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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일본에서 먹은 콩국수의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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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도쿄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중에 시원한 냉면이 생각이 나서 냉면집을 찾아 긴자 거리를 맴돌았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한 가게 GINZA UNA의 뿅뿅샤(ぴょんぴょん舎)입니다.





GINZA UNA의 뿅뿅샤는 이름은 좀 유치하지만 유락초의 긴자 그라세 빌딩 11층에 있는 전망 좋은 고급 레스토랑입니다.
일본의 모리오카 냉면과 우리나라의 음식의 퓨젼 레스토랑으로 재미있는 메뉴가 많이 있는 곳 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주변을 살짝 살펴 보겠습니다.





한식집 같지 않은 분위기






























이름과는 달리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였습니다.





메뉴를 살펴보면 모리오카 냉면과 비빔밥, 지지미, 갈비등 퓨젼 세트 요리가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콩국수가 >.<
두유냉면이라고 적어두고 콩쿠쿠스라고 적혀있습니다.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었지만 점심은 간단히 ^^





먼저 미니 비빔밥이 나왔습니다.





물잔 보다 작은 미니 비빔밥... 이건 뭐 한입에..





그래도 들어갈껀 다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온 모리오카 냉면





육수가 상당히 매콤하였습니다.





거의 우리나라 냉면과 비슷하나 면이 쫄면인 느낌? 나름 맛있습니다.





그리고 콩국수 입니다.





계란 하나가 통체로~ 그리고 건포도와 블루베리가 있는 것이 특이하였습니다.





녹차가 들어가 있었던 것 같은 면 





걸쭉한 두유 국물

시원하고 담백하고 깔끔합니다.

일본에서 콩국수는 좀 처럼 찾아 보기 힘들었는데 긴자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맛보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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