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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뉴스(일본)

담배 피우려고 35층을 왔다 갔다..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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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간접 흡연이다 뭐다 해서

담배 피우는 장소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랫만의 휴일이라

도쿄 시내에 있는 한 높은 호텔에 묵었습니다.

40층 정도 되는 호텔이라 전망이 아주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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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서 도쿄 시내가 한눈에 보이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좋은 전망을 보고 있으니 갑자기 담배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런데 이곳이 금연이라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휴... 그래도 건물안에 흡연 장소가 있겠지..

하고 35층에서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열심히 흡연 장소를 찾아 보았으니 어디어도 흡연 시설이 없었고

지배인에게 물어보니 이 건물 전체가 금연이라고 하는 군요

담배를 피우실려면 저기 밖으로 나가서 택시 승강장 옆의 흡연장소로...

담배를 피우려고 다시 흡연장소를 향했습니다.

호텔 문을 나서는 순간 30도가 넘는 무더위의 열기가...

택시 승강장은 왜 그리 먼지....

어찌 하였건 담배를 피우고 다시 35층 방으로 올라갑니다.

방에서 영화도 보고 여자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좋은 분위기가 >.<

그런데 갑자기 담배생각이 듭니다...

여친의 이야기도 집중이 안되고 불안 하고 초초하고

뭘 사러 가겠다고 방에서 빠져나와 다시 35층을 내려갑니다.

오르락 내리락...

날도 덥고...

간접흡연 공식 홈페이지
www.say-no.co.kr

(참고로 이이야기는 90% 픽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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