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eva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코하마에서 만난 길고양이 요코하마 길거리에서 암전히 앉아 있는 고양이 발견 다가가고 싶지만 무서운 눈으로 노려보고 있다. 인상 가득한 길 고양이 하지만 금방 귀찮아져서 고개를 돌린다. 인상을 쓰는 것이 아니라 원래 그런 얼굴이였구나 하지만 옆모습은 누구보다 부드러운 요코하마에서 만난 길고양이 더보기 햐얀 길고양이를 따라 담벼락 아래 하얀색 길고양이가 발을 가지런이 모으고 암전히 앉아 있습니다. 무언가 불만인 듯 얼굴을 찡그리고 있습니다. 결국은 자리를 떠나는 길 고양이 저도 천천히 고양이를 따라 걸어 봅니다. 담벼락을 올라 성큼성큼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보이며 지붕위에 앉아 버렸습니다. 더이상 따라가지 못하고 올려다 보는 저를 쳐다 보는 하얀고양이 아무래도 자신의 얼굴을 찍으며 따라다니는 것이 불편했나 봅니다. 더보기 슬램덩크의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최후의 만화전 슬램덩크, 베가본드의 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 그 마지막 만화 전시를 보기위해 오사카의 오사카항 산토리 미술관에 갔습니다. 산토리 미술관 한편에 붙혀 있던 대형 현수막 베가본드의 미야모토 무사시의 그림과 함께 전시를 알리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이번 전시가 열리는 산토리 미술관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관하게 된다고 합니다. 일본이 불경기 여서 그런지 하나둘씩 문화시설이 없어지는... 미술관의 입구에 들어서자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전시안내가 걸려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은 표가 전부 팔려 나갔고 13:30~14:30분 딱 한 시간만의 표가 남아 있었습니다. 별생각 없이 예약을 하지 않고 갔던 것이라 남은 한시간도 없었더라면 같이 간 사람에게 무슨 원망을 받았을지... 안에는 미야모토 무사시의 초대형 그림이 걸.. 더보기 고양이 미술관을 지키는 길 고양이 요코하마의 작은 고양이 미술관 그곳의 입구를 지키고 서있는 작은 길 고양이 한마리가 앉아있습니다. 요코 하마의 고양이의 미술관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지금까지 살아가면서 모으거나 선물 받은 고양이 관련 물품들은 전시하는 작은 미술관입니다. 제가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조용히 자리를 비워주는 미술관 앞 길 고양이 미술관 옆의 화단에서 무언가를 발견 했는가 봅니다. 성큼, 화단에 한발짝 들여 넣고 있는 길냥이 화단의 철봉을 따라 어딘가로 걸어갑니다. 벽 뒤에 숨어서 크게 하품을 하는 길고양이 하품을 하는 것을 들키는 것이 부끄러워 숨었나 봅니다. 나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았으니 벌을 받아야 겠다는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요코하마 고양이 미술관 주변에는 수 많은 길고양이들이 사이 좋게 지내고 .. 더보기 야마테 지붕위의 하얀 고양이 초록의 아름다운 지붕위에서 조용이 앉아 있는 하얀 길 고양이 한마리 높은 곳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의 얼굴을 하나씩 기억합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지나가 기억 용량이 부족한듯 고개를 돌려 눈을 감습니다. 아니 한번 본 사람인것 같아 다시 기억을 더듬는 것 일지도 모릅니다. 뒤를 돌아보니 반짝이는 햇볕이 초록 지붕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서로 등을 돌리고 있는 까마귀와 고양이 아침에 쓰레기 문제로 조금 다툼이 있었나 봅니다. 지는 해와 함께 길 고양이의 하루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더보기 일본 CP+의 미녀들 일본 최대의 사진, 카메라 박람회 CP+ 의 모습입니다. 열광하는 카메라 매니아들 모델 촬영에 정신이 없습니다. 소니 부스의 풋살 경기 촬영 이벤트 모델입니다. 미니 패션쇼를 열었던 올림푸스의 부스 모델들 캐논의 회전 부스 모델들 가장 인기가 있었던 SLIK의 수영복 모델들입니다. 더보기 일본 최대의 사진, 카메라 박람회 CP+ 한해의 카메라와 사진관련 상품의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사진 기자재전인 CP+ 가 3/11~14일간 일본의 요코하마에서 열렸습니다. 원래는 PIE라는 이름으로 도쿄의 오다이바에서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장소를 이동해 요코하마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베쯔니의 일본 생활기] - 사진으로 보는 PIE (포토 이미징 엑스포) 도쿄 최대의 사진 박람회 PIE (포토 이미징 엑스포) 전시가 열리는 곳은 항구가 아름다운 요코하마의 파시피코 요코하마 입니다. 매년 열려왔던 PIE가 장소를 옮기면서 CP+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고 4일동안 약 5만명의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100가지의 컬러 100가지의 스타일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색상을 자랑하는 팬탁스의 K-x 색이 점점 화려해지고 디자인이 이뻐지고 있는 팬탁스입니다... 더보기 토마토 듬뿍 담긴 셀러드 우동 신주쿠에 셀러드 우동을 팔고 있는 가게가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게이름은 산고쿠이치 신주쿠의 동쪽출구 부근에 있는 가게 입니다. 1층 부터 4층까지가 전부 우동가게이며 인기가 있는 가게이기 때문에 언제나 사람이 가득합니다. 다른 우동 가게와는 다르게 우동의 종류가 엄청 다양합니다. 카레우동, 냄비우동, 셀러드 우동등 한가득 입니다. 가격은 대부분 500엔 이상으로 다른 셀프 우동 집보다는 조금 비싼 편입니다. 제가 주문한 텐동(튀김 덮밥)입니다. 원래는 우동을 시키려나 이날 500엔 할인 행사를 하는 바람에 그리고 냄비우동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계란이 살짝익어 아주 부드럽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집의 특별 메뉴인 셀러드 우동입니다. 셀러드 우동은 차가운 우동면발과 국물위에 각종 야채와 과일들..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