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벚꽃에 취하다




따뜻한 봄이 찾아와 후쿠오카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벚꽃을 만나러 간 곳은 후쿠오카의 중심 텐진의 작은 쉼터 후쿠오카 텐진 중앙공원입니다.


 


텐진 중앙 공원의 뒷편에는 건물 한면에 나무가 심어져 있는 친환경 건물 아크로스 후쿠오카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벚꽃을 보려면 공원 가장자리의 나카스 강이 흐르는 강변을 걸어가면 됩니다.


 


나카스 강 강변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벚꽃들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하얀 벚꽃 나무


 


고개를 들어 올려다 보면 새하얀 벚꽃 하늘이 펼쳐집니다.


 


걷고 싶어지는 하얀 벚꽃 길


 


공원에는 벚꽃놀이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수줍게 나무 아래에 피어있는 벚꽃





까마귀도 벚꽃 나무에 앉아 있으니 그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산들 바람이 불어 벚꽃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손을 내밀자 새하얀 벚꽃잎 하나가 사뿐히 내려 앉았습니다.

벚꽃에 취해 거리를 거닐며
따뜻한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베쯔니

일본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모든 것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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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

      • 와 꽃비가 내리고 있네요
        며칠있음 서울도 벚꽃축제겠네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이야~ 벌써 4월. 4월부터 일본은 벚꽃의 세계가 되지요. 4월 이야기라는 영화도 생각나구요. 벚꽃 흩날리는 거리의 풍경도 생각나구요.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도 벛꽃이 가득하고 동네 놀이터, 공원, 거리곳곳에 한 두그루씩 심어진 벚꽃들도 나름 자태를 뽐내는 봄이 돌아왔다는 실감이 팍팍 듭니다. 아름다운 한 순간이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욕심이기는 하지만. 오래토록 지금의 이 순간이 간직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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