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쿄 동경

대만의 판교(반차오), 힐튼 타이베이 신반 Hilton Taipei Sinban 대만여행 추천호텔 대만 여행 타이중에서 2박을 한 다음 다시 타이베이로 돌아왔습니다.타이베이에서는 타이베이의 위성도시이자 재개발을 하여 깔끔한 신반(新北, 신베이)의 판교(板橋, 반차오)에서 숙박을 하며 여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우리나라 판교도 그렇고 대만의 판교도 신도시인걸 보면 판교는 신도시가 될 운명인가 봅니다.일본도 판교(板橋, 이다바시)가 있는데 그쪽은 딱히... 대만 타이중 2박3일 카페 온천 여행, 춘수당, 홍루이젠, 궁원안과, 호시노야 구꽌 그건 그렇고 반차오 에서는 힐튼 호텔에 숙박하였습니다.힐튼 우수회원이면 업그레이드가 잘 된다고 하여 고른 힐튼 타이베이 신반 Hilton Taipei Sinban 정말 숙박하기 하루전 어플에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 이그제큐티브 룸으로 업그레이되었다고 연락이 와서 기뻐 했으.. 더보기
가장 가까운 유럽 블라디보스토크, 세레나 코스타 크루즈 여행 중국 상하이, 일본 나가사키에 이어 크루즈 여행의 마지막 기항지인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하였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Владивосто́к)는 러시아의 도시 중 하나이며 러시아 극동의 중심지, 프리모르스키 지방의 행정중심지입니다. 시베리아 횡단 철도의 출발점이며, 러시아의 태평양 진출의 문호로 60만명 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중국, 북한, 러시아 세 나라의 국경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며 지리적 특성으로 개인 사업과 국제 무역, 관광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국제 심포지움과 학술 회의가 자주 열리고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모항이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해군 함대들이 친선 사절로 찾아옵니다. 주된 산업은 조선업과 고래, 게 등의 어업, 어류·해산물 가공업, 군항 관련 산업으로 .. 더보기
세레나 코스타 크루즈 여행 두번째 기항지 나가사키, 평화공원, 이나사야마 전망대 한중일러 4개국 크루즈 세레나 코스타두 번째 기항지인 일본 나가사키에 도착하였습니다. 시국이 시국이라 지난 7월 이후 부터는 일본을 가지 않고 있었으나크루즈 여행이라 어쩔 수 없이 들리게 됩니다. 인천을 출발 중국 상하이를 지나 제주도를 슬쩍 지나 4번째 날 아침 나가사키 항에 도착합니다. 7박 8일 한중러일 크루즈 여행, 코스타 세레나 (롯데관광) 나가사키 항에서도 세레나 코스타의 기항지 투어를 신청하였고가이드가 가는데로 따라 다녔습니다. 처음 찾은 곳은 나가사키의 평화 공원전쟁의 폐허를 알리고 평화를 기원하는 공원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원폭으로 피해를 입은 나가사키의 피폭지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입니다.공원 중앙에는 평화를 염원하는 기념상인 평화의 상이 있으며 위로 들어 올린 손은 원폭의 위협을, .. 더보기
생각보다 발전한 중국 상하이 윤봉길 공원, 상해 타워, 엑스포 공원, 코스타 세레나 4개국 크루즈 여행 7박8일간의 한중러일 4개국 코스타 세레나 크루즈 여행첫 기항지는 중국의 상업도시 상하이 였습니다. 7박 8일 한중러일 크루즈 여행, 코스타 세레나 (롯데관광) 인천에서 출항 후 이틀이 지난 오전 상하이 항에 도착하루 동안 상하이를 둘러보는 첫 크루즈 기항지 투어 상하이 항에 들어올 때 쯤 해가 떠올라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상하이 항은 강과 연결되어 있으며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상하이에서 처음 찾은 곳은 루쉰 공원의 윤봉길 기념관상하이는 임시 정부도 있었고 윤봉길 의사 등 독립운동을 하던 선열들의 자취를 찾을 수 있는 곳 입니다. 처음에는 훙커우 공원이었으나 지금은 중국의 문호 루쉰의 이름을 따서 루쉰 공원이 되었습니다. 루쉰은 붓 글씨에 능하였으며 물 붓으로 글씨를 배웠다고 합니다. 이 .. 더보기
쿠바의 길 고양이, 쿠바여행 중 만난 동물들 쿠바여행 중 즐거웠던 점 중 하나는 길 거리에서 동물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었던 점 입니다. 특히 곳곳에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많았는데 도망가지도 않고 쿠바의 풍경 속에 녹아들어 있어 여행의 작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올드시티 거리의 열심히 그루밍 중인 고양이 이 분은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도 상관하지 않고 열심히 그루밍만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얌전한 달마시안쿠바의 따뜻한 날씨가 동물들이 거리에서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 사람 좋아하는 얼굴과 꼬리만 삼색냥이 친구인 노랑 얼룩이도 사람을 좋아합니다.삼색냥이 귀끝이 살짝 짤려 있는데 쿠바도 중성화 수술을 하나요? 다가가면 더 다가오는 쿠바의 길 고양이들 노랑이는 좀 무섭게 생겼습니다.얼굴만 호랑이 느낌 애교 넘치는 삼색냥이 먹을 걸 좀 가져왔어야 하는데.. 더보기
쿠바의 가우디 푸스터의 타일 마을 푸스터 랜디아(Fusterlandia), 아바나 여행 쿠바 여행 두 번째 날에는 아바나에서 살짝 떨어진 푸스터 랜디아(Fusterlandia, 푸스테르란디아) 를 찾았습니다.아바나에서 20~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이쪽은 교통이 불편한 편이라 돌아가기 힘들 것 같아 오토바이 기사에게 이곳에서 1시간 정도 구경하고 돌아가겠다고 30쿡 정도에 왕복으로 하자고 하였습니다.이탈리아 출신 오토바이 기사는 친절하고 이것저것 쿠바에 관한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푸스터 랜디아는 쿠바의 가우디라 불리는 호세 로드리게스 푸스터(José Rodríguez Fuster) 의 타일 작품으로 마을 전체가 꾸며진 곳으로 쿠바의 이국적인 느낌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장소 입니다. 푸스터 랜디아 입구에 얼굴은 베네수엘라의 우고 .. 더보기
크루즈에서 본 제주도와 일몰, 세레나 코스타 한중러일 7박8일 여행 7박8일 한중러일 크루즈 여행중국 상하이에서 출발 일본 나가사키로 가던 도중 바다에서 제주도를 만났습니다. 7박 8일 한중러일 크루즈 여행, 코스타 세레나 (롯데관광)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섬으로 생각하다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산을 보고 제주도가 맞다고 직감하였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휴대폰이 터지며 카톡이 오기 시작하는 것을 보아 확신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제주도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였습니다.하지만 종종 저 섬이 어떤 섬인지는 모르고 단지 멋지다고 사진을 찍는 분들도 계셨습니다.심지어 제주도 분들도 모르고 있어 제주도라고 알려드리니 깜짝 놀라시곤 하셨습니다. 제주 시내와 한라산 백록담아저씨들은 저 섬이 제주도냐 아니냐를 다투다가 제주도라는 것이 확인되자 지금 보이는게 서귀포다 제주시다 하고 다.. 더보기
대만의 아기자기한 온천 마을 타이중 구관 온천 대만은 더운 나라라 온천을 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온천이 많아 놀랐습니다.그중에서 제가 생각하는 온천(산골짜기의) 같은 온천인 구관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구관온천은 대만 중부의 대도시인 타이중 인근의 온천으로 타이중 시내에서 차로 1시간 반 정도의 산골짜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3,000m 급 산으로 이어진 대만 중앙산맥 기슭에 있는 온천지로 대만 중부를 흐르는 하천 다자시(大甲溪) 가 만들어낸 골짜기의 온천 입니다. 구관온천은 이산화탄소를 함유한 약 알칼리성 탄산천으로 무색 무취, 피부자극도 적어 아름다운 피부의 온천, 입욕을 해도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느낌이 없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심장 온천 이라고도 불립니다. 10여 곳에 크고 작은 온천 시설이 있으며 대만을 대표하는 온천 중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