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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한양도성길 백악구간 걷기 말머리 바위 ~ 혜화문 한양도성길 백악구간의 마지막 글 입니다. 창의문에서 시작 북악산을 넘어 숙정문을 지나 말바위 안내소까지 말바위 안내소 인근 공터에서는 한양도성길의 길 고양이도 만났습니다. 가을의 한양도성길 걷기 1코스 백악구간, 서울여행 날씨 좋은 가을날 서울 성곽길인 한양도성길을 걸어보았습니다. 서울 성곽길은 북악산을 주산으로 하여 인왕산, 낙산, 남산으로 이어지는 18.7㎞의 서울성곽 둘레를 걸으며 그 안에 깃든 역사와 likejp.com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의 한양도성길 백악구간 가을의 한양도성길 걷기, 백악구간 지난번 글에 이어서 청운대 부터 계속 걸어보겠습니다. 한양도성길과 백악구간의 설명을 지난 글에 자세히 해두었습니다. 가을의 한양도성길 걷기 1코스 백 likejp.com 한양도성 길 고양이 한양도성 길을 .. 더보기
소바에 진심인 고양이 성북동 책보냥 촬영일도 할 겸 성북동의 고양이 서점 책보냥을 찾았습니다. 성북동 고양이 책방 책보냥 성북동에 고양이 책방이 생겨 주말에 살짝 다녀왔습니다. 성북동 고양이 책방 책보냥은 성북동 골목길 안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북구 성북로10가길 21 한성대입구역에서 성북동 쪽으로 likejp.com 고치현의 특산품 가다랭이 유자 폰즈라는 맛 간장인데 이렇게 찍고 보니 뭔가 허전합니다. 그래서 누워 있던 고양이 서점 책보냥의 집사를 깨워 모델을 제안합니다. 고양이는 소바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가다랭이 향을 뿌려주면 달라집니다. 가다랭이 유자 폰즈 소스를 뿌리니 가다랭이 향이 폴폴 먹을게 생긴 것 같아 테이블 옆에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 하동이 가다랭이 향이 솔솔 풍기지만 유자향이 시큼해서 다가가지 못하고 고민하.. 더보기
성북동 고양이 책방 책보냥 성북동에 고양이 책방이 생겨 주말에 살짝 다녀왔습니다. 성북동 고양이 책방 책보냥은성북동 골목길 안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북구 성북로10가길 21 한성대입구역에서 성북동 쪽으로 도보로 5~10분, 구포국수 뒷 골목을 걷다보면 찾을 수 있는 작은 한옥 건물입니다. 꽃이 활짝 피어있는 화분이 많아 이쁜 골목길 골목길 안의 한옥 건물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삐걱 거리는 나무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마당, 처마 밑에 책과 고양이 아이템들이 가득 합니다. 고양이 점장이 창문을 타고 나와 손님을 맞이 합니다. 뒤를 돌아보면 아까의 나무 문 고양이 점장을 따라 책방안으로 위에서 내려다본 고양이 책방의 모습 마루에 작은 자리가 있어 날씨가 따뜻해 지면 이곳에 앉아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넓은 창.. 더보기
길 고양이가 안내해준 한양도성 길, 와룡공원, 말바위 안내소 성북동의 한양도성 순성길 오르는 길에 길 고양이들이 출몰한다고 하여 천천히 걸어가 보았습니다. 고양이도 고양이지만 가을의 한양도성 길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단풍도 이쁘게 물들고 서울의 가을은 세계 어느 관광지보다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풍경을 감상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한양도성 길을 오르다 보니벌써 서울이 발 아래 있을 정도의 위치가 되었습니다. 가을이라 추워서 그런지 길 고양이들은 보이지 않았고와룡공원에서 더 올라갈까 내려갈까 고민하던 중 햇볕에 눈이 부서 눈을 반만 뜬 얼룩 삼색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와룡공원의 길 고양이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다가왔습니다. 한양도성 길 쉼터에서 누가 또 올라오나 하며 궁금해하는 길 고양이 사람이 지나가지 않을 때에는 조용히 풀을 뜯어 먹으며 시간을 .. 더보기
내가 쓴 책이지만 읽을 수 없는, 도쿄 아트 산책(대만판) 도코의 미술관, 박물관 300여곳을 소개한 여행서적 도쿄 아트 산책이 대만에도 발매되고 있었습니다. 1년전 쯤인가 대만에도 판매가 되고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었지만 서울에 계속 없었고 대만에는 가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실제로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만에서는 도쿄 미술관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책도 큼지막하게 바뀌었고, 디자인은 비슷비슷 한 것 같습니다. 책을 펼쳐 보았지만 뭐라고 적혀있는지 알수가 없는.. 내가 쓴 책을 내가 읽지 못하는 불상사가 ㅠ.ㅠ 검증은 할 수 없겠지만 아마도 같은 내용일 겁니다. 도쿄 아트 산책을 들고 사진을 찍은 곳은 성북동의 멋진 북, 여행 카페인 티티카카 Teateacaca 카페 서재에 조용히 한권 나두고오고 싶었지만 저도 책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 책을 건내드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