의 다양한 추천 코스와 정보가 보기 쉽게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전에 갔다 왔던 모이와야마도 책에 실렸군요 삿포로의 반짝이는 밤거리 '모아이.. 더보기
계란이 풍덩 삿포로의 맛있는 된장 라멘 일본은 북쪽으로 갈 수록 라멘이 맛있다고 주장하는 홋카이도 그도 그럴듯이 일본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라멘을 맛보러 갔습니다. 찾아 간 곳은 삿포로의 라멘 테마 파크 삿포로 라멘 공화국 그곳에서도 인기가 놓은 시라카바 라멘을 먹으로 가 보았습니다. 홋카이도의 라면이 다 모였다! 삿포로 라멘 공화국 삿포로의 시라카바 라멘은 정통 미소라멘(된장)이 아닌 조금은 변형된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라멘을 개발하고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주문을 받아 전달하는 아르바이트 소녀 주문에 따라 주방에서는 정신 없이 라멘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신중하게 정성스럽게 우선 2개 완성 라멘이 완성되고 아르바이트 소녀가 라멘을 들고 옵니다. 라멘 테마 파크 이기 때문에 여성 혼자서나 학생들도 많이 찾아 옵니다. 주.. 더보기
홋카이도의 라면이 다 모였다! 삿포로 라멘 공화국 라멘은 북쪽으로 갈 수록 맛있다는 일본, 일본에서 가장 북쪽 지역인 홋카이도 삿포로에 가서 라멘이 맛있다니 꼭 한번 먹어봐야 겠다 하고 생각 하였을 때 삿포로 라멘 공화국이라는 라면 테마 파크가 눈에 띄었습니다. 삿포로 라멘 공화국은 삿포로 역 부근의 삿포로 에스타 10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홋카이도 지역의 유명한 라멘 집 6 곳이 모여서 이루어진 라멘 테마 파크로 삿포로에서 무슨 라멘을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망설임 없이 찾아가기 좋은 곳 입니다. 삿포로의 제대로 된 된장 라면을 파는 삿포로 다이신 길게 늘어선 줄이 인기의 라멘 집이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곳곳을 재미있는 장식으로 꾸며 두어 라멘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두었습니다. 6개의 유명 가게들이 서로 경쟁을 하기 때문에.. 더보기
라면에 버터를?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지 오타루의 소금라멘 홋카이도 여행중 오타루에서 들렸던 라멘가게 야마히코 상 입니다. 오타루의 가게들이 생각 보다 일찍 문을 닫았고 대부분 횟집, 초밥집이 대부분이여서 한참을 돌아다니다 골목에서 발견한 작은 라멘가게였습니다. 가게는 작고 오래된 시골마을의 라멘가게로 손님은 그리 많지 않았고 주인 아주머니께서는 한국인이 가게에 찾아온걸 놀라워 하시면서 우리나라의 드라마 이야기를 하십니다. 라멘이 맛있기로 유명한 홋카이도, 어떤 라멘을 먹을까 고민 하던 중 늘 먹어봐야지만 하고 먹지 못했던 버터 시오라멘이 생각이 나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예전에 신문에도 나왔던 가게 인가 봅니다. 영화의 한장면에서 나왔던 가게라고 소개된 기사를 스크랩 해두었습니다. 주문한 시오버터 라멘 + 교자 세트 교자를 굽느라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습니다... 더보기
곰을 부르는 홋카이도의 된장라면 홋카이도의 여행시 포장의 곰의 강렬한 표효에 이끌려 구입하게 된 홋카이도 곰라면 입니다. 홋카이도 된장 라면으로 야외에서 끓여 먹으면 라면 끓는 냄새에 곰이 나타 날지도 모르는 궁극의 라면이라고 합니다. 라면 끊이다가 저렇게 무서운 곰이 나타나면 라면이고 뭐고.. 하지만 곰을 만났을때 뛰어서 도망가면 안된다고 합니다. 곰은 도망가는 것을 보면 쫗아가고 싶어지는 습성이 있어 섣불리 도망치다간 곰에게 어퍼컷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라면을 끓이는 방법은 평범한 인스턴트 라면과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저 곰은 왠지 명견실버라는 만화에서 나오는 붉은곰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꼬불꼬불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입니다. 홋카이도의 된장 스프, 홋카이도는 라면이 맛있기로 유명한 지역인데 특히 된장라면이 유명합니다. 모든 재.. 더보기
홋카이도의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은 라멘의 맛은? 홋카이도 아바시리에서 저녁을 먹으러 돌아다니던 중 전단지를 보고 라멘을 먹으러 아바시리 센츄럴 호텔로 향하였습니다. 홋카이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해가 빨리 떨어져서 그런지 7시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아 헤메던 중 늦게 까지 하는 호텔 레스토랑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바시리 센츄럴 호텔안의 레스토랑 GRAND CLACIER 호텔 레스토랑이라 비싸겠구나... 하면서 가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깔끔한 분위기의 호텔 레스토랑 이상하게 손님이 한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곳에서 라멘을 팔다니... 약간은 의외의 느낌 주문한 것은 오호츠크해의 센카이바시라 시오 라멘, 건조한 가리비 살이 2개나 라멘안에 풍덩 빠져 있는 것을 보고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호텔레스토랑 답지 않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