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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야

고양이 맨션의 세마리 길 고양이 길 고양이가 평화롭게 살고있는 도쿄 중심부의 히비야 공원 오늘도 길 고양이를 보기위해 살짝 들렸습니다.  히비야 공원의 벤치 맨션에는 길 고양이 3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1층에 살고 있는 갈색 얼룩이 햇살이 눈부셔서 눈만 그늘에 가리고 있습니다. 꾸벅 꾸벅 2층에 갈색 얼룩이가 집에 들어왔습니다. 층간 소음 때문에 1층 갈색 얼룩이는 2층 갈색 얼룩이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루밍을 시작하는 2층 갈색 얼룩이 그르릉 그르릉 얼룩이의 울음이 1층 갈색 얼룩이의 단잠을 깨워 버립니다. 또 한마리의 갈색 고양이는 낮 술을 마시고 정원에 누워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오전에 눈앞에 지나가는 쥐를 잡지 못한게 마음에 걸렸나 봅니다. 벤치 위의 평화로운 고양이 세 마리 옆 멘션에 이쁜 여성분이 앉으니 하던 일.. 더보기
길 고양이가 안내하는 히비야 공원 도쿄 한복판의 평화로운 공원 히비야 공원 히비야 공원에 직접 살고 있는 갈색 길 고양이가 공원을 안내합니다. 우선 히비야 공원 입구에는 작은 호수가 있습니다. 이곳의 바위 위에는 언제나 길 고양이들이 식빵을 굽고 있습니다. 호수를 사랑하는 길 고양이 친구인 갈색 고양이도 식빵을 굽고 있습니다. 길 고양이의 여유로운 하루  바위위에 검정 고양이에게 야옹하고 가볍게 인사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공원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따라 한걸음 한걸음 공원 중앙에는 넓은 잔디 광장이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조용히 책을 읽거나 음악을 감상하며 여유를 가집니다. 고양이를 따라 둘러 본 히비야 공원의 모습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고 싶은 곳 입니다. 더보기
호수를 사랑하는 길 고양이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지만 호수가의 바위위에 앉아 여유를 부리는 것은 좋아하나 봅니다.  혀를 내밀고 꾸벅꾸벅 졸고 있는 검정 길 고양이 그러고 보니 전에도 한번 만났던 길 고양이 입니다. 무더위에 침까지 흘리는 길고양이 전에는 더워서 침을 대롱대롱 달고 있었는데 지금은 선선한지 귀엽게 혀를 내밀고 있습니다.  오래전 보았던 길 고양이를 같은 장소에서 또 만나는 즐거움 호수를 바라 보는 길 고양이 물고기는 보이지 않고 구름만 둥둥 떠 다닙니다. 호수가의 길 고양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히비야 공원에 갈 때마다 같은 곳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고 있는 검정 길 고양이  길 고양이는 호수가 좋은가 봅니다. (사진 곳곳에 또 한마리의 갈색 고양이가 숨어 있습니다~~ ㅎㅎ) 더보기
도쿄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BEST 10 낮보다 밤이 더욱 아름다운 도쿄의 겨울 각종 일루미네이션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장식된 도쿄 각 지역의 밤의 모습, 그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10곳을 선정해 BEST 10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공동 10위 하루미 트리톤 스퀘어 (晴海)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하루미는 츠키지 시장과 오다이바의 사이에 있는 작은 섬으로 오다이바 불꽃놀이 대회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닷가와 츠키지 시장에 가깝끼 때문에 바다속의 모습을 일루미네이션으로 표현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밝기 ★☆ 구성 ★★★★ 쇼 ★★ 바다속의 일루미네이션 하루미 Triton Square 역시 공동 10위인 이케부쿠로 (池袋) 도쿄 북부의 교통의 중심도시인 이케부쿠로는 사람이 많이 다니는 만큼 이곳 저곳에 수많은 일루미네이션이 설치 됩니다... 더보기
내 이름은 '쵸로' 검은 고양이 [2009, 10. 23, 초로라는 이름의 고양이, 히비야 공원] 한 검은 고양이가 무언가를 지긋이 바라보며 감상에 빠져 있습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이 시작 되기 때문에 고양이의 마음도 감성이 풍부해 지나 봅니다. 냐옹아 이름이 뭐니? '냐옹' 뭐라고? 냐옹아 묵묵히 목걸이에 걸려 있는 이름표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잘 보이지 않아서... 냐옹아 이리와봐~~ 귀찮게 오라가라야.... 정말로 다가오는 냐옹이 봐라 내이름은 '쵸로' 다!! 검은 고양이 '쵸로' 오늘은 촬영이 있어서 먼저 가보겠다고 합니다. 냐옹~ 내 이름은 '톰' 이야~ 더보기
일본에 불어 온 츠케멘 열풍 츠케멘 (국물과 면이 따로나와 면을 국물에 찍어 먹는 일본 라면)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일본에서 츠케멘 대전 이라는 타이틀로 유명 라면 가게들이 맛 대결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총 24개의 유명 가게들이 참가한 이번 츠케멘 대전은 히비야 파티오에서 10월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벌여지게 됩니다. 행사장 안에 들어가자 벌써 부터 많은 사람들이 츠케멘을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히비야 파티오 행사장을 꽉 체운 사람들 이날 라면을 먹기 위해서는 평균 30분에서 1시간을 기다리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이날은 총 8개의 라면 집이 나왔고 전 부터 가보자고 생각했던 라면 전문점 TETSU의 츠케멘을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전에도 라면 먹으려고 1시간이나 기다렸는데.... ㅠ.ㅠ 1시간반 기다려서 .. 더보기
늦더위에 힘들어하는 하얀 길냥이 길고양이가 우물을 바라보면서 사색에 잠겨 있습니다. 첫사랑을 생각하는 것일까요? 꿈쩍도 않고 멈추어서 먼곳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표정이 ^^ 요즘 공원을 돌아다니며 고양이들을 보면 하나같이 혀를 내밀고 있었습니다. 단체로 절 약올리는 걸까요 ... 그런데 이놈 한번 내민 혀를 집어넣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대 때려줄까 해서 다가가보니 무서운 표정으로 저를 노려보는 길냥이 혀까지 내밀고 있어 더 무서웠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눈이... 사실은 늦여름의 무더위로 인해 고양이가 더위를 참지 못하고 혀를 내밀고 있는 것이였습니다. 에구 얼마나 더웠으면... 혹시 뭔가 잘못 먹었을지도... 그냥 더워서 혀를 내밀고 있는 것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길고양이들의 여유가 부러워지는 무더운 늦여름입니다..... 더보기
공원의 길냥이는 훌륭한 모델 찰칵 찰칵 수고 했어~~ 촬영이 끝나고 길고양이 모델은 소녀에게 귀여움을 받습니다. 모델료좀 올려 줘~ 뭐라고!! 무리한 요구에 길고양이 목을 꺾는 잔인한 소녀 길냥이는 밥을 먹고 소녀는 사진을 확인 합니다. 주변의 공원에서 길고양이를 모델로 삼아 사진을 분명히 길냥이는 좋은 모델이 되어 줄 것 입니다~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