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올해는 테마 여행 가이드 북이 인기

반응형



단순히 텍스트와 작가의 묘사 글로만 이루어져 있던 소설같은 관광 가이드 북에서 사진과 지역별로 잘 나누어져 있는 간결한 가이드 북, 사진만 봐도 그 곳의 느낌을 알 수 있도록 크고 많은 사진이 들어간 가이드 북을 거처 올해는 각각 어떤 주제를 가지고 그 것만을 자세하고 다양하게 설명한 가이드 북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출판사에서는 이런 독자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테마를 가진 가이드 북을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는데 위의 여행인 시리즈도 그 중 하나입니다.





최대한 텍스트를 줄이고 사진으로 관광지의 모습과 특색을 잘 살려 냅니다.





이건 제가 참여한 책입니다만 ^^ [도쿄의 미술관 박물관, 도쿄 아트 산책]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그것에 관련된 내용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작은 사이즈에 간결하고 읽기 편하게 들어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책을 읽는 시간 보다 인터넷을 접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텍스트 보다는 사진 위주이며 가독성이 떨어지는 빽빽한 글은 스크롤의 압박처럼 읽을 생각도 안하기 때문에 그들의 취향에 맞추어 나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딱 보아도 무슨 내용일것 같은 느낌의 디자인





정말 보기 쉬운 쇼핑몰 같은 구성 그렇다고 전문성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페이지 조절과 편집의 힘이라고 할까요?

시대에 따라 가이드 북도 점점 변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