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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시마

고양이섬 아오시마에서 만난 섬 고양이들 #001 일본을 구성하는 4개의 섬 중 가장 작은 섬인 시코쿠(四国) 시코쿠는 에히메(愛媛), 고치(高知), 가가와(香川), 도쿠시마(徳島)의 4개 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애니메이션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인 도고온천(道後温泉)이 있는 에히메현의 작은 섬 아오시마(青島)이 섬의 고양이들은 만나고 왔습니다.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의 풍경사람 보다 고양이가 더 많은 섬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 가는 법 섬 소개는 이전의 포스팅에서 살짝 해두었습니다.고양이 섬에서의 하루, 그곳에서 만난 길고양이들을 살짝 소개해 봅니다. 자기크기 만한 물고기를 물고가는 고등어 무늬 고양이 하지만 배가 부른지 물고기는 나두고 그루밍에만 열심입니다.그냥 팔아도 비쌀 것 같은 물고기인데 주민들이 잡아와서 고양이들에게 나눠주는 보기 .. 더보기
[미야자키 여행] 미야자키 아오시마 섬의 화려한 신사 아오시마 신사 미야자키의 아오시마를 걷다보면 섬 한가운데에 있는 빨간 신사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오시마 신사(青島神社) 결혼, 부부 원만. 순산, 교통 안전을 모셔둔 신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남쪽 지역 특성상 다른 일본의 신사와는 다르게 상당히 컬러풀한 장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오시마역, 아오시마 섬을 일주하는 화려한 택시 신사에는 일본의 신화를 인형으로 소개하는 휴우가신화관 (日向神話館, 600엔)이 있었고 아오시마와 아오시마 신사는 미슐랭 그린 가이드 북에서 별 2개를 받았다고 합니다. 와다츠미하라이 사람 모양의 종이에 소원을 적어 물이 들어있는 항아리에 띄운 다음 용의 입에서 나오는 물을 종이 위에 뿌리면 종이가 녹는다고 합니다. 다른 신사와는 다르게 화려한 색의 오미쿠지가 보입니다. 오미쿠지 (일본 새.. 더보기
[미야자키 여행] 도깨비 빨래판, 신화속의 푸른 섬 아오시마, 미야자키 여행 미야자키의 아름다운 신사 우도 진궁을 둘러보고 나서 버스를 타고 아오시마로 향해 이동하였습니다. 미야자키 해변 절벽 동굴안의 신사 우도신궁 내 운을 실험해 보는 미야자키 우도신궁의 운 구슬(운다마) 창밖으로는 미야자키의 아름 다운 해변, 백사장이 보입니다. 서핑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우도진궁에서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아오시마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오시마는 버스 정류장에서 5분, 아오시마 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섬까지는 다리가 놓여 있어 쉽게 건널 수 있습니다. 아오시마는 일본 남 규슈의 마야자키의 둘레 1.5km 작은 섬입니다. 섬 전체가 아열대 식물로 뒤덮여 있고 섬 중심에는 5,000 그루 정도의 빈랑나무가 있으며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섬 중앙에는 .. 더보기
[미야자키 여행] 내 운을 실험해 보는 미야자키 우도신궁의 운 구슬(운다마) 미야자키 니치난 해변, 절벽 아래 동굴에 위치한 신사 우도신궁(우도진구) 동굴안의 우도신궁을 살짝 둘러보고 나서 나와보니 관광객들이 무언가를 열심히 던지고 있었습니다. 미야자키 해변 절벽 동굴안의 신사 우도신궁 뭔가 하고 신사를 둘러보니 운다마(運玉) 라는 이름의 운(運)이라는 한자가 적혀있는 돌을 5개에 100엔에 팔고 있었습니다. 5개에 100엔 100엔을 상자에 넣고 5개를 집어가면 됩니다. 상자에 돈을 넣으면 무녀가 남자는 왼손 여자는 오른 손으로 절벽위의 바위 구멍에 던지라고 말해줍니다. 운이라는 한자가 적혀있는 진흙으로 빛어 말린 동글동글한 운다마(운구슬) 운다마를 던지기 위해 해변가의 난간으로 다가갑니다. 행운의 흙구슬이라는 이름으로 운다마를 설명하고 있는 한글이 적혀 있습니다. 커플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