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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규슈올레

[미야자키 여행] 신선들이 놀다 가는 폭포, 다카치호 협곡 마나이 폭포, 규슈올레길 7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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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올레 길 7코스
미야자키 다카치호(高千穂) 코스


 



다카치호 신사에서 계곡을 따라 걸어내려 다카치호 협곡에 도착하였습니다.

규슈올레 7번째 코스 신화의 마을 다카치호를 걷다.


 



방금전 지나온 다카치호산단바시가 보입니다.


 



다카치호 협곡(高千穂峡) 

다카치호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9만년 전과 12만년 전에 벌어진 아소산 대 분화 때에 흘러나온 화쇄류가 긴 세월에 걸쳐 침식되어 깊은 계곡에 아름다운 주상절리(단면의 형태가 육각형이나 삼각형의 기둥처럼 형성되어 늘어선 바위절벽) 단층을 만들었습니다. 다카치호 협곡 사이의 마나이 폭포는 일본의 폭포 100선에도 뽑힐 만큼 풍경이 아름다운 폭포이며 보트를 빌려 주상절리 단층 사이의 협곡에 가까이 다가가 부서져 내리는 폭포수를 직접 맞을 수도 있습니다. 


 


올레길을 걷는 것을 잠시 멈추고 다카치호 협곡의 마나이 폭포(真名井の滝)를 바라봅니다.


 


협공에는 다카치호 담수어 수족관이 있어 다카치호 협곡의 물고기들을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수족관에 잠깐 들어가 둘러보던 중 우파루파를 발견 





협곡의 다리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봅니다.





폭포가 쏟아지는 협곡에서의 보트놀이 신선이 된 기분이겠지요?





그래서 잠시 올레길은 뒤로 제처 두고 보트를 타러 왔습니다.
보트는 30분에 2,000엔 보트 1대에 3명까지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보트를 타고 천천히 노를 저으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좀 전에 위에서 내려다 보았던 다리가 보입니다.





화산활동이 만들어낸 고요한 계곡 다카치호 협곡





보트를 타고 있으니 오리들이 반갑게 맞이하여줍니다.





오리들의 안내를 받으며 폭포를 향해 노를 저어나갑니다.





시원하게 물줄기가 쏟아지는 마나이 폭포





협곡의 물살이 세지 않아 여성분들도 쉽게 보트를 운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돗단배를 뛰어 놓고 시원하게 한 잔 하고 싶습니다.





30분간의 신선놀음을 마치고 다시 올레길을 걷기위해 배에서 내립니다.





고마워요 다음에 또오세요
귀여운 피규어 인형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힘내서 한 걸음 한 걸음 올레길을 걸어올라갑니다!

규슈올레 다카치호 코스 (규슈관광추진 기구)
http://www.welcomekyushu.or.kr/kyushuolle/?mode=detail&i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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