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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하늘을 달리는 고양이 무더운 여름 신주쿠 골덴마치에서 만난 꿈속에서 하늘을 달리고 있는 고양이를 소개합니다~ 으아아아함 뜨거운 한 여름의 오후~ 길냥이도 나른 한가 봅니다 (목걸이가 있으니 길냥이는 아닌듯 하네요) (싸이 월드 페이퍼에 썼던 글을 옮겨와서 아직 여름 이군요 ^-^) 앗 순간 벽에 붙어 미동도 없는 ... 헐~~ 정신차려라~~ 왜 벽에다 손을 딱 붙이고 있을까요?? 순간 하늘을 나는 꿈을 꾸고 있나 봅니다. 슈퍼맨 자세로 변경 되었네요 절정에 다달았나 봅니다. 무표정으로 팔을 쭈욱 앗 돌아 누우셨습니다. 역시 자고 일어나면 세수 부터 하는 군요 ^-^ 손도 깔끔히 깔끔깔끔 날롬~ 에구 귀여워라~ 지금 신주쿠 골덴 마치에 오시면 만나 볼 수 있을 껍니다~ 더보기
나른한 5월의 야나카의 고양이 대장님 일본 작은마을 야나카의 대장님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정도 포스의 자세를 취할 수 있을 정도라면 넘버 1이 아니면 도저히 불가능한 자세입니다. 꽃과 대장님 저 붕 떠있는 다리를 보면 내공이 느껴 집니다. 위에 공간이 있는데도 일부러 수련을 위해 한쪽다리를 들고 있는 정신 초상권이 있어 절대로 얼굴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의지 그래도 사진을 의식해 꽃이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잡는 센스 ^-^ 앗 대장님 일어나신다. 알고보니 테이프로 몸을 약간 고정 시켜 두셨군요 사실은 착한 길냥이 랍니다. 테이프 떨어졌네 ^-^ 야나카에서 만나시면 가벼운 인사라도 이상 야나카에서 대장 고양이님과 함께 였습니다. 더보기
겨울의 햇살과 고양이 추운 겨울이지만 열심히 살아가기를~ 더보기
길냥이의 깊은잠 최근 아침 출근 루트를 조금 바꾸어 골목길을 걷다, 길냥이들을 발견하고 매일 이 길로 다니기로 하였습니다. 매일 아침 담벼락에서 꾸벅꾸벅 졸고있는 어느집 집냥이와 뚱뚱해서 궁디 팡팡 해주고 싶은 냥이 매일보는데도 매일 깜짝 놀라 어리버리되는 길냥이 내가 가던 말던 언제나 무시해주는 하얀 옷입은 깔끔이등등.. 그러던 중 언제나 위 사진과 같은 자세로 자고 있는 길냥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뭐 많이 피곤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반대편에 집냥이도 매일 같은 위치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가 보다 했는데 다음날도 다다음날도 같은 위치에서 같은자세로 자고 있는 것이였습니다. 설마 설마 하면서 지나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가보니 냥이가 안보이더 군요 옆집 집냥이는 여전히 같은 자세로 졸고 있는데.. 아무.. 더보기
깜장고양이의 센스있는 목걸이 즐거운 월요일(??) 오전 외출시 길 앞에 덩그러니 길냥이가 자세를 잡고 있다면 그리고 그 고양이가 도망가지 않는다면 게다가 무시하지 않고 응시 해준다면 이보다 더 좋지 않을 수 있을까나~ 더욱이 고양이의 로망 깜장 고양이라니 ~ 하지만 길냥이가 아니라 집냥이 였다.. 이동네 넘들은 생긴게 다 거기서 거기라 언제 쯤 우리 골목 고양이의 얼굴을 다 외울 수 있을련지~~ 목걸이를 보면 주인의 센스를 알아볼 수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