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키나와에서 한 걸음 더 이에섬 가는 방법, 모토부 항구, 이에섬 페리 이번 오키나와 여행은 오키나와의 주변 섬들과 오키나와 북부지역 위주로 둘러보았고 오키나와 주변 섬 중 한 곳인 이에섬을 찾았습니다. 이에섬(伊江島, 이에지마)는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아열대의 섬입니다. 넓고 평평한 섬 한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작은 산 닷츄(城山)는 섬의 상징입니다. 오키나와 본섬 모토부 항구에서 배를 타고 30분 정도 가면 가볍게 찾을 수 있는 곳이며 해양박 공원에서 멀리 보이는 섬이 바로 이에 섬입니다. 섬은 길고 평탄한 모양이며 위에서 바라보면 땅콩모양이고 한라산 처럼 가운데 닷츄가 우뚝 솟아있어 작은 제주도의 느낌도 듭니다. 4~5월에는 백합이 아름답게 피어나며 섬 주변에는 절경을 자랑하는 명소들로 가득합니다. 섬 내에서는 렌터카나 렌탈 자전거, 노선 버.. 더보기 오키나와의 조금 특별한 스타벅스, 리저널 랜드마크 스토어 스타벅스 오키나와 모토부쵸 이번 오키나와 여행은 오키나와 북서부의 섬들과 그 주변의 새로생긴 시설 위주로 둘러보게 되었고 오키나와 북부에 새로 생긴 카페, 스타벅스가 생겨 찾아가 보았습니다. 오키나와에 처음 생긴 스타벅스 리저널 랜드마크 스토어, 줄여서 랜드마크 스타벅스오키나와 모토부쵸는 오키나와 북부의 해안도로에 인접해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유명 관광지인 추라우미 수족관, 세소코 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호텔 마하이나 웰리스 리조트 오키나와, 아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과도 바로 연결되는 시설이며 드라이브 스루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리저널 랜드마크 스토어(リージョナル ランドマーク ストア) 스타벅스 스타벅스 리저널 랜드마크 스토어는 일본 각 지역의 상징(랜드마크)이 되는 장소에 설치된 스타벅스로 지역 문화를 알수 있는 독특한 건축.. 더보기 나가사키의 운젠 지옥을 찾아, 후쿠오카 ~ 이사하야 ~ 운젠,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유황과 증기로 가득한 온천마을, 일본에서는 이런 풍경을 온천지옥이라 하며 각 지역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나가사키의 동쪽 시마바라 반도의 작은 산이며 온천지옥, 마을인 운젠雲仙 을 찾았습니다. 운젠은 후쿠오카나 나가사키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렌터카를 이용하여 가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나가사키에 새로 신칸센이 개통하였기 때문에 신칸센과 특급열차, 버스를 이용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나가사키 신칸센은 아직 전 구간이 개통하지 않고 나가사키 - 이사하야諫早 - 다케오온천武雄温泉 까지만 개통하였습니다. 전부터 신칸센이 다니던 후쿠오카의 하카타博多 까지는 신칸센이 다니지 않아 다케오온천부터 하카타까지는 특급열차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일본 열차 여행을 하면서.. 더보기 일본여행 유후인과 가까운 소소한 온천 마을 유노히라 JUST GO 규슈 책을 쓰기 위해 규슈를 한 달 정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수 많은 관광지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났으며 숨어있었던 아니 내가 몰랐던 멋진 곳들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한 곳인 유노히라湯平 는 오이타현의 깊은 산골짜기의 계곡 온천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소소한 풍경이 많아 종종 생각이 납니다. 유노히라는 유후인과 벳푸 사이의 계곡 온천으로 JR열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유후인과 벳푸와는 달리 사람이 많지 않아 소소하고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오래전 조용하던 구로카와 온천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가끔 열차가 찾아오는 유노히라역 우후인이나 벳푸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20~30분 정도 걸리며 역장이 없는 무인 역 입니다. 유노히라 역의 대합실 이곳에서 조용히 열차를 기다리는 것 .. 더보기 후쿠오카에서 맛본 라멘 오마카세 코스 요리, 미슐랭 1스타 니시무라야(西村や) 후쿠오카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후쿠오카 다이묘 가든 시티의 레스토랑인 라멘 오마카세 가게 니시무라야(西村や)에 들렸습니다. 니시무라야는 다이묘 가든 시티 리츠칼튼 호텔이 있는 건물인 BIO SQUARE의 2층에 있는 가게로 2019년 미슐랭 후쿠오카에서 퓨젼요리 부분 1스타를 획득한 Nishimura Tkahito La cuisine creativite(ニシムラ麺)에서 프로듀싱 한 곳 입니다. 벽이 없이 오픈 된 공간에 위치한 라멘 요리 전문점 니시무라야 후쿠오카 다이묘 가든 시티는 올해 새롭게 오픈하였으며 초등학교(후쿠오카 다이묘 초등학교)의 부지와 시설을 사용하여 공간을 구성하였습니다. 초등학교 건물을 그대로 남겨두고 리모델링하여 카페, 소셜스페이스, 창업공간을 만들었으며 운동장에는 잔디 정원을 꾸며 .. 더보기 오모테산도 골목의 기분좋은 카페, 도쿄 여행 BAGGAGE COFFEE 도쿄여행 도쿄카페 이슬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는 도쿄의 아침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서 오모테산도 골목의 작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BAGGAGE COFFEE 도쿄의 카페는 대부분 10시나 11시에 오픈을 해서 아침에 카페를 찾으려면 프렌차이즈 카페를 찾게 되는데 이곳은 오전 8시 부터 문을 열어 아침부터 바쁘게 도쿄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라하라주쿠, 오모테산도 골목안에 위치해 있는 카페로 살짝 찾기 힘들지만 골목골목 산책하며 카페를 찾는 것도 도쿄 여행의 일부이며 발견했을 때의 기쁨도 큽니다. 좁은 공간의 카페에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가득 소품들을 이용한 기념사진, 인스타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이곳의 커피 원두도 팔고 있었고 카페 곳곳에 다양한 이벤트 홍보도 있었.. 더보기 스즈메의 문단속 배경지, 일본 소도시 여행 시골마을 항구 우스키항 오렌지 페리 일본 소도시 여행 규슈의 시골마을 항구 우스키항(臼杵港) 일본 소도시 여행 중 들린 규슈의 작은 시골 마을 우스키 규슈 동쪽 해안가 중간쯤의 항구 도시로 국제공항과는 거리가 있고 규슈의 인기 관광지와도 거리가 멀어 쉽게 찾을 수 없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벳푸, 오이타에서 가깝다고 하나 차나 열차로 1시간 정도 거리라서 좀 처럼 찾기 힘든 곳이지만 최근 개봉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스즈메의 문단속의 배경지로 나와 찾아가 보았습니다. 우스키는 복어로 유명하고, 옛 성하마을 거리, 고양이 신사, 우스키 대불들 은근 볼거리 많은 곳이라 규슈 렌터카 여행을 한다면 살짝 들려봐도 좋을 것 입니다. 우스키 항은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스즈메가 의자가 되어 버린 쇼타와 함께 다이진 고양이를 쫒아가는 장면에서 배로 .. 더보기 화려한 공연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후쿠오카 여행 시어터 제로텐 (THEATER 010) 최근에 후쿠오카 항공요금이 많이 내려가 여름 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가 있는 규슈의 지방 공항(구마모토, 오이타, 기타큐슈, 사가) 등이 다시 취항하기 시작하면서 항공요금이 많이 내려가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후쿠오카를 찾을 것 같습니다. 이번 후쿠오카 여행 중 새로운 공연장 겸 레스토랑(시어터 제로텐, THEATER 010)이 생겨 들려보았습니다. 시어터 제로텐 (THEATER 010)은 캐널시티 바로 옆에 있어 찾기 쉽습니다. 맞은편에 캐널시티의 건담베이스가 있었습니다. 캐널시티 옆의 나카스 강변의 독특한 모양의 건물인 010 빌딩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여 후쿠오카를 더 재밌는 거리로 만들겠습니다. 라는 캐치로 010 BUILDING은 국가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세계 정상급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여..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2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