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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신사에서 사랑을 비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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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종교가 없이 각 지역의 토속 신을 모시는 신사가 많은 일본 그 중에서도 사랑을 이루어 주는 신을 모신 신사에는 자신들의 사랑을 빌러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신사에서도 그런 사람들을 위해 핑크색의 하트 모양의 소원을 적는 나무를 파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1개 500엔 8000원)

각각 자신들의 이름과 둘만의 소원을 빌어 걸어둡니다.

이곳에는 사랑을 맺어 주는 은행나무가 있어 특히 이 곳에 많은 소원들이 걸리곤 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커플들이 다녀간 흔적.. 일본에 이렇게 많은 커플이 있다니.. ㅠ.ㅠ

하지만 잘 살펴 보면 꼭 커플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트 모양안에 왼쪽은 여자 오른쪽은 남자를 적게 되어 있는데 남자들의 이름은 적혀 있지 않고 여자이름만 적혀 있는 것도 보입니다.
남자친구가 생기길 바라면서 걸어 두었나 봅니다.

이건 여자분은 자신의 이름을 적어두고 남자이름 적는란에는 누군가 라고 적어 두었습니다.
역시 일본에도 솔로부대들이 하지만 누군가를 기다리는 솔로부대원들 이네요
 
물론 우리나라 분들도 많이 다녀 갑니다 ^-^
이쁜 여자 친구가 생기시길 (그런데 반대로 적었습니다, 남자 친구가 생길 지도)

얼마 후면 화이트 데이라서 소원을 빌러 오는 분들이 가득하겠군요 거기에 토요일이라서
이 곳은 카나가와현 에노시마 이고 사랑을 이루어주는 신사로 유명한 곳은 교토의 키요미즈테라가 유명합니다.

부디 자기이름만 적으신분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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