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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오사카 최고의 전망대 WTC코스모타워 일본 관서지방의 가장높은 타워에서보는 해변의 절경 오사카 WTC 코스모스 타워 전망대에 다녀왔습니다. 지상 256m의 높이에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오사카 지역 최고의 전망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시내에서 조금떨어진 트레이드센터역에 위치해 있고 800엔의 조금 비싼 요금이지만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한다면 교통비와 입장료가 무료가 되기 때문에 가볍게 들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사카 여행의 필수품 주유패스로 돌아본 하루 입구에서 주유패스를 제시하고 고속 전망 엘리베이터를 타고 53층까지 올라갑니다. 조금은 무서운 느낌의 고속 전망엘리베이터 아래로 내려보는 건물들이 점점 작아져갑니다. 53층에서의 이동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 55층까지 올라갑니다. 한참을 오른 다음 전망대에 도착.. 더보기
라면 먹는 청룡 오사카 긴류라멘 오사카의 유명한 라면집인 긴류라면에 들렸습니다. 도톤보리에서 제가본 점포만 3곳이 였고 제일 위의 사진은 가장 유명한 곳으로 여러 여행안내서에 소개되는 집이고 아래사진의 왼쪽은 자석이 없이 서서 먹는 곳 오른쪽은 난바쪽의 조금은 한가로운 곳입니다. 라면은 2종류로 보통의 라면이 600엔 고기가 듬뿍 들어간 챠슈면이 900엔입니다. 둘다 돈코츠 라면 (돼지 족발로 육수를 낸 라면)의로 설렁탕면 같은 느낌입니다. 도톤보리 중앙의 가게는 인기가 많아서 자리가 잘 없기 때문에 난바 쪽의 긴류라면에 가면 조금 편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김치, 부추, 마늘은 마음껏 라면에 넣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긴류라면 마음껏 드실 수 있는 김치, 부추, 마늘 (보통 일본의 라면집에서는 김치를 따로 시켜야 합니다.) 마음껏 토핑.. 더보기
우주선 같은 일본의 고속버스를 타보다. (도쿄 - 교토) 고속버스, 일본 고속버스, 일본여행, 도쿄 - 오사카, 일본버스여행, 버스여행, 일본버스 교통비가 비싼 일본, 특히 열차의 이용 요금이 왠만한 비행기의 가격과 같을 정도로 요금이 비싸 일본내에서의 장거리 이동이 해외여행 비용과 비슷해 지는 어이없는 일이 자주 벌어집니다. 과거에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비싼요금에 상관없이 신칸센이나 특급열차를 이용하여 이동을 하였지만 최근에는 불경기에 어떻하든 교통비를 아껴보기 위해 다른 교통 수단을 찾곤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열차의 반값도 안되는 가격과 야간 이동시 숙박비를 아낄 수 있는 버스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속버스, 일본 고속버스, 일본여행, 도쿄 - 오사카, 일본버스여행, 버스여행, 일본버스 그래서 이번에는 일본의 대형 버스 체인 회사인 willer.. 더보기
도톤보리강을 말없이 달리는 런닝남  오사카 최대의 번화한 지역인 도톤보리 난바. 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의 에비스 다리를 건너며 목적지를 찾아 향해 가곤 합니다. 이곳을 밝혀주는 현란한 네온사인과 조명들 마치 우리나라의 거리를 보는 것 같은 착각도 들게하는 도톤보리에는 오늘도 그리코의 네온속의 런닝구 남자늘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네온의 시작은 1935년 부터 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에비스 바시 중앙의 조명으로 인해 우주선 처럼 붕 떠있는 느낌을 줍니다. 도톤보리 강을 따라 천천히 산책 이 강에는 켄터키 할아버지의 슬픈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켄터키 할아버지의 저주와 숨겨진 이야기 켄터키 할아버지의 저주 (한신 타이거즈) 화려한 네온사인이 비추는 도톤보리의 강가 수 많은 상점들이 사람들을 유혹하고 .. 더보기
오사카 도톤보리 강을 붉게 물들인 노을 오사카에서 다코야키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해질녘 도톤보리 강의 다리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먹는 다코야키 일본 제일! 가장 큰 문어의 타코야키 집 불야성을 이루는 오사카의 환락가 난바 / 도톤보리에 저녁이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더보기
일본의 비지니스 야간 고속버스 이용기 교통비가 비싼 일본 여행중 장거리 이동의 경우에는 국제선 항공기 보다 더한 요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jr패스 같은 프리티켓 등을 사용하면 특별히 이동간 요금을 신경쓰지 않고 다닐 수 있겠지만 여러 곳을 돌아다니지 않고 한 두번 정도 (도쿄-오사카), (오사카-후쿠오카)등 장거리 이동을 할 경우 일본의 야간 고속버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보통 도쿄-오사카를 일반 항공이나 신칸센을 이용하여 가는 방법이 있지만 전부 1만엔이 넘어가고 특히 항공의 경우 각 공항으로의 이동시의 요금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요금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대신 야간 고속버스를 이용한다면 저렴한 요금과 하루치의 숙박비가 굳기 때문에 여러모로 자금면에서는 여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 이용한 고속버스.. 더보기
슬램덩크의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최후의 만화전 슬램덩크, 베가본드의 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 그 마지막 만화 전시를 보기위해 오사카의 오사카항 산토리 미술관에 갔습니다. 산토리 미술관 한편에 붙혀 있던 대형 현수막 베가본드의 미야모토 무사시의 그림과 함께 전시를 알리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이번 전시가 열리는 산토리 미술관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관하게 된다고 합니다. 일본이 불경기 여서 그런지 하나둘씩 문화시설이 없어지는... 미술관의 입구에 들어서자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전시안내가 걸려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은 표가 전부 팔려 나갔고 13:30~14:30분 딱 한 시간만의 표가 남아 있었습니다. 별생각 없이 예약을 하지 않고 갔던 것이라 남은 한시간도 없었더라면 같이 간 사람에게 무슨 원망을 받았을지... 안에는 미야모토 무사시의 초대형 그림이 걸.. 더보기
일본의 철판구이요리 3총사 오코노미야키 : 물에 녹인 밀가루 기지에 야체, 고기, 생선류등의 재료와 함께 철판위에서 구워내 조미료를 발라먹는 일본의 요리로 크게 히로시마식, 오사카식 오코노미야키로 나뉩니다. 히로시마식은 소바면을 제일 아래 깔아두고 그위에 양배추등 재료를 쌓아 올려 구어먹는 방식이고 오사카식은 준비된 재료를 잘 반죽해 부침개처럼 철판에 부쳐먹는 방식입니다. 오코노미야키는 이름과 같이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굽는다는 의미로 취항에 따라 파, 양배추, 오징어, 문어, 소세지, 돼지고기, 새우, 가리비, 치즈, 명란젖 등 어떤재료를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사진은 오사카, 간사이지방의 오코노미야키로 잘 반죽해 부침개처럼 구워 먹습니다.  재료를 잘 반죽하여 한면을 바짝 구운다음 한번에 뒤집어 적당히 익힌다음 위에 파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