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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일본의 축제에서 만난 한국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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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일본은 벚꽃이 만개하며 여기저기에서 봄을 맞이 하는 축제가 열립니다.
이중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의 명소 우에노 공원을 둘러 보았습니다.





벚꽃과 호수 멋진 경치의 좋은 자리에는 이미 야타이(포장마차)들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봄이긴 하지만 아직 날씨가 쌀쌀하기 때문에 따뜻한 오뎅을 먹으며 벚꽃을 즐기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일본의 축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먹거리들 야키소바, 토리야키(닭꼬치)





초코바나나와 옥수수, 감자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각종 구이 요리들





수많은 먹거리가 가득하고 가격도 식당에서 먹는 것 보다 저렴하게 판매 합니다.





축제에는 꼭 일본 전통의 음식만 있는 것이 아니여서 가끔 재미있는 다른 나라의 음식들도 눈에 띕니다.
요즘 일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케밥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음식 잡채
한접시 5000원 조금 비싼가요?





호떡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개당 200엔 조금은 비싸지만 먹음직스럽습니다~



회오리 감자도 ^-^



맛있는 떡볶이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긴 줄이 생길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최근 엔고로 한국관광을 다녀 온 분들이 많아 한국음식 이야기를 많이 해서 일본내에서도 점점 인기가 늘고 있습니다.





너무 맵게 만들면 일본사람들이 먹지 못하기 때문에 약간은 순한 맛의 떡볶이였습니다.

 지지미, 파전, 회오리감자, 잡채, 호떡에서 떡볶이까지 조금씩 우리나라의 맛있는 먹거리가 들어오는 모습을 보니 좋은것 같습니다.
전에는 매운음식을 잘 먹지 못하던 일본인들도 김치나 여러 우리나라 음식들이 일반화 되기 시작하고 부터 조금씩 먹기 시작하고 있고요 주말에는 집에서 떡볶이나 만들어 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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