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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본의 가볼만한 벚꽃의 명소들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돌아오고 일본의 각지에서 벚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 이긴 하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즐기러 이번 주말에 나들이를 나가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오키나와에서 (1월) 벚꽃이 피기 시작해 도쿄, 교토를 거처 홋카이도 까지 벚꽃이 피게 되는데 보통 3월 말에서 4월초사이에 벚꽃이 만개 하는 지역이 많이 있습니다. 오기카와 가고시마 후쿠오카 도쿄 교토 오사카 센다이 삿포로 1월 중순 3월말 3월말 3월말 4월초 4월초 4월 중순 5월초 벚꽃을 구경하러 가기 가장 좋은 시기는 벚꽃이 만개하고 지기 시작 할 때로 바람이 불면 하얀 눈이 내리듯 수 많은 벚꽃잎 들이 하늘에서 흩날리며 내려옵니다. 이 시기가 되면 도쿄는 겨울내 움추렸던 몸을 풀기위해 나들이를 나가는 사람들로.. 더보기
도쿄 모터사이클 쇼 모델 세계의 모든 오토바이가 한자리에 모였다. '도쿄 모터 사이클 쇼 2010' 도쿄 모터 사이클 쇼 2010의 모델들 입니다. 오토바이의 사진은 아래에~ '도쿄 모터 사이클 쇼 2010' 더보기
세계 최대의 애니메이션 축제 '도쿄 국제 애니메 페어 2010'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최대의 애니메이션 이벤트인 도쿄 국제 애니메 페어 2010이 도쿄의 오다이바 빅사이트에서 열렸습니다. 총 4일간 개최되며 25 / 26일은 비지니스 데이 27 / 28일은 일반인 참여가 가능하며 입장요금은 1000엔 이지만 사전에 인터넷으로 등록을 하면 무료입니다. 작년에는 4일간 총 13만명이 들릴 정도로 규모가 큰 애니메이션 축제입니다. 이날은 비지니스 데이이기 때문에 한적하였지만 내일이면 수많은 애니메이션팬들로 가득하게 됩니다. 넓은 전시홀에 애니메이션 케릭터들이 두둥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도라에몽입니다. 인기의 호빵맨이 있던 일본TV부스 올해 개봉하게 될 지브리 스튜디오의 최신작 더부살이 아리에티 (카리구라시노 아리에티) 아무래도 국내 개봉하면 재목이 바뀌지 않.. 더보기
TAF 코스츔 모델들 오다이바에서 열린 TAF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의 코스츔 모델입니다.) 세계 최대의 애니메이션 축제 '도쿄 국제 애니메 페어 2010' 비지니스 데이라 모델들이 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대로된 코스츔은 (토, 일) 일반인 공개 날에 벌여집니다. 더보기
태평양을 바라보며 맛있는 가리비 구이를 봄이 다가오고 있는 어느날 태평양을 보러 바다로 나갔습니다.  방파제 너머로 보이는 파란 바다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일본의 시골마을 치바의 한 작은 공원 시오카제왕국 바다를 바라보며 추억의 그네를 타봅니다. 바다를 보고난 다음에는 맛있는 해산물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숯불에 바로 구어먹는 맛있는 소라와 가리비 소스와 함께 지글지글 고소한 향이 솔솔 풍겨옵니다. 맛있게 익어 가리비 큼직하고 먹음직 스럽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썰어서 한입에 쏘옥~ 입에서 살살 녹아들어갑니다. 더보기
일본의 해산물 뽑기 기계 일본의 한 수산시장에서 재미있는 인형뽑기 기계를 발견하였습니다. 마린 캡쳐, 말그대로 해산물뽑기 기계 입니다. 소라, 전복등 다양한 해산물을 인형처럼 뽑아내는 기계입니다. 한번에 200엔 평소 인형 뽑기에 자신이 있는 편이지만 해산물 뽑기는... 여기서 뽑은 해산물은 바로 옆가게에서 구워 주고 있었습니다 ^^0 더보기
일본의 캐릭터 도시락 캬라벤 보통 일본에서 나들이를 하거나 놀러갈때 도시락을 싸서 갈때가 많은데 친구들이 싸온 도시락을 열어 보면 깜짝 놀라게 됩니다. 색색이 이쁘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먹기가 아까울 정도의 도시락들이 가득한 어떻게 이렇게 다들 이쁜 도시락을 만드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물어보면, 어렸을 때 어머니가 이렇게 싸주셨다. 이렇게 꾸미는 도구들을 가게에서 전부 판다는 것이였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다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캬라벤 (케릭터 도시락) 그 일부를 모아보았습니다. 어떻게 만드는 방법이 있나 궁금하였는데 한 일본의 블로그에서 레시피를 발견 했습니다. 도시락하나 만드는데 지극정성을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것 같습니다. 더보기
후지산을 보며 먹는 후지요시다우동 오랫만에 후지산을 보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오오츠키역 ~ 가와구치코를 다니는 귀여운 열차를 타고 역에 도착하자 배가 출출해졌습니다. 역은 도쿄 서부의 작은 갈아타는역인 오오츠키역입니다. 무었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후지산 지역의 우동 후지 요사다 우동이 생각나서 역안의 작은 우동집으로 들어 갔습니다. 역안의 작은 우동집으로 재미있는 것은 승강장과 연결되어 있어 좌석이 반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역에들어갔다가 우동을 먹고 착각해서 밖으로 나가는 사람을 막으려는 것일까요? 아무튼 이곳의 명물인 후지 요시다 우동을 주문하였습니다. 후지요시다우동은 다른 우동과는 조금 다르게 국물에 된장이 조금 들어가고 야채를 듬뿍 특히 양배추를 넣어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면인 굵고 딱딱한 느낌입니다. 꼬돌꼬돌하다고 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