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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야마

아오야마의 멋진 디자인 공간 스파이럴 오모테산도, 시부야의 사이 멋스럽고 세련된 동네 아오야마, 아오야마를 가로지르는, 일본을 횡단하는 국도 246, 그 거리를 장식하고 있는, 다양한 전시와 멋진 디자인 제품을 만날수 있는 곳 스파이럴 (spiral) 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독특한 경사면, 이곳을 활용한 전시가 자주 열리며 중간의 원 안에서 자유롭게 쉬어 갈 수 있습니다. 1층은 분위기 있는 카페, 2층은 디자인 숍 스파이럴 마켓 그 주위에는 전부 무료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 속옷 회사인 와코루(wacoal)에서 출자한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갤러리와 다목적 홀, 레코드 숍, 레스토랑, 바, 생활 잡화를 판매하는 아트 숍 등이 한데 어우러져 있습니다. 아오야마를 찾는 관광객들의 사진 속에 단골로 등장하는 곳 답게 독특.. 더보기
무언가 숨어있는 아오야마의 서점 시부야에서 아오야마로 향하는 언덕을 천천히 오르다 만나게 되는 UN University의 건물 뒤의 숨겨진 작은 공간이자 주변 직장인들의 쉼터 아오야마 북 센터에 들어가다. AOYAMA BOOK CENTER (ABC) 도쿄의 세련된 동네, 아오야마 여자 대학교가 근처에 있어 그녀들의 취향에 맞는 감각있는 상품, 서비스가 없으면 살아 남기 힘든 동네 아오야마. 그 이름을 그대로 빌린 서점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다양한 매체들이 넘쳐나고 활자 매체보다는 영상 매체가 더욱 소비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책이 출판되고 있으며, 손가락으로 종이의 질감을 느끼며 책을 읽는 것이 멍하게 모니터를 바라 보고 있는 것 보다 좀 더 무언가를 읽는 아니 느낀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는 책이라는 존재감, .. 더보기
3만5천개의 스왈로우스키 크리스탈 일루미네이션 White Forest 를 테마로 하는 오모테산도 힐즈의 겨울 일루미네이션 올해도 어김없이 환하게 불을 밝혔습니다. Tokyo illumination -Tokyo Japan-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Hearty Christmas in Omotesando Hills 10만개의 LED로 장식되어 있는 오모테산도 ~ 아오야마 (10만개의 LED 전구로 불을밝힌 '오모테산도 ~ 아오야마') 그 중심에 있는 오모테산도 힐즈에서는 더욱더 화려한 장식들로 행인들을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연인, 어린아이들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하얀 장식의 트리와 그 안의 황금색의 종 잠깐 안에 들어가 있는 것 만으로도 환상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을것 입니다. 손을 뻗어 .. 더보기
10만개의 LED 전구로 불을밝힌 '오모테산도 ~ 아오야마' 12월의 도쿄에는 짧아진 낮을 대신하여 일루미네이션이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중 일루미네이션의 명소중 하나인 오모테산도 ~ 아오야마 약 10만개의 LED 전구와 각종 일루미네이션 장식이 불을밝힌 도쿄 최고의 일루미네이션 명소중에 한 곳 입니다. Tokyo illumination -Tokyo Japan-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omotesando bell symphony 1000만명의 웃는얼굴과 마음 in aoyama, omotesando 올해의 테마는 종과 함께 1000만명의 웃는 얼굴과 마음 이곳을 한달동안에 지나는 1000만명의 사람들의 얼굴에 웃는 얼굴이 마음속엔 일루미네이션의 따뜻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랍니다. 아오야마 거리를 이어주.. 더보기
아오야마의 종소리 Tokyo illumination -Tokyo Japan-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omotesando bell symphony 1000만명의 웃는얼굴과 마음 in aoyama, omotesando 어둡게, 자연스럽게, 평범하게 더보기
오모테산도에 우뚝선 빨강 건물 12월이 되면서 일본의 각지역에서는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장식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빠르면 11월초 부터 늦으면 크리스마스 5일 전부터 시작되는 겨울의 일루미네이션은 짧은 낮 대신에 밤을 밝혀주는 겨울의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오늘도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아오야마 ~ 오모테산도 일루미네이션을 보러가다 눈부신 건물을 발견하였습니다. 빨간 조명으로 눈부신 디올의 오모테산도 매장입니다. 오모테산도에는 수많은 명품매장이 있고 각자 장식을 꾸미지만 올해는 디오르가 가장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부터 점점 밝아지는 붉은 그라데이션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빼앗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위로 갈수록 강력하고 깊은 빨강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루이비통도 빨강으로 디스플레이를 꾸며 두었지만 디올.. 더보기
도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행나무길 '신궁외원 가로수길' 조금은 늦었지만 도쿄에도 단풍의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일본에서도 비교적 따뜻한 축에 속하는 도쿄는 보통 11월 중순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며 11월 말과 12월 초순이 단풍구경을 가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도쿄에도 수 많은 단풍 스폿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은행나무길로 가장 유명한 신궁외원 가로수길에 가보았습니다. 신궁외원의 은행나무는 총 4열로 인도 양쪽에 심어져 있어 긴 은행나무 터널을 이룹니다. 입구쪽 (아오야마 방면)은 빌딩이 많고 따뜻한 편이기 때문에 아직 푸른 은행나무 잎이 많이 보였고 공원쪽은 전부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노랗게 물들어있는 단풍 터널을 걸어갑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은행나무길을 걷기 위해 이곳을 찾아왔습니다. 아오야마의 카페에도 은행나무 눈이 내렸습니다. 참새들도 떨어진.. 더보기
쇼핑과 겔러리 감상을 동시에 '폴 스미스 스페이스' 쇼핑과 겔러리 감상을 동시에 일본 아오야마의 '폴 스미스 스페이스' 입니다. 좋아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언제 한번 들려볼까 계속 생각하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 나가게 되었습니다. 시부야에서 아오야마로 올라가는 길에서 오모테산도역을 가기전 UN대학의 옆골목에 숨겨져있는 폴스미스스페이스는 나무와 주변 건물에 가려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눈을 크게 뜨고 찾아봐야합니다. 매장안으로 들어가면 멋진 폴스미스의 신상품들과 스페셜아이템들이 멋지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3층+지하1층 전부를 폴 스미스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남성복, 여성복, 신발, 악세사리, 종류별로 공간이 있어 쇼핑하기 편리합니다. 지하에는 일반매장에서는 팔지않는 스페셜아이템과 폴스미스에서 발간한 책등 레어아이템들이 가득합니다. 폴스미스의 책과 일러스트티셔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