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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동경

그리스 신화의 마을 카즈베기, 조지아 겨울 여행 조지아의 마지막 여행지는 그리스 신화 속의 마을인 카즈베기 입니다. 카즈베기(Kazbegi) 는 조지아 북부 테레크 강 강변의 마을로 러시아와의 국경과 인접한 곳 입니다. 조지아 수도인 트빌리시에서 15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택시 혹은 마슈르카를 이용하서 찾아 갈 수 있는 곳 입니다. 마슈르카는 조지아의 대중 교통 중 하나로 18~25인승 정도의 미니버스로 지역과 지역을 연결합니다. 트빌리시의 디두베에서 마슈르카로 10라리, 약 4,000원 이며 3~4시간이 걸립니다. 저희는 4명이라 택시를 이용하였고 카즈베기가 조지아 일정의 마지막이였기 때문에 왕복으로 돌아올때는 트빌리시 국제공항까지 가기로 하며 300라리, 12만원을 지불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관광지도 둘러볼 겸 전세로 빌렸고 카즈베기에서 1박을.. 더보기
올 인클루시브의 장단점, 칸쿤여행 시크릿 더 바인 칸쿤 Secrets The Vine Cancun All Inclusive 고급 호텔, 리조트, 크루즈에는 올 인클루시브(All Inclusive) 라는 모두를 포함한 가격의 상품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먹고, 마시고, 자고, 놀고 하는 시설의 서비스를 자유롭게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말인데 어떤 장단점이 있을지 칸쿤에서 숙박한 시크릿 더 바인 칸쿤 올 인클루시브의 서비스를 예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올 인클루시브는 보통 호텔 가격의 2~3배 정도의 요금이라 비싼 편 입니다. 시설은 그렇다 치고 음식의 경우 그 요금 만큼 먹어야 가성비를 만족할 수 있습니다. 많이 먹는 사람은 만족할꺼고 조금 먹는 사람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 것 입니다. 그리고 시설 주변의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번화가와 거리가 멀거나 산골 오지에 그 리조트 하나만 달랑 있을 경우 호텔에서 모든 걸 해결하.. 더보기
카리브해를 넘어 쿠바에서 칸쿤으로 멕시코 인터젯 항공 interjet airline 3박4일 동안 쿠바에서의 짧은 여행을 마치고다음 여행지인 칸쿤으로 향했습니다. 항공은 멕시코의 저가 항공인 인터젯 항공을 이용하였스며 가격은 15~20만원 정도였습니다. 빨강에 깨끗하고 컨디션 괜찮았던 쿠바 공항 탑승구도 무난합니다. 순서대로 질서있게 탑승 인터젯 항공은 멕시코의 저가 항공이라 걱정하였는데항공기 컨디션도 괜찮았고 자리도 넓은 편이라 좋았습니다. 기내에서 멕시코에 가기 위한 서류를 작성합니다. 제 키가 185정도라 왠만한 LCC를 타면 무릎이 앞 좌석에 닿았는데칸쿤행 인터젯 항공은 여유가 좀 있었습니다. 아메리카 항공과 함께 대기 칸쿤을 향해 날아 갑니다. 제법 집이 많은 하늘에서 본 쿠바 기내식은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과자를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음료수와 얼음컵도 줍니다.미란다 마시는 친.. 더보기
쿠바의 광장에서 사람을 만나다. 쿠바여행 아르마스 광장, 비에하 광장, 올드 스퀘어 쿠바여행 아바나 올드시티 오비스포(Obispo) 거리를 걷고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에 도착하였습니다. 쿠바의 거리를 걷다. 쿠바여행 여행자의 거리 까예 오비스포(Calle Obispo), 아바나 올드시티 쿠바의 초등학생들로 보이는 아이들이 모여있던 아르마스 광장 아르마스 광장은 남미 대부분의 국가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이름입니다. 증기 기관차 모형이 있는데 센트럴 산타 루치아 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아르마스 광장 중앙에 서 있는 열차 모형 광장 한편에는 엘 템플레테(El Templete)이라는 역사적인 건물이 있습니다.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올드 아바나의 세계 유산 중 하나로 프란시스코 디오니시오 비비스(Francisco Dionisio Vives)에 의해 1827년에 건축된 건물이라.. 더보기
아시아나 비즈니스 타고 뉴욕 여행, 타임스퀘어 스냅 사진, 록펠러 센터, 워릭호텔, 핸썸라이스, A350 오랜만에 장거리 세계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3주 동안 4개 국가(미국, 일본, 쿠바, 멕시코) 7개 도시를 둘러보고 왔습니다.도쿄 - 인천 - 뉴욕 - 아바나(쿠바) - 플라야델카르멘(멕시코) - 칸쿤(멕시코) - LA - 인천 출발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이원발권을 통해 도쿄 - 인천 - 뉴욕 (아시아나 비즈니스, 65,250 마일) 뉴욕과 쿠바(유나이트드 이코노미) 쿠바와 칸쿤(인터젯 이코노미)간의 이동은 일반 발권을 하였습니다.칸쿤에서 다시 인천으로 돌아올 때는 LA를 경유 출발과 같이 아시아나 마일리지 이원발권으로 칸쿤 - LA - 인천 (유나이티드 비지니스, 아시아나 퍼스트, 90,000 마일)으로 하였습니다. 처음 인천 - 도쿄 구간은 BA항공 마일리지 구매로 20만원에 JAL 비지니스를 탔.. 더보기
칸쿤의 해변을 걷다, 칸쿤여행 시크릿 더 바인 칸쿤 올 인클루시브 Secrets The Vine Cancun All Inclusive 멕시코 칸쿤여행 약 10km, 200여 곳의 크고작은 호텔이 모여있는 호텔존의 해변을 살짝 걸어보았습니다. 칸쿤의 전망을 한 눈에 리조트 호텔 시크릿 더 바인 칸쿤 올 인클루시브(성인전용) Secrets The Vine Cancun All Inclusive - Adults Only 이 넓은 해변을 다 걷기는 무리가 있어 숙소인 시크릿 더 바인 칸쿤 주변만 살짝 날씨도 좋고 하늘도, 바다도 하얀 칸쿤의 해변 하얀 백사장과 맑은 바닷 물 오전의 칸쿤 해변 이날은 파도가 제법 센 편이라 바다에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새벽에는 해변에 미역이 많았는데 호텔의 종업원들이 아침 내내 걷어내어 깔끔한 백사장이 되었습니다. 사진 찍기에 좋은 칸쿤의 해변 파도를 피해 천천히 앞으로 앞으로 칸쿤의 갈매기 해초를 걷는 종업원.. 더보기
칸쿤의 전망을 한 눈에 리조트 호텔 시크릿 더 바인 칸쿤 올 인클루시브(성인전용) Secrets The Vine Cancun All Inclusive - Adults Only 멕시코 칸쿤여행칸쿤에서 선택한 숙소 중 하나는시크릿 더 바인 칸쿤 올 인클루시브 Secrets The Vine Cancun All Inclusive - Adults Only 입니다. 시크릿 더 바인 칸쿤 올 인클루시브는 칸쿤 호텔 존 남쪽에 위치한 고층 리조트 호텔 입니다.아파트에 많이 살아 높은 전망을 좋아하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호텔은 3월에 숙박하였고 2박 700달러 정도에 핫와이어(hotwire) 를 통해 예약하였습니다.보통 1박 400 달러 정도 하는 것 같은데 나름 저렴하게 예약한 것 같습니다. 호텔은 성인 전용에 프라이빗 비치가 있기 때문에 숙박객만 출입이 가능합니다.입구에서 호텔에 들어갈때 항상 이름과 방 번호를 확인합니다. 고층의 프리퍼드 객실을 예약했기 때문에 21층.. 더보기
쿠바의 거리를 걷다. 쿠바여행 여행자의 거리 까예 오비스포(Calle Obispo), 아바나 올드시티 쿠바여행, 아바나 올드시티 시내 중심가의 전망좋은 호텔을 둘러보고 아바나의 가장 번화한 거리인 여행자의 거리 오비스포 거리를 걸었습니다. 쿠바 아바나 올드시티의 전망 좋은 호텔 두 곳, 이베로스타 파르케 센트럴(IBEROSTAR Parque Central), 그란 호텔 만자나 켐핀스키 라 하바나(Gran Hotel Manzana Kempinski La Habana) 까예 오비스포(Calle Obispo) 오비스포 거리는 파르케 프란시스코 데 알베어 이 라라(Parque Francisco de Albear y Lara) 프란시스코 데 알베어 와 라라의 동상이 있는 공원에서 시작합니다. 프란시스코 데 알 베어 헤르난데스 대령은 엔지니어이자 왕립 개발위원회의 공공 사업 총 책임자로 쿠바 개발의 다양한 프로젝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