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박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왓카나이 방파제-



홋카이도 여행 3일째 오늘은 왓카나이(稚内)에서 다시 아사히카와(旭川)로 이동 비에이(美瑛)에 다시한번 들려 그곳의 숙소에 머물게 되었다. 우선 아침 일찍일어나 어제 제대로 보지 못한 왓카나이 방파제를 보기위해 이동하였다.



오전의 왓카나이 항구의 모습, 파도가 강한 곳이라고 하였지만 어제부터 바다는 잠잠하기만 하였다.



왓카나이항으로 불어오는 바람과 파도를 완벽히 막아 준다고 하는 아치형의 돔 방파제 왓카나이 방파제 돔(稚内港北防波堤ドーム) 이다.
427m의 너비에 원형기둥이 70개 박혀있는 고딕건축디자인으로 2001년 홋카이도 유산에 지정되었다고 한다.



아치형이라 확실이 튼튼해 보였다.



왠지 마약이나 밀거래가 이루어 질것 같은 느낌도 조금 들긴 하였다.



탄탄해 보이는 벽면 아치형의 잘린 돔 모양이였다.



방파제 옆에는 산책로 비슷하게 길이 나아있었다.




마지막으로 왓카나이의 바다를 한번 더 바라보았다. 아침부터 고기를 잡기위해 배가 띄어져있었다.




안녕 왓카나이~~



다시 왓카나이역으로 돌아와 아사히카와역으로 가기위한 특급 열차를 찾았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 역으로 들어갔다.



시간이 없어 서둘러 구입하였던 왓카나이의 우유



열차가 출발하고 조금 지나자 카트를 승무원이 카트를 끌고 먹을것을 팔기 위해 다가왔다.



카트안에는 도시락, 과자, 음료, 맥주등 간식거리가 가득하였다.



조금 늦잠을 자서 아침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이곳의 명물 왓카나이 벤또를 샀다.  일본은 에키벤이라고 열차안이나 역앞에서 도시락을 파는데 도시락은 지역마다 그 지역의 특산물이 들어가 있고 에키벤을 먹기 위해 열차를 타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왓카나이 우유와 함께 먹은 왓카나이 벤또에는 바다참게의 살이 통통 붙어있는 집게다리와 호타테(가리비)가 들어있었다.



맛있는 도시락을 먹고나니 다시 잠이오기 시작했다.
아사히카와 까지는 앞으로 3시간 창밖의 풍경을 보다가 스르륵 눈이 감기고 말았다.


 

베쯔니

일본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모든 것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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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

      • "왓카나이" 이름이 왠지 든든해 보입니다.^^ 돔도 정말 특이하게 생겼어요+ㅅ+
        항상 일본여행을 동경하게끔 만들어주시는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나 전문적이고 유용한 블로그 쵝오에요^^b

      • 오옷... 도시락 품격이...
        저정도 도시락이면... 울 나라에서는 구하지도 못할 품질이네...

        혼자 먹을수는 있는건지... 양이 조금은 많을지... 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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