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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돌고래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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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는 일본의 추석 및 바캉스 시즌

(8/9~8/17) 이라서
 
잠시 쉬게 되었습니다.

시즌의 일본의 해변가 및 관광지는

수많은 사람들로 몰리기 때문에

반대로 시내를 둘러보는 것이 어떨까 해서

시나가와의 프린스 호텔 엡손 아쿠아 스튜디움에

다녀왔습니다.

http://www.princehotels.co.jp/shinagawa/aquastadium/k/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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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아쿠아 스튜디움은 전망 좋은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과 바로 연결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극장, 수족관, 놀이기구, 레스토랑등 재미있는 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수기이긴 하지만 도쿄 시내에 위치 하고 있고 시나가와는 그렇게 관광지로 유명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숙박 요금이 저렴한 편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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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의 전망입니다.

역과도 가깝고 각종 편의 문화 시설이 완비 되어있어 일본 관광시 숙박지로 정하셔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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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스튜디움의 명물인 돌고래 쇼를 보기위해 수족관으로 들어 갔습니다.
호텔숙박시 300엔 할인 유카타를 입고 들어가면 반액등 여러가지 할인 혜택이 있으니 사전에 정보를 수집하시고 가시면 좀더 저렴한 여행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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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 시작하기전에 돌고래를 응원하고 흥을 돋구기 위해 진행요원들이 설명과 동작을 가르쳐 줍니다.
제일 앞좌석은 돌고래가 점프 할때 물이 튈 수 도 있기 때문에 우의를 입습니다.
(제일 앞좌석 보다는 중간정도가 보기도 편하고 물도 안튀기기 때문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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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 시작하기전 돌고래들의 자기 소개가 있어 손을 흔들면서 관객들에게 인사릏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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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 시작되면 돌고래들이 각자 자신만의 특기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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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해보고 싶은 돌고래 서핑입니다.
돌고래를 타고 바다를 가르는 기분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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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가 뿌려준 물을 맞으면 행운과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관객중에서 몇명을 뽑아 자신의 소원을 빌고 돌고래들이 물을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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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실내에서도 바다의 시원한 느낌을 즐길 수 있는
시나가와 엡손 아쿠아 스튜디움이였습니다.

주말에 가까운 수족관에 들려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을껏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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