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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현금나눠어 주는 일본 경기부양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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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경기부양의 일환으로 국민에게 총 2조엔의 현금을 지급하는 정액급부금이 지급되기 시작 하였습니다.
일본 국민이면 개인별로 1만 2000엔 (약 25만원) 18세 이하나 65세 이상은 2만엔 (30만원)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경기부양을 위해 돈을 나누어 준다고 해서 이 돈이 잘 돌지는 의문입니다. 선거를 앞두고 선심쓰기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일본 국민이 아니라도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중 외국인 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받게 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여기에 일본 경기후퇴가 더욱 심화됨에 있어 추가적인 경기부양을 고려중에 있다고 하니 정액급부금에 이어 뭔가 다른 방법으로 현금을 나누어 주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맞추어 일본의 각 백화점등에서는 정액급부금 세일이나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JTB에서 실시하는 정액급부금 여행 상품 (2명이서 12000엔 이내로 즐기는 온천여행)

세이부 백화점에서는 1만엔 후쿠부쿠로 (복주머니 상품)
일본의 후쿠부쿠로 문화

세븐일레븐, 이토요카드 에서는 지역별 세일을 검토 중입니다.

현제 홋카이도의 일부 지역에서만 정액급부금을 나누어 주고 있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확대가 된다면 좀더 많은 이벤트가 발생 할 것이라고 생각 되어 어느 정도 경기부양 효과가 있을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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