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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뉴스(일본)

펠프스의 8개 메달 보다는 무명선수의 1개의 메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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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림픽에서 전대 미문의 8관광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새로운 스타가 탄생 하였습니다.

저번 올림픽부터 유명해졌긴 했지만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더욱더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8관왕이라는 타이틀로 계속 뉴스거리가 되서

여기저기 등장하는 것이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펠프스의 실력과 노력을 평가 절하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너무나 다른 대우를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금메달 8개 정말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힘든 것이 겠지요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그런 기회 조차 없는 선수들이 대부분입니다.

출전 할 수 있는 종목이 단 1개이며 그것을 한가지 많을 위해 땀흘려 노력하는 선수들이 더욱 많다고 생각합니다.

금메달 8개이지만 따지고 보면 전부 같은 종목입니다.

차라리 칼루이스 처럼 100m와 멀리뛰기등 상당히 다른 방식의 경기라면 모르겠습니다만....

전부 같은 수영에 거리차가 있고 여러명이 같이 한다거나 결국은 다 같아 잘하는 것 한가지로 계속 메달을 획득 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도 양궁을 50미터 70미터 100미터 150미터 단체, 혼합단체, 세워쏘기, 뉘어쏘기등 이렇게 종목이 나뉘어져있었다면 8관왕도 무리가 아니지 않을까요??

다른 종목들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자신들이 출전한 종목을 세밀하게 나누어 둔다면 다관왕이 가능하겠지요.

그리고 펠프스가 딴 금메달안에는 계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펠프스와 같이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 중에 누구하나 이름이 기억나는 선수들이 있습니까?

축구같이 단체여서 한경기도 안뛰고 메달을 따는 경우도 있겠지만

수영계주는 똑같이 거리를 나누어서 자신의 역활을 다한 선수들인데 전부 펠프스의 다관왕 소식에 묻혀서

소리없이 사라져 갑니다.

물론 펠프스는 수영 천재이고 그만큼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지 메달을 많이 획득 했을뿐 다른 메달을 딴 선수들과 다를바 없는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메달 수만 놓고 따진다면 펠프스의 메달수는 우리나라 전 선수들이 지금까지 획득한 금메달이랑 똑같습니다.

펠프스가 획득한 메달과 그것을 따기위한 노력들이

우리나라 전 선수가 메달을 따기위한 노력과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올림픽에 참가한 204개 국가중 상위 10개국가정도를 제외하고는 194개 국가는 펠프스 보다 못하게 되어버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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