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호캉스
힐튼부산 호텔 기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 아침 조식을 먹기 위해 지하2층으로 내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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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부산 호텔 기장의 조식은 뷔페 레스토랑인 다모임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제법 넓고 수영장+ 오션 뷰로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다모임 뷔페
지하 2층이지만 밖으로 나가면 수영장과 그 아래가 바다라 지상과 같은 느낌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 우수를 받은 곳이며
코로나 대책도 아주 잘하고 있었습니다.
메뉴가 다양하며 요리 종류도 많은 편입니다.
메뉴에 따라 구역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양식 메뉴가 모여 있는 곳
마지막은 직접 오믈렛을 만들어 주는 곳 입니다.
자리에 앉으니 골드 맴버라고 당근 쥬스를 가져다 줍니다.
케이크나 다른 단품 메뉴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습니다.
호텔의 코로나 대응은 제법 철저 합니다.
힐튼부산 호텔 기장의 뷔페에서는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집게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요리를 가지러 갈 때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고요
단 아쉬운 것은 손님들 중 일부가 위생장갑을 착용하지 않고 직원들도 특별이 뭐라고 하지 않는 다는 점 입니다.
마스크는 꼭 착용하게 하지만 위생장갑은 확실하게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위생장갑을 끼고 요리를 가지러 갑니다.
우선 스페셜 메뉴인 등갈비 부터
제법 맛있었던 립 바베큐
아이들 메뉴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도 아이들 메뉴가 좋은것은...
김가루 듬뿍 바른 주먹밥, 가지 튀김, 돈까스, 너겟, 피자 등이 있었습니다.
다모임 뷔페는 한식이 많았습니다.
다양한 나물과 김치
무생채와 낫토
멸치볶음과 참나물, 명이나물도 있었습니다.
올리브와 친구들
셀러드도 다양합니다.
소스도 가득
치즈와 건과류 토핑, 크레커와 새우칩
즉석 메뉴로 준비된 쌀국수
춘권과 전병
장조림
볶음밥
김치전과 깻잎전
전이 있어서 좋습니다.
고등어 구이
만두와 딤섬
딤섬 종류도 많고 맛도 제법 괜찮습니다.
펜케이크와 다양한 소스
계란 후라이 (즉석요리)
야채 볶음과 토마토 구이
닭 가슴살 스테이크
여러 종류의 소세지
오믈렛
바싹 베이컨
구운 감자
과일은 밖의 코너에 모여 있었습니다.
오렌지, 포도, 수박, 파인애플
요구르트, 뮤즐리
통조림 과일, 절인 무화과
훈제 연어
다섯 종류 시리얼
우유, 두유, 저지방, 무지방
이번엔 베이커리 코너에 가보았습니다.
피컨 타르트
푸딩 토스트
귀여운 마들렌
망고케이크, 과일젤리, 푸딩
종류가 제법 다양합니다.
생크림 케이크도 있었습니다.
갓 구운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
파이 종류도 다양합니다.
바게트 빵
토스트 빵과 잼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 퐁듀를 마지막으로
천천히 맛있게 뷔페를 즐겼습니다.
조식을 맛있게 먹고 수영도 한 번 더하고 주변 산책을 하며 잘 놀다가
조금 늦게 체크아웃을 하였습니다. 이왕 온거 점심도 먹고 가자 하여 아난티 타운에 있는 이연복 쉐프의 목란을 찾았습니다.
이연복 쉐프의 목란 부산 지점
이연복 쉐프의 흔적이 가득하지만 가게는 직접 운영하지 않고 아드님이 운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가게는 심플하고 깔금한 편 입니다.
기본 반찬으로 단무지와 짜사이
짜사이를 가늘게 썰어 씹기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부산 목란에서는 멘보사를 먹으라고 하였지만
조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시원한 짬뽕을 주문하였습니다.
전복 3개와 새우등 해산물이 가득
깔끔하고 시원한 맛입니다. (18,000원)
면은 깔끔하고 재료들이 신선합니다.
하지만 살짝 단 것 같은 느낌도
짬뽕 보다는 아버지가 주문한 잡탕밥이 더 맛있었습니다.
면보다는 밥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았던 부산 목란의 요리
살짝 비싼 느낌이었지만 호텔 안에 있고 호텔 주변 식당들(동암항 인근)의 가격이 제법 비싼편이라
힐튼부산 호텔 기장에 숙박할 때 한 두번은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호텔 조식도 맛있었고 시설도 괜찮았던 힐튼부산 기장 호텔
장마의 피서철에 잘 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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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부산 기장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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