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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길고양이

[도쿄 여행] 도쿄 아사쿠사의 여유로운 고양이 카페 Cafe Cala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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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진을 이쁘게 찍어 페이스북에 소개하는 일본 아사쿠사의 고양이 카페 Cafe Calaugh
https://www.facebook.com/calaugh

아사쿠사에 들릴겸 겸사겸사 카페에 놀러가 보았습니다.





길을 착각하여 조금은 찾기 힘들었던 카페
아사쿠사의 큰 길 가의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멋진 고양이 사진들이 간판에 붙어 있는 것을 보니 여기가 맞군요
카페 캬라후(
Cafe Calaugh)


 


카페 입구의 테이블 카페의 정보와 카페를 알리는 귀여운 고양이 팜플렛이 놓여 있었습니다.


 


카페의 모습입니다.
일자로 긴 공간에 테이블들이 놓여 있고 캣 타워 등 고양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설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중간쯤의 테이블에 앉아 손을 소독한 후 카페에 대한 설명을 잠깐 듣습니다.


 


혼자서 넓은 소파를 차지하고 있는 얼룩 고양이


 


무언가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것 같았습니다.


 


카페 입구에 걸려있는 멋진 흑백 고양이 사진


 


사실 사진 아래에 검은 고양이 한 마리가 장난을 치고 있었습니다.
카페가 어두워 보호색 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저도 외국인 이지만)들도 어떻게 알고 이곳을 찾아왔습니다. 아마 페이스북의 영향이 아닐가도 생각해 봅니다.


 


카페 캬라후는 일반적인 일본의 고양이 카페와는 다르게 고양이를 보는데 요금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카페의 메뉴를 보고 차나 요리를 주문하면 카페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을 마음껏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단 1시간 이상 카페에 있으면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당 요금을 받는 다른 고양이 카페 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카페의 고양이는 9마리
고양이들의 이름과 특성이 적혀 있었습니다.


 


배가 고파 주문한 말랑말랑 펜케이크
오랜지 주스와 세트메뉴로 1,000엔이 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말랑말랑 부드러운 펜케이크, 일본은 요즘 펜케이크와 프렌치 토스트가 카페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케이크를 맛있게 먹고 이제 고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준비물을 챙겨 봅니다.


 


자기 소개가 잘 되어 있나 신중히 검토 중이였던 검정고양이


 


점장 고양이인 노랑 얼룩고양이, 모든 걸 다 내려놓은 표정으로 졸고 있었습니다.


 


호기심 많은 하얀 고양이


 


역시 호기심 가득한 얼룩고양이


 


고양이의 호기심은 말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역시 호기심 가득 얼룩고양이


 


호기심 많은 얼룩 고양이는 식빵을 구우면서도 무언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천장위의 턱시도 고양이


 


사진을 찍자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래 집니다.


 


그모습을 빤히 바라보고 있던 하얀 고양이


 


얼룩이는 관심 없다며 우수에 찬 표정으로 소파에 누워 있습니다.


 


오늘 밥은 뭐가 나올까?


 


가장 편안한 자세로 여유를 부리고 있는 얼룩고양이


 


또 한 마리의 얼룩고양이가 좋아하는 장소는 의자의 가장 윗 부분


 


이곳에서 아슬아슬하게 잠을 자는 것이 취미라고 합니다.





알면서 당하는 고양이 낚시


 


고양이들은 이상하게 박스를 사랑합니다.
이곳 고양이 카페에도 가끔 박스가 생기곤 하는데 이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이 시작됩니다.


 


박스를 차지해 안심하고 기분좋게 누워 있었지만


 


박스를 빼앗긴 다른 얼룩이가 박스 위로 올라가 해방을 놓습니다.


 


결국 박스를 포기한 얼룩고양이


 


검정 고양이는 그나마 찟어진 박스 조각이라도 자기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고양이들의 여유로운 모습을 자연스럽게 관찰할 수 있는
도쿄 아사쿠사의 고양이 카페 캬리후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카페의 정보는 페이스 북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cala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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