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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여행

항공기 안에서 즐긴 비행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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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대한항공이지만 JAL을 타고 가기 때문에 여객터미널에서 모노레일을타고 다른 탑승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했기 (189,000 TAX 제외) 때문에 오랫만에 JAL 비행기를 탔습니다.
밤도깨비 같은 새벽에 출발하는 비행기와 요금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출발을 하고 조금 지나서 우주와 지구가 만나는 경계점 쯤에 도달했습니다.

언제나 가장 저렴한 항공기만 골라 탔기 때문에 좌석에 TV가 부착되어 있어 상당히 기뻤습니다.
거기에 영화도 나오고 게임도 되고 ^-^ 

비행기를 타고 비행기안에서 비행기 게임을 하니 왠지 느낌이~
항공 전략 시물레이션 게임이 있었으면 좀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1
 
하지만 기내식은 역시..
JAL의 일본->한국행 항공기에는 대부분 빵이나 초밥등 간단한 식사가 나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은 그래도 밥이나 제대로된 한끼가 나오는데..

그래도 주먹밥 2개 나오던 스카이 마크 항공사를 생각해보면 (지금은 우리나라로 운항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일본비행기에서는 비싼 아사히, 삿포로, 산토리, 에비스등 일본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지나친 음주는 ^-^0
저번에 어떤분은 맥주를 4캔씩이다 드시는 것을.. 스튜어디스가 괜찮냐고 물어보고..
지나친 음주 비행은 삼가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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