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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료칸

아마쿠사 해변가의 멋진 료칸 고마츠야 나기사칸  규슈올레길 아마쿠사의 이와지마 코스에서는 2박을 하였고 하루는 작은섬의 료칸 아이노미사키에서 보내고 이날은 다른 료칸(호텔)인 고마츠야 나기사칸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규슈올레길과 함께 하면 좋은 아마쿠사의 료칸 아이노미사키 료칸(호텔)의 시설은 깔끔하였으며 바로 앞에 바다가 보여 전망이 좋았습니다. 의자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에 료칸에 놓여있는 다과세트, 녹차 종류의 차와 간단히 맛볼 수 있는 지역의 특산품(과자)이 놓여 있습니다. 창을 열면 아마쿠사의 멋진 해변이 한눈에 보입니다. 1층에는 바다 바람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가 수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아마쿠사 해변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방에서 나와 온천을 즐기기 위해 이동하다 만난 탁구대, 이나중.. 더보기
가고시마 이브스키에서 꼭 묵어봐야 할 료칸 슈스이엔 규슈올레길 걷기, 가고시마 이브스키 코스에서는 총 2박을 하였으며 그 중 하루는 일본 료칸 중에서 음식이 가장 맛있는 곳 중 하나라고 불리우는 슈스이엔 료칸이였습니다.  료칸의 앞 정원에는 마침 이쁜 꽃이 피어 이쁜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료칸의 정원 안에는 족욕 온천과, 모래 찜질 족욕 온천이 있었습니다. 슈스이엔의 정원 제가 묵은 318호 키리시마 방 방은 심플한 다다미 방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미닫이 문에는 이쁜 도자기 문고리가 아름다운 족자와 도자기 이브스키의 명물 모래찜질을 그린 귀여운 일러스트 온천의 입구 입니다. 남자는 파랑, 여자는 빨강 온천은 따로 개인 온천에서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개인 온천은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들어가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토토로가 대놓고 훔쳐 보고.. 더보기
규슈올레길과 함께 하면 좋은 아마쿠사의 료칸 아이노미사키 규슈올레길 걷기, 아마쿠사 이와지마 코스에서는 2박을 하였습니다. 그중 두 번째날에 숙박했던 이와지마 섬 입구의 작은섬에 있던 료칸 아이노미사키 료칸 입니다. 아마쿠사의 수 많은 섬 중 이와지마 섬과 연결되는 작은 섬에 위치한 아이노미시카 료칸은 규슈 올레 아마쿠사 코스와 제일 가깝고 아마쿠사의 입구 미스미역, 산파루 정거장에서 송영이 가능 아마쿠사 관광과 아마쿠사 올레길 걷기에 좋은 숙박시설 입니다. 아이노미사키 료칸이 있는 섬에는 다른 시설이 없고 료칸만 있어 대부분의 편의시설이 료칸에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한 료칸의 부지가 넓어 정원과 산책로가 완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섬 대부분이 료칸입니다. 료칸의 로비, 작은 카페와 기념품 숍이 있습니다. 제가 숙박했던 다다미 방입니다. 창을 열면 아마쿠사의.. 더보기
28년 연속 일본 료칸 요리 1위에 빛나는 슈슈이엔의 요리, 가고시마 이브스키 슈스이엔 가이세키 요리  규슈 올레길 가고시마 이브스키를 걷고나서 숙박은 이브스키의 유명 료칸 슈스이엔(秀水園)에서 하였습니다. 슈스이엔은 요리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으로 이곳의 가이세키 요리는 프로가 선택한 일본료칸 100선 중 요리가 맛있는 료칸으로 28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곳 입니다. 인기의 슈스이엔의 요리는 1층의 사츠마반 이라는 독실에서 맛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릇들이 옹기종기 모여 제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나 봅니다.  요리를 먹었다는 인증일까요, 제 이름이 적혀 있는 가이세키 요리의 순서입니다. 가이세키 요리의 순서는 일본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벳푸 간나와 온천 유노카 료칸) 그릇도 이쁘고 가지런히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식전주인 상큼한 매실주 그럼 요리를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 더보기
박시후, 장혁이 묵고간 온천료칸 방에 가보다~ 아리마 다케토리테이 온천 다케토리테이에서 꼭 묵어보고 싶었던 방인 노천온천 딸린 411호 방, 객실마다 요금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지 않기 때문에 이 방에 묵어보고 싶었지만 예약이 밀려 숙박은 하지 못하고 보기만 했습니다. 제가 묵었던 방 보다 조금 넓고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방이 따로 하나 있었습니다. 아리마 온천 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 요렇게 하늘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박시후, 장혁이 여기서 자고 갔다고 하는데 박시후는 누군지 모르겠고 장혁은 학교 -> 병역비리 -> 추노 -> 신라면 블랙 (TV를 거의 안보니 연예인에는 관심이 ㅎㅎㅎ, 몰라도 사는데 지장 없어요~ 소녀시대가 옥주현 출연하는 뮤지컬 보러 와서 제 앞자리에 앉아서 소리지르길래 뒤에서 시끄럽다구 했던 기억도 ^^0 아직도 누가 누.. 더보기
대나무 공주가 살고있는 아리마 온천의 료칸,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 긴노유(銀の湯), 킨노유(金の湯) 은천, 황금천으로 유명한 아리마 온천 아리마 온천에서는 지금까지 총 5박을 하였는데 가장 처음에 묵었던 곳이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竹取亭円山) 입니다. (우리나라의 일본어 발음 표기법이 좀 이상해서 긴노유, 킨노유 둘다 긴노유로 표기합니다.... 이 규칙 좀 영어표기식 발음으로 고쳤으면 하네요... 여기 발음기호로 카구라자카 kagurazaka 가 가구라자카, 키치조우지 kichijyouji 는 기치죠지, 텐진 tenjin 은 덴진.... ) 아무튼 아무튼 아리마 온천 료칸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에 가보겠습니다~!!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 이름에서 알수 있는 것 처럼 료칸 주변에 대나무가 많이 있고, 달을 테마로 한 료칸입니다. 아리마 온천은 조금은 고급의 휴양지이기 때문.. 더보기
가이세키 요리 먹고 원두커피 갈아 커피한잔~! (유후인 온천 키라라 료칸) 유후인의 추천온천 료칸 키라라에서 먹은 맛있는 가이세키 요리 입니다~!!  일본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벳푸 간나와 온천 유노카 료칸) 가이세키 요리에 관해서는 위의 링크에서 설명하였습니다. 왼쪽에서 부터 가지 구이, 새우, 고구마, 오리고기꼬치, 오징어, 작은 감자(?) 제가 묵었던 방 이름이 아자미 였는데 아자미가 뭔지 찾아보았더니 엉겅퀴라고 합니다. 식탁위에 방 열쇠를 얹어 놓을 수 있는 나무판이 올려 있었고 방이름과 꽃(엉겅퀴)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저렴한 요금에 온천있는 방에서 하루, 유후인 온천 료칸 키라라 마를 갈아만든 두부(?) 위에 캐비어, 와사비, 방울 토마토가 놓여있습니다. 셀러드로 무, 양파, 당근이 보입니다. 소스를 뿌려 버무려봤더니 안에는 생선회가 한쪽에.. 더보기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온천 구로카와 온천 산책 일본 규슈 구마모토의 아소산 북쪽에 위치한 구로카와 온천은 미나미오오쿠니 온천 마을에 있는 온천입니다.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온천 1위로 많이 선정되었고 미슐랭 그린 가이드에서는 온천지역으로는 드물게 별2개를 받은 곳입니다.(2009) 구로카와 온천의 성분의 유황천이며 80~98도의 원천이 나오고 있습니다. 약 24곳의 온천료칸이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으며 마을의 모습을 통일하기 위해 특별히 튀는 간판등이 없어 고즈넉한 분위기가 듭니다. 다른 온천마을에 비해 비교적 작은편이지만 그래서 더욱 정겹고 온천다운 구로카와 온천, 천천히 마을 주변을 걸어서 산책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로카와 온천의 중앙을 흐르는 냇물 빠르고 굽이굽이 흘러내려가는 냇물이 있어 구로카와의 온천에서는 언제나 시원한 물 소리를 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