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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여행] 오직 식빵 만을 만드는 베이커리, 식빵 레스토랑 La Cantine Centre The Bakery 식빵만을 만들며 식빵을 응용한 요리를 판매하는 베이커리 La Cantine Centre The Bakery 보통 베이커리에서 식빵은 눈에 띄지 않게 기본으로 판매되는 빵이지만 최근 일본에서는 식빵만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후쿠오카 무츠카도 베이커리 등) La Cantine Centre The Bakery 는 유명 파티쉐인 뷔론(VIRON)이 관여하고 있는 요식업 전문회사에서 새롭게 런칭한 베이커리입니다. 이외에도 브런치 전문인 브라스리 뷔론 (Brasserie VIRON)등 인기의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게 앞에는 식빵을 사거나 이곳의 요리를 먹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행렬이 생깁니다. 전 안에서 먹고 가기위해 대기표에 이름을 적었습니다. 제 앞으로 4팀 한 15~20분 .. 더보기
[아키타 여행] 300년 전통의 일본 3대 우동 이나니와 우동의 맛과 우동 만들기 체험  아키타를 대표 하는 요리 중 하나인 이나니와 우동(稲庭うどん), 사누키 우동(讃岐うどん, 가가와현), 미즈사와 우동(水沢うどん, 군마현)과 함께 일본의 3대 우동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는 이나니와 우동을 맛보러 유자와시의 사토 요스케 본점(佐藤養助総本店)에 들렸습니다. 사토 요스케 본점은 1860년 창업을 이래 8대째에 거처 대를이어 이나니와 우동을 만들어 낸 곳으로 지금도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수제 면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옛부터 일왕을 비롯 높은 신분의 귀족들에게 진상을 하던 우동으로 식사는 물론 공장 견학과 우동 제조 체험도 해볼 수 있는 곳 입니다. 함께 들린 일행 분들이 우동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나니와 우동의 면을 만드는데에는 2주 이상이 걸리는데 이곳에서는 그 중 중간단계의 .. 더보기
[구마모토 여행] 구마모토의 밤을 빛내는 5만개의 작은 촛불, 미즈아카리 축제 이번 구마모토 여행 기간 중에는 운좋게도 구마모토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미즈아카리(みずあかり) 축제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미즈아카리는 불, 물, 대나무, 양초 등 구마모토를 상징하는 것을 이용하여 불을 밝히는 축제로 구마모토 성을 중심으로 주변 도로와 공원에 5만개 이상의 등불이 밝혀지게 됩니다. 미즈아카리는 미즈아카리 실행위원회에서 매년 등불의 디자인과 위치를 정하고 수 많은 구마모토 시민이 볼란티어로 참여하는 시민 축제로 2004년 부터 실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축제 입니다. 올해의 미즈아카리는 10월 12일 ~ 13일에 실시되었으며 저녁 6시에서 10시(13일은 9시)사이에 불을 밝힙니다. 저녁노을과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행사장소로 찾아가보니 볼란티어 분들이 열심히 촛불에 불을 .. 더보기
[도쿄여행] 도쿄 힐튼 콘라드 호텔에서, 시오도메 도쿄 콘라드 호텔(콘래드 호텔) 귀여운 곰돌이들이 반겨주는 도쿄 시오도메의 6성급 호텔이라는 콘라드(CONRAD, 콘래드) 호텔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힐튼 골드로 인해 혜택을 받았고요 예약 방법과 힐튼 골드 되는 법은 아래의 링크에서~! 도쿄 콘래드 호텔, 힐튼 골드 콘라드 호텔은 오다이바를 갈때 이용하는 모노레일인 유리카모메 시오도메역, 도영지하철 오오에도선 시오도메역과 가까우며 JR, 도쿄 메트로 신바시 역에서는 도보 7~8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로비는 28층에 있었습니다. 넓은 객실, 도쿄의 좁은 비지니스 호텔과는 다르게 방이 많이 넓습니다. 노트북 올려놓고 작업하면 딱 좋을 테이블 콘래드 호텔의 설명과 식사 메뉴 창가에서 바라본 객실의 모습 욕실의 모습입니다. 통유리로 되어있어 침실에서 안이 다 들여다 보입니다.. 더보기
[구마모토 여행] 구마모토의 상징, 구마모토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구마모토 성, 혼마루고텐, 혼마루고젠(향토요리)  구마모토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지 구마모토의 상징 구마모토 성 1601년 가토 기요마사가 설계한 성으로 1607년에 완공되었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혼마루(주성)에는 대천수각과 소천수각을 세우고 각 성곽에는 우토 성루를 비롯하여 3층 천수각에 필적할 5단 성루를 5기나 나란히 세웠습니다. 가토 가문이 파면된 후에는 호소카와 가문이 들어오고 메이지유신을 맞았으며 메이지 시대(1868년)의 몇 년 후인 1877년 구마모토성에서 사이고타카모리가 이끄는 사무라이군이 신 메이지정부에 대항하는 일본에서의 마지막 내전이 일어났는데, 이때 신 정부군을 물리쳐 성의 견고함은 증명되었지만 화재로 인하여 혼마루의 대부분이 소실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토 성루를 비롯하여 12기의 성루가 남아 있고, 세쇼류(淸正流)로.. 더보기
[구마모토 여행] 구마모토의 아름다운 호수 정원 스이젠지 공원  구마모토의 노면전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구마모토의 명소 중 한 곳인 스이젠지 공원(水前寺公園) 입니다. 스이젠지 공원은, 구마모토 성과 함께 구마모토 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과거에는 호소카와(細川) 가문의 별장이었습니다. 호소카와의 후손인 호소카와 다다토시(細川忠利)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정원은 일본의 모양과 명소를 상징으로 꾸며두었습니다. 정원 가운데에는 지하수가 샘 솟는 연못과 있으며 별장에서 호수와 함께 바라보는 정원의 풍경이 아릅답습니다. 정원 뒷편에 언덕 같이 올라간 부분은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의 풍경을 본떠 만들었으며 곳곳에 일본의 명산의 풍경을 묘사한 언덕들이 있습니다. 호수는 교토의 비와호수를 본떠 만들었으며 호수에는 잉어를 비롯 수 많은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습니다. 묽이 맑아 반영도.. 더보기
깊은 산 속 비밀의 온천을 찾아서, 한국관광공사 스마트 트레블 웹진 이벤트!! 이번달 부터 한국 관광공사의 스마트 트레블 웹진에 참여하게되어 알려드립니다~! 웹진에 제공한 기사 깊은 산 속 비밀의 온천을 찾아서 겨울 일본 온천 여행 아키타 츠루노유, 나가노 아와노유 글·사진|박용준 작가 (전문) 찬 바람이 솔솔 불어오며 손발이 시리는 계절이 찾아오면 생각나는 따뜻한 온천, 따끈한 온천 속에 몸을 담그면 바쁜 일상에서 쌓인 피로가 말끔히 풀리며 덤으로 피부 또한 매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가까운 일본에는 어딜 가든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온천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쉽게 찾기 힘든, 일본인도 잘 찾아가기 힘든 깊은 산골짜기의 숨어있는 온천을 찾아보았다. (게다가 남녀 혼욕 노천 온천!!) ▶ 나가노현 시라호네 온천(長野県 白骨温泉) 3일 동안 온천을 하면 3년 동안 감.. 더보기
[야마구치 여행] 몸이 매끌매끌해 지는 야마구치현 나가토 모토유 온천 야마구치에서의 첫날 숙박은 나가토 모토유 온천(長門湯本温泉)에서 하였습니다. 나가토 모토유 온천 (長門湯本温泉) 정식명칭은 모토유 온천으로 1427년 발견된 이후 많은 사람이 찾은 온천입니다. 오토즈레가와(音信川) 강 주변으로 료칸과 상점이 모여 있으며 공동온천인 온토(恩湯), 레이토(礼湯)와 발을 담글 수 있는 아시유(足湯)가 있습니다. 일본의 시인인 가네코 미스즈(金子みすゞ)의 고향이기도 한 지역이라 곳곳에서 가네코 미스즈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가토 모토유 온천 주변을 흐르는 강인 오토즈레가와(音信川), 이 강 주변이 공원으로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공원 한 가운데 있는 연인의 성지(恋人の聖地) 강 주변을 살짝 둘러보았습니다. 소소한 일본 시골 마을의 풍경 이날 숙박을 하였던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