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고양이들을 위한 특별한 카페




규슈 구마모토의 밤 거리를 걷다 우연히 들어가게 된 작은 고양이 카페, 여느 평범한 고양이 카페라 생각하고 귀여운 고양이들을 기대하며 카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반겨주고 있던 고양이 한마리





카페의 이름은 카고냥(かごにゃん) 유리카고의 카고와 고양이를 의미하는 냥을 합쳐서 붙혀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저녁 조금 늦은 시간인데도 고양이와 함께 장난을 치는 손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달려들어 무릎위에 앉아버리는 고양이들





카페의 요금은 30분에 400엔 그 후에는 10분에 100엔의 요금이 발생하였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보통의 고양이 카페와는 다르게 술을 마시면서 고양이들과 장난을 칠 수 있는 것이였습니다.





주의를 둘러보다 다른 카페와는 조금 다른 점을 발견 하였습니다. 보통의 고양이 카페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품종의 고양이들이나 이쁜 고양이들을 모아두고 고양이를 이용해 돈을 버는 가게들이 대부분이 였으나 이 카페에서는 버려진 고양이나 다친 고양이들을 구해와서 치료를 하고 돌바줄 사람을 만날 때 까지 카페에서 지내게 하는 것 이었습니다.





카페 한곁에 놓여진 책을 보면 지금 까지 카페에 머물다간 고양이들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주인을 만나 카페에서 졸업한 카린이라는 이름의 고양이





술을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카시스 오랜지를 시키고 고양이들은 보면서 가볍게 홀짝 거리고 있었습니다.





남자 고양이가 많은지 옆자리의 여성분에게 고양이들이 다가가 어리광을 부립니다.





신나게 그루밍을 하고 있는 고양이들





지금은 없지만 새로운 주인을 만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을 이전의 고양이들 입니다.





버려지거나 다친 고양이들이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의 고양이들이 전부 귀엽고 밝은 표정은 아니랍니다.


 


이곳에 오는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집에서 키우다가 버려진 고양이들이기 때문에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고양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상처받은 고양이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날 수 있을 때 까지 보호 받는 장소인 카고냥 고양이 카페, 이곳에 온 고양이들은 자신을 보살펴 줄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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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쯔니

일본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모든 것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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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1

      • 고양이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네요...
        근데 이곳에 정 붙이면 다른데 가기 힘든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고양이에게는 천국같은 곳 같아서요.

      • 프로필사진 지나가던 행인

        2010.12.29 19:47 신고

        훗날 미국 시애틀 에 살 사람 입니다.
        시애틀에 3년 살다가 아는 사람들과 같이
        일본 여행 할까 생각 중입니다.(아는 사람들 중 일본어 잘하는 사람 협박(?) 해서 섭회시겨갈계획중)
        혹시 일본에 여행 하다가
        그 카페에 들려야겠군요 보고 제가 그중 고양이 한마리 데려다
        미국 에서 키워야 겠습니다.

      • 한국에도 고양이카페가 있는데 이런건 처음봐요~!
        냥이카페가 입양이랑 연결 될 수 있다니 좋은 아이디어인듯~
        우리나라에도 이런 것이 있었음 좋겠어요
        일반적인 캣카페보다 더 맘에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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