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키섬 여행] 누군가가 조각해 둔 것 같은 원숭이 모양의 바위, 영화 나오코의 촬영지 이키 섬




현해탄 한 가운데, 대마도와 후쿠오카 사이의 작은 섬, 이키섬(壱岐島)

섬을 둘러보다 만난 독특한 모양의 바위, 원숭이 바위 (猿岩, 사루이와) 


소소한 아름다움이 가득한 보물 같은 섬 이키섬 3박4일 with 투어리스트






원숭이 바위,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검색을 해보았더니


만화 스타트, (원제, 나오코)에서 주인공이 매일 같이 바라보며 달리던 그 바위였습니다.

2008년에 영화로도 개봉하였고요

노다메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우에노 주리와 미우라 하루마가 주연을 맡은 영화 입니다.


영화 나오코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5283


만화 스타트

http://nstore.naver.com/comic/detail.nhn?productNo=455879






유스케는 조그만 파도섬의 초등학교 1학년, 아버지인 겐스케는 어부이며 과거 천재 육상 선수였다. 하지만 나오코라는 여자아이를 구하고 대신 바닷속에 죽게 된다. 

유스케는 나오코 때문에 아버지를 잃었다고 원망하게 된다. 그 후 유스케는 아버지의 천재적인 재능을 물려받아 교내의 모든 달리기 대회에서는 적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다. 그리고 다시 천식을 치료하기 위해 돌아온 나오코와 만나게 되는데...


이런 줄거리의 만화(영화)로 오래전에 책방에서 30권 넘게 빌려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곳에서 나오는 조그만 파도섬이 바로 이키섬이었고 이 섬에 이렇게 우연히 여행을 오게 된 것 입니다.






이키섬의 해수욕장 오외마 해수욕장(大浜海水浴場)

영화에서는 유스케와 부원들이 지옥훈련을 하던 장소 입니다.






그리고 부원들이 연습하던 장소인 고노우라항(郷ノ浦港)

이키섬과 후쿠오카를 연결해주는 페리가 정착하는 항구 입니다.






이 곳에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다니던 고등학교가 있으며

이 위의 다리인 고노우라 대교(郷ノ浦大橋)를 달리며 연습을 합니다.






이때는 몰랐는데 돌아와서 만화를 생각하며 사진을 보니 왠지 다른 느낌이 듭니다.






여 주인공인 나오코가 바다에 빠진 곳, 유스케의 아버지가 나오코를 구하고 죽은 곳인 

다츠노시마(辰ノ島) 섬 주변의 바다.


이키섬에서 물이 가장 맑고 투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스케가 목표로 삼고 달리던 원숭이 바위 (猿岩, 사루이와)

정말 원숭이 모양의 바위가 이키섬에 우뚝 서 있었습니다.







원숭이, 아니 고릴라 같기도 한 독특한 모양의 바위






이키섬의 절경의 풍경을 원숭이 모양의 바위가 재미있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주변의 해변도 아름다워 이키섬의 관광명소로 유명합니다.






누가 바위에 조각을 해놓은 것 같이 정말 원숭이의 얼굴입니다.

게다가 풀도 얼굴 주변에 자라 있어 원숭이의 머리와 털 같은 느낌이 들고요






누군가가 조각해 놓은 것 같은 원숭이 모양의 바위

자연의 힘은 참 신비로운 것 같습니다.


이키섬 여행, 추억의 만화인 스타트를 다시 한 번 보고, 영화 나오코도 시간이 되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날씨 좋은 날을 골라

이키섬에 가서 주인공처럼 바람을 맞으며 달려보았으면 합니다.




이키섬 관광 홈페이지

http://www.ikikankou.com/   

 

  


베쯔니

일본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모든 것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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